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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Una Furtiva Lagrima - 남 몰래 흘리는 눈물 대저 로이엔탈에게는 '여성 취향'이라는 것이 없었다. 그에게 여자란 그저 말을 할 수 있는 사물에 한없이 가까운, 그러나 사물과 비할 수 없이 성가신 무언가였을 뿐이다. 인간을 구성하는 품성 가운데 무언가가 나면서부터 결여된 것, 아니, 아마도 그의 모친이 아기의 검은 눈동자를 향해 단검을 들이댔...
"소관은 딱히..." 안톤 페르너 대령의 입에서 나왔다고 하기에는 너무 애매한 문장이었다. 그러나 그로서는 그것이 최선의 답변이기도 했다. 그의 앞에 버티고 있는 한 무리의 군인들은 절대 포기할 마음이 없어 보였으므로. 사랑하는 여인에게 제대로 고백조차 못하는 불쌍한 동료를 도와준다며 시작된 얘기였다. '여자들이 손 편지를 좋아한다던데...' 누군가 어설프...
영화 스카이라인 식당
<SNS> 이거 지금 뭔 상황임??? (첨부: 루스가 목에 핏대 세우며 에녹에게 소리를 지르고 있는 사진) 오늘자 할리우드 파파라치 컷인데 이거 본 사람? 이거 아무리 봐도 커넬 감독이 에녹한테 존나 화내고 있는 거 같은데.... 도대체 뭔 일이징?? -> 엥 진짜 화내는 거 같음 -> 그러네 둘이 싸웠나? -> 헐..... 나 ...
인생이 원래 생각했던 거랑 다르게 흘러가기도 하고 그런 게 묘미이기도 한 거라고 생각했었다. 아니 그렇지만 예상에 없던 일들이 자꾸만 생기는 게... 진영은 솔직히 좀 불안했다. 이젠 공모전도 끝났는데 여전히 타과선배님은 끼니를 챙기고 가끔은 간식을 물려준다. 매번 다 이유가 있었다. 마침 근처 지나가고 있어서. 어차피 공강 시간이 맞아서. 진짜 맛있는 덴...
지극히 개인적인 관람후기로, 불호 요소를 다룰 수 있습니다.모든 포스트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후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2층 한 3열? 거의 오른쪽에 앉았는데도 무대가 잘 보이고 시야 방해가 별로 없어서 좋았다. 의자도 푹신푹신해서 편하게 관람했던 듯. 단차도 굿굿! 우선 무영과 정학이 귀엽다. 정말 귀엽다. 미친 듯이 귀엽다. 자둘을 생각할 ...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유료분량은 철저히 선택사항입니다. 유료분량을 읽지 않으셔도 무료분량의 모든 문맥을 유추하거나 상상하는 데는 전혀
학기를 시작한 지 몇 개월이 지났고 산만했던 교실 안이 어느 정도 가라앉게 되었을 때쯤이었다. 그날의 나는 과학 심부름을 받아 교무실에 가고 있었고 마침 나오던 담임과 마주했다. 담임은 내게 일상적인 안부를 물었고 그에 무난한 답변을 건네며 성실한 표정을 지었다. 어디 하나 모난 구석 없는 착한 모범생적인 대답을 듣자 만족한 표정을 짓던 담임은, “안 그래...
고개를 들어보니 어느새 사무실 자리가 드문드문 비어있었다. 이미 퇴근 시간을 한 시간이나 넘긴 뒤였다. 일부러 귀가를 미룬 건 아니었다. 오늘따라 결재가 밀렸다. 그러나 평소 같았으면 일찍 마치든 다음날로 넘기든 기를 썼을 것을 어느 정도 손을 놓고 있었던 건 사실이다. 허기를 느낀 민현은 조금 망설이다 지갑을 챙겨 나왔다. 다니엘을 만나기 전에 종종 사 ...
샌님들이 사는 부촌의 홈파티는 그랬다. 피가 들끓는 십대들이 모인 자리인데도 머리가 쿵쿵 울릴 정도의 음악소리가 없었고, 빛의 색이나 강도에서 저렴한 티가 나는 조명도 없었다. 그저 기다랗고 값비싸 보이는 테이블에 빙 둘러 앉아 나쵸와 피자 대신 블루치즈와 랍스터를 깨작이며 유치한 게임을 하는 것이 전부라면 전부였다. “야, 이제 네 차례야. 진실 혹은 대...
*센티넬버스 세계관을 차용한 글입니다! 늦은 저녁이 되어서야 승관은 제 방에 들어와 몸을 뉘일 수 있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훈련’이란 것이 어째 매번 헛수고만 하는 느낌이었지만 어쩔 수 없다는 걸 승관도 잘 알았다. 타인의 감정과 행동을 컨트롤하는 능력을 가진 센티넬은 적지 않았지만, 목소리라는 매개체로 힘을 발휘하는 케이스는 전무했다고 하니 센터 쪽에...
※취향주의!※네온사인이 번쩍번쩍한 모텔촌에서 가장 외진 곳에 있는 모텔, 화려하진 않지만 그래도 깔끔한 방 안에서는 위잉-하는 기계소리와 다 쉬어가는 신음소리, 그리고 그와 상반되는 차분한 말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하으, 씨발- 언제, 흐……언제까지, 아아!” “말했잖아, 이게 다 쥐어짜질 때까지라고.” 사악한 내용과는 다르게 개구진 얼굴로 웃던 순영은 ...
*섹스피스톨즈 AU를 차용한 글입니다! 햇살은 따뜻하고 바람은 선선한 5월의 한 야외 예식장, 승관은 하얀 베일로 가려진 작은 대기실에서 셀 수도 없이 거울을 바라보고 있었다. 곧 있으면 친구들이며 가족들이 몰려와 들이닥칠 것이었고, 그 순간부터 시작이 되는 것이었다. 승관의 인생에 단 한번 있을 결혼식이. 연한 분홍빛의 반바지 정장을 입은 승관은 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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