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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이번 주 내내 비가 온대.” 너는 창밖을 보며 말했다. 올여름은 장마가 참 늦게 찾아왔다. “그러면 우리 바다 보러 가야지.” 너는 잔잔하게 웃으며 물었다. “그래, 언제?” “모레.” “모레?” “응. 모레. 최대한 빨리 가고 싶어. 가게도 쉬는 날이잖아.” 나는 신이 나서 발을 동동거렸다. 너는 그런 나를 빤히 보다 말했다. “그렇게 좋아? 어차피 비...
아, 이제야 기억이 났다. 나는 꿈을 꿨다. 너는 울고 있었다. 네 눈물이 내 엄지에 닿은 순간 꿈에서 깼다. 나는 그 꿈을 기억하지 못했다. 축축한 감촉이 남은 듯한 엄지를 문지르며 꽤 오래도록 다시 잠들지 못했다.
와. 분명 안내방송에서 면사무소 정류장이라고 들었는데 왜 내린 곳이 보건지소 앞이냐. 겹치는 글자라고는 소 한 글자인데 진짜 뭐에 씌였나. 초행길이었다. 광역버스에서 광역버스로 갈아타는 고난도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데 깜빡 졸았던 것이 패인이었다. 면사무소 앞에서 공항 가는 버스로 갈아탔어야 하는데 웬 보건소 앞에 덜렁 떨어진 것도 모자라 이 허허벌판 정류소...
글쓴이 : DREAM 이 글은 가상일 뿐 현실이 아닙니다 야자 시간이 이렇게 숨이 막히는건 처음인 것 같다. 옆자리에는 이마크가, 대각선 뒤로는 이태용이, 그리고 나를 혐오하는 김도영은 이태용의 옆자리에 앉아있다. 아니..다른반이고 다른 학년인데 대체 왜 여기 있는거야? 선생님들에게 물어보면 다들 대답도 안 해주신다. 이마크랑 김도영이 쌤들 말을 들을 생각...
"황후는 어디에 있지." "서가에 계십니다." "서가에? 왜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셨습니다. 궁녀의 말에 따르자면, 아침에는 잠깐 어수에 다녀오셨다고..." "..수라간에?" 무슨 일이지. 알았다며 말을 이은 오이카와가 이내 이와이즈미가 있을 서가로 걸음을 옮겼다. 워낙 무(武)에 정진을 하는 이와이즈미인지라 문(文)과는 조금 거리...
제시 문장 : "빛을 빌려줘, 내 그림자를 빌려줄게." 복도에서 뚜벅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일정한 속도로 들려오던 소리는 이내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멈췄지만. 문을 열자마자 오이카와 본 것은 으윽, 하는 신음 소리와 함께 몸이 뒤로 넘어가 자신을 올려다 보게 된 남자였다. 이미 하얀 와이셔츠며, 입가며 오만 군데에 피로 범벅이 된 남자의 모습에도 개의치...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해가 뜬 지 꽤 긴 시간이 흘렀다. 작은 창 너머로 들어오던 햇살이 그녀의 몸과 육신을 다 태워버리기 전에 조금씩 사그라들고 있었다. 사람들은 따스한 햇빛에 몸을 맡기며 쉼을 가지기도 하고, 차를 마시거나 사냥을 나가곤 한다. 그런 햇살은 그녀에게 만큼은 다정하지 못했다. 밤이 될 때마다 침대에 누운 그녀는 마음속으로 빌곤 했다. 내일이 오지 않게 해달라고...
1. 하나이와 [맛키! ㅇㅣ와쨩 취했어 너 찾는다 빨리와] [아 여기 xxx!] 오이카와의 오타 섞인 다급한 문자와 그 문자만큼이나 다급해지는 내용에 의자에 걸친 옷을 손에 집히는 대로 가지고 밖으로 나간 하나마키가 옷을 꿰어입고 둘이 있는 곳에 도착했을땐 이미 술에 취해 붉어진 얼굴을 하면서도 술을 계속 들이키는 이와이즈미가 있었다. 맛키! 손을 흔든 오...
12월 31일은 제 생일이었지만 늘 좋지 않은 일이 있는 하루이기도 했다. 예를 들어 15살때의 12월 31일은 처음으로 고백했던 아이에게 차였다던가. 17살때의 12월 31일은 친구와 놀러나갔다가 크게 싸웠던 하루였다. 19살의 12월 31일은 아버지의 교통사고가 있던 날이었다. 크게 다치시지 않으셔서 다행이었지만. 그리고 20살의 12월 31일. 바로 ...
"말도 안 돼!" "나도 여전히 믿기진 않는데, 그렇게 들렸는걸. 역시 불쾌해하려나, 엿 들어버린 셈이니까."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스가와라 선배! 말도 안 돼. 그 카게야마가요?" "제왕님이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 라..." 히나타를 흘끗 쳐다본 츠키시마가 이내 고개를 돌렸다. 왜 그래, 츳키? 야마구치의 말에도 고개를 저으며 수건으로 땀을 닦는 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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