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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본 글과 전작,
지진인가? 땅이 흔들리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줄을 잡아당겨 불을 켠다. 전선 하나에 고작 전구 하나가 위태롭게 매달려 있었다. 마구 흔들리다 깨지는 일이 없도록 테이프를 뜯어 벽에 붙여놓고는 일어섰다. 정말 지진이라면 큰일이었다. 집이라고 할 수도 없을 만큼 빈약한 곳이 아닌가. 나무 판자를 아무렇게나 이어붙여 벽을 세우고 비닐과 널빤지로 지붕을 덮었다....
나라가 망하기로서니 이리도 비참할 수 없다. 아직 꺼지지 못한 채 심지만 달랑달랑 남아 스스로 불태우는 어린 초들은 가엽기만 하다. 누가 어둠을 가져왔는가? 묻는다면 당장에 볼일 보는 뒷간으로 데려가 아무 칸이나 열고 벽을 보여주거라. 어미를 잃고서도 나약해지지 않는 호랑이들이 발톱 자국을 남겨놨다. 두려워하는 자들은 없다. 회한에 차 설움 가득 돌리는 발...
*2019년 9월 포스타입에 게재한 연성으로, 소장본 천사이야기 회지에 두 번째로 실린 단편입니다. 소장본에 실린 교정/퇴고가 끝난 버전으로 재업로드합니다. 소장본 표지디자인 타르프님(tarf_design) *해피-세미오픈 엔딩 *상편 주소:http://posty.pe/92b1iq 어린 김독자여도 아예 모르고 무시하기보단 알기를 택하는 타입이었다. 믿고 싶...
*2019년 9월 포스타입에 게재한 연성으로, 소장본 천사이야기 회지에 두 번째로 실린 단편입니다. 소장본에 실린 교정/퇴고가 끝난 버전으로 재업로드합니다. 소장본 표지디자인 타르프님(tarf_design) *세미오픈-해피 엔딩 김독자가 깨어나지 않은 지 일주일이 지났다. 무슨 잠자는 숲속의 백설공주도 아니고. 수영씨, 동화 두 개가 섞였는데요. 김독자 컴...
"수현아~일어나야지~아침 먹고자~응?" 엄마의 목소리에 무거운 눈꺼풀을 힘겹게 들어올린수현이 윽!하는 외마디 소리를 내뱉으며 손으로 머리를 감싸쥐었다. 지훈과의 첫 데이트란 사실에 설레이는 맘으로 마셔대다보니 결국 주량을 넘기고 만 수현은 일어나자마자 느껴지는 숙취에 머리가 깨질것만 같았다. 어젯밤 둘이 술을 마시고 포장마차에서 키스를 한것까진 기억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포스타입입니다. 포스타입의 두 번째 앰배서더 바라님이 6개월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셨어요. 바라님의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늘 궁금했던 점이 있었는데요.
"아저씨...나 오늘 여기서 자고 가면 안돼요...?나 혼자 집에서 자기 싫은데..." 두눈꼬리를 축 늘어뜨린체 한껏 불쌍하게말하는 준에게 정호가 말했다. "여지껏 혼자 잘만 잤으면서 왜 갑자기 어리광이야?" 준이 또 다시 상처받은 얼굴을 한체 말했다. "역시...아저씨도 내가...더러워요...?" 여전히 젖어 있는 속눈썹이 아래로 힘없이 내려 깔린다. 촘...
일단 정꾸랑 짐니는 연애해. 그리고 정꾸가 짐니보다 한살 위야! 내 썰에선 그래야함. 일단 아침에 짐니가 일어나면 정꾸가 항상 아침뽀뽀해줘. 오늘도 어김없이 짐니가 일어났어. 짐니가 눈비비면서 일어나면 옆에서 먼저 일어나 폰하던 정꾸가 일어났어? 쪽. 이래야해. 정꾸가 쪽 이라는 소리 내면 짐니가 입술 내밀어. 그럼 정꾸가 뽀뽀해줘. 그다음에 짐니가 팔 뻗...
왕이 소수만을 불러 꽃놀이를 한다고, 은밀이고 나발이고 초진궁 안에는 이미 소문이 세 바퀴 쯤 돌았다. 소문의 중심에는 단연 화왕인 영현이 있었다. 화왕이 초대했다는 몇몇의 인물들의 구성이 도저히 무슨 기준인지 알 수가 없다는 점이 수많은 추측을 불러 일으켰다. 그 와중에도 화왕의 꽃놀이 구성원 중 한 사람인 월국의 네 번째 왕자 소월은 논란의 인물에 자신...
(4) 혼잣말 출국을 앞둔 윤성이에게 연락이 왔다. 마지막으로 술이나 한 잔 하자, 고. 집 근처에 이자까야에서 만나기로 하고 도착했을 땐 정윤성은 이미 반쯤 취해있었다. 자주 가는 술집인지라 주방에서 볶음면을 만드는 사장님에게 대충 인사를 하고 안면이 익은 직원들과도 아는 체를 했다. 그리고 나서는 우리가 항상 지정 좌석처럼 앉던 안쪽 자리에 귀신같이 자...
* 이성애적 성향이 짙은 과거 회상 편입니다. 7. 나의 기억 속 첫 번째 이름은 휘였다. 어머니는 이 이름을 동해 용궁에 사는 용께서 지어주셨다고 했지만 나는 믿지 않았다. 아비 없이 태어난 나는 과거의 아름다운 역사 따위 사라지고 이미 빈껍데기만 남은 나라에서 태어났다. “내가 바다에 몸을 던졌을 땐 이미 너를 뱃속에 품고 있었어.” 난세에 홀로 나를 ...
수능 끝나자마자 술을 마시자고 조른게 화근이었다. 다음 주부터 체육학원에 다시 출근해야하는 몸이었으니, 짧다면 짧은 해방감을 잔뜩 만끽하고 싶었던 까닭이었다. 수능이 끝난 고삼은 세미 성인이라는 이상한 공식을 읊어대더니, 어디에서 구해왔는지 한아름은 술을 몇 병 들고왔다. 과일맥주 두 잔, 테라 두 잔, 소주 두 잔, 그리고 진미채 한 봉. 나름 인터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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