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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게 당가라고?" 다 낡아 금방이라도 나자빠질 듯한 전각들. 그리고, 무엇보다.. 없다. 없어! 아니, 이게 없으면 당가가 아닌데? 당패. 아니, 당보가 다급히 지나가는 이를 붙잡아 물었다. "저, 저기..백로 어디갔소?" 다부진 근육으로 보아 당가의 장인인 그가 백로를 모르진 않을 터. 당가를 상징하는 신물 중 하나인 백로는 꺼지지 않는 불...
처소에 가만히 있는 것이 심심했던 주자서와 온객행은 주방에서 간식을 얻어먹고 소림사 여기 저기를 들쑤시며 구경하는 중이었다. 논의가 아직 끝나지 않았는지 외부에서 온 사람들이 많았고, 그래서 승려들 모두가 바빠 이 두 사람이 어슬렁 거리는 것에 대해 별말 하지 않았다. 그 날 오후, 소림사는 더 찾아온 사람과 이미 머무는 객으로 북적이고 시끄러웠다. 산문 ...
아무래도 너라서 괜찮고 아무래도 너라서 좋다. |태양을 품은 달| "뭘 그러하게 생각하니?" 정국의 이전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정국이 어느새 어딘가로 가고서야 김태형은 줏대 없이 오아시스 마을 구석에 짱박혀서 김태형 자신이 아까 정국의 이전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정국한테 무슨 말을 했는지 골똘히 생각하고 있던 참이다. 기대하고 싶으면 마음껏 기대하라니. 와...
※ 당연한 말이지만 허상이라는 요리에 현실이라는 조미료를 한 스푼 넣은 것이므로 진실이라 믿는 것을 금합니다. ※ by. 1823 < 47화 > 어스름하게 밝아오는 새벽빛에 감독이 오늘 촬영은 여기까지 하자며 종료 사인을 보냈다. 기나긴 촬영이 끝을 맺자 다들 앓는 소리를 내며 기지개를 폈다. 잔도 나른한 표정을 지으며 기지개를 쭉-펴는데 ...
* 바로크-근대혁명기 AU 4. 붉은 노을이 지기 시작하는 이른 저녁,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 연금술사의 집 앞. 장작더미와 도끼가 널브러져 있는 나무등걸 옆으로 한 남자가 다가와 선다. 집 안팎 어느 곳에서도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는 것에 남자는 옅은 한숨을 쉬며 손에 들려있던 라이플을 허리 뒤춤의 홀스터에 꽂아 넣었다. 연금술사의 흔적은 어디에서도 느껴지지...
동갑내기 과외하기 " 장난해? 이젠 숙제로 반항하냐? " " 아니 님아.. 난이도 조절은 해야 할 거 아냐.. " " 님 아니고, 선생님. 호칭 똑바로 불러 " 그리고 이거 기초 문제야, 난이도 조절은 무슨 난이도- , 김도영은 그렇게 말하며 내가 풀어온 열 문제 중 채점하지 못한 마지막 다섯 문제마저 자비 없이 좍좍 그어댔다. 너무해, 내가 아무리 앞에 ...
‘메시지 없음‘ 아츠무는 그렇게 헤어진 뒤로 아츠무를 귀찮게 했던 키타에게서 매일 오는 연락이 끊어진걸 알고 왜 인지 이상한 감정이 들었다. “그렇게 맨날 날 귀찮게 하던 연락이었는데 안 오니까 허전하긴 하네.” 왠일인지 그는 키타의 연락을 기다리는 것 같이 쪽지창을 계속 뚫어져라 보고만 있을 뿐이었다 그때당시 아츠무는 키타의 헤어지자는 소리에 왠지 모르게...
※소장을 위한 결제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케이! 수고하셨습니다~"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고 카메라가 꺼지기가 무섭게 찬희는 촬영 내내 옆자리를 고수하고 앉아 있던 재현의 곁을 벗어났다. 물론 촬영장 내에 군데군데 숨어 있는 비하인드 캠까지도 모두 꺼졌음을 확인한 후였다. 표정을 굳힌 채 재현이 제게 말을 걸어오기 전에 다른 멤버에게로 붙었다. 창민아 밥먹...
모든 것은 그 애의 한마디로부터 시작되었다. "취향이란 게 있잖아. 나는, 나는 종현이거든." 모든 반 아이의 짝남을 한 번씩은 다 거쳐 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황민현의 이상형으로 지목받은 날. 그날부터 종현은 민현과의 사이를 지켜보고 추궁하는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시달려야 했다. 종현이? 김종현?? 왜? 의외라는 듯 눈이 둥그레져 이유를 묻는 아이들 속에...
나의 잊을 수 없는 청춘, 이동혁에게 3월, 새 학년이 시작되고, 고등학교 1학년이 되었다. 새 학교를 다니게 된다는 설렘에 가득 차 반을 찾아 지도를 한번 확인했다. “1학년 3반… 1학년 3반…” 나는 마치 주문을 외우듯이 열심히 1학년 3반을 찾아 댔다. “아! 찾았다!!” 학교 본관 앞에 있는 지도에서 1학년 3반을 찾는 데까지는 그렇게 오래 걸리지...
너무나 행복한 그녀의 모습에 신이 질투라도 한것일까? 이미 배가 잔뜩 부어올랐을때... 고작 4주만의 기다림이 남았을때 아이는 세상에 나와보지 못하고 안녕을 하였다. "...아가" 스미레는 이름조차 지어주지 못한 아이를 불렀다. 어떤 이름이 좋을까? 좋은 이름을 지어주기 위해 고민하고 있었었다. 하지만, 그 고민이 끝나기도 전에 아이는 사라져버렸다. 너무 ...
스미레는 울렁거리는 마음에 소파에서 스르르 일어나 방으로 향했다. 방으로 들어간 스미레는 침대에 걸쳐 앉고는 허리를 숙여 침대옆 서랍에 한 수첩을 꺼내었다. "..." 마치 진귀한 보물을 만지듯한 조심스러운 손길로 수첩을 펼쳤다. 날짜와 그날의 간단한 일들과 느끼는 감정들이 적혀있는 글들을 지나 끝에는 사진 한장이 붙여져 있었다. 그 사진은 초음파 사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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