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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매우 들뜬 민지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갑자기 가슴이 벌떡벌떡 뛰기 시작했다. 왜? 왜 떨리는데? 나 혹시 하은성 만나는 거 무서워하는 거야? 하은성이 뭐라고! 마음속으로 생각을 굴리다가 겨우 대답했다. “아, 윽…. 야, 나 설산가 봐. 배가 아프다, 갑자기…으윽, 난 이따 바로 들어갈게. 끊어.” “야, 야! 채하루!” 뚝. 내뱉은 말과는 다르게 아주 평온...
1 그가 돌아왔다. 작년 가을, 국제 T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그는 순식간에 전 세계적인 스타로 부상했다. 월등한 연주 실력 뿐만 아니라 뛰어난 외모 또한 덧붙여져서 <꽃미남 피아니스트> 정도로 불리곤 했다. 화려한 무대 위에서 박수갈채를 받으며 자신의 영광을 누리는 그. 그가 돌아왔다. “하하. 그럼, 꽃미남 피아니스트,...
잊어버린것 (2021) 맞춤법상 <잊어버린 것> 이 맞지만 이 작품은 <잊어버린것> 이라고 표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띄어쓰기가 없는 것이 불현듯 떠오르는 기억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되어서 띄어쓰기를 생략했습니다(진짜임;) 후기 새벽에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 너무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라 묵히기가 아까워 새벽에 작업실로 뛰어 올라...
개최된 모든 온리전에기프티콘 팩 + 쿠폰 팩 + 독자 이벤트 지원! 많은 분들께서 기다려주셨던 제4회 포스타입 온라인 온리전, 지금 개최 신청 접수를 시작합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창작소설 오늘 아침은 눈을 일찍 뜰 수밖에 없었다. 로버트 삼촌이 오기로 되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번 여름엔 휴가철이 다 끝나도록 온다는 말이 없더니, 여름 끝물이 되어서야 온다는 것이다. 얄미운 사람! 나는 슈미즈를 벗어던지고 잽싸게 옷을 갈아입었다. 오늘은 이번에 새로 장만한 흰 레이스 칼라가 달린 새파란 드레스를 입기로 미리 정해놓았다. 머리가...
학교 뒤편 주차장에 두 소녀가 있었다. 졸업식이 끝나고 다들 떠난 학교는 조용했다. 더 볼 일이 없는 주차장은 더욱 그랬다. 퇴근하지 못한 차들은 두 사람의 모습을 가려주었다. “우리 괜찮을까.” 속삭이는 소리도 차들 사이로 흩어져 사그라들었다. 두 사람도 앙상한 나무 아래 숨어들었다. “괜찮겠지. 얼마나 오래 봤는데.” “그래도, 졸업이잖아. 같은 대학도...
다음 날 아침, 다행스럽게도 해가 밝게 떠올랐다. 좋은 날씨는 캐서린의 기분을 한껏 들뜨게끔 했다. 가족들과 긴 시간을 함께 가졌던 터라 늦잠을 잤지만 되려 배를 보러 가기엔 더없이 좋을 시간에 일어났다. 평소와 별다른 바가 없는 날이었지만 왠지 바람이 더 상쾌했고 멀리서부터 짙게 소금 내가 나는 듯만 하였다. "좋은 오후입니다. 아가씨.""반가워요, 좋은...
그날 이후, 내 눈물은 말라버렸다. 언제부터였을까, 공장에서 폐수뱉듯이 쏟아져 내리던 나의 눈물이 말라버린 것은 어른이 되며 차차 생기는 과정이라기에는 너무, 갑작스러웠다. 슬픔의 분출구,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었던 나의 눈물은 어느 순간 말라버렸다. 기쁨의 분수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었던 나의 눈물은 어느 순간 말라버렸다. 세상을 살아가며 나의 멋대로...
2021. 01. 08 설정 현재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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