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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사각, 사각」 「사각, 사각」 기분 좋은 소리가 들렸다. 바람이 불었다. 부드러운 머리카락과 네 향이 아지랑이처럼 흐트러지며 하늘과 동화되었다. 맑은 유리 음색과 함께 수백 장의 하얀 종이들이 흩어졌다. 떨어져 있는 잉크 펜, 바람에 딸랑거리는 유리구슬. 도망치듯 이 세상의 혼란 속에서 벗어난 거짓말 같은 평화. 그 풍경 속에서 곤히 잠들고 있는 내 아름...
뻔뻔한 고영유진과 안봐주는 실장님
장발도 단발도 다마싯는 유명우하세요
발표(4). 눈을 뜬 순간, 가장 먼저 낯선 천장이 보였다. 역시나 낯선 공기며 낯선 촉감에 검벅거리며 눈을 느리게 감았다 뜬 유진이 움찔거리며 곁을 돌아보았다. 침대와 사이드 테이블뿐이던 공간에 유리 테이블이며 작은 3단 책장까지 가져다 놓고 일을 하는 성현제의 모습이 그렇게 낯설 수 없었다. 아니, 성현제라는 인간 자체가 아직은 지극히 낯설 뿐이니, 이...
< 15 > 비오는 날의 송태원 사실 송태원에게는 연인이 있었다. 던전이 열리던 초반, 그 혼란스러운 시기에 잃은 사람이었다. 그 뒤로 비가 오는 날이면 송태원은 밖에 가만히 서서 비를 맞았다. 누군가는 기행(奇行)이라 말했고, 또 누군가는 췌행(贅行)이라 말했다. 성현제는 송태원이 비를 맞고 집에 돌아오면 욕조에 물을 채워뒀다. 따뜻하게 몸을 ...
세상에 '절대'라는 것이 딱 하나 있다면, 그건 '서툰 성현제'였다.그도 사람이니 걷고, 뛰고, 말하는 것이 서툴던 어린 시절이 있었을 것이고, 모르는 것을 마주하는 '처음'이 있었을 것이다.있었을 것이다. 분명히.그러나 한유현은 성현제의 '서툴고 미숙한' 모습을 상상할 수 없었다. 그는 그래, 마치 처음부터 완성된 존재인 것 같았다. 뭔가를 배우거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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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Potion 현제X유진 자신이 감정을 숨기는 것에 손톱만큼의 재능이 있다는 것이 이토록 다행일 줄 몰랐다. 회귀하기 전, 한유현의 동생이라고 이리 저리 불려가 온갖 고초를 겪는 게 차라리 나을 정도의 일이 제게 일어나리라고는 미처 생각하지도 못했고. 몇 번 있었던 연애 경험이 인생의 전부라고 위안 삼을 것이지 하필이면 저 인간이냐, 유진아. 유...
회귀전 유현유진으로, 만약 효도중독자들이 한유진을 먼저 찾아냈더라면. 혈육이라고 계속해서 집착해온 자신이 바보 같았다. 삶은 의미가 없다. 전부 한유진을 손가락질한다. 동생 앞길이나 막는 철없는 형이라고. 동생은 돈을 던져준다. 이거 받고 조용히 살라면서. 참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었다. 죽은듯이 사라지고 싶었다. 단순히 편안해지고 싶었다. 차라리 조용히...
버터님(@butteryellowcat) 과 함께 푼 썰 관련하여 잠깐 써 보았습니다. 그냥 버리는 글~ https://twitter.com/hydrocity05/status/1138692666403647488 이제까지 해온 일들 중 거의 모든 게, 그리고 앞으로 해나가야 할 과제의 대다수가 성현제와 연관이 된다는 점은 한유진에게 단 한 번도 유감으로 다가온...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송태원은 좁은 베란다의 난간 앞에 서서 멍하니 밖을 내다보았다. 이름도 모르는 풀벌레들이 가끔 울었다. 가을밤이었다. 송태원은 한 손에 의미 없는 맥주캔을 쥔 채-S급이 된 이후 맥주는 송태원의 몸에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못하게 되었으나, 송태원은 그럼에도 의미를 잃은 행위를 습관적으로 되풀이했다-베란다 밑을 내려다보았다. ...
못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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