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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눈에선 짠 내가 났다. 내가 살던 곳의 눈은 무색무취했는데. 소녀는 징검다리를 뛰어 건넌다. 실은 의미 없는 행동이다. 어디를 뛰어도 꽝꽝 얼어버린 얼음 뿐이다. 푸드득, 저 멀리 어딘가에서 검은 깃털을 지닌 것들이 날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마을 사람들은 그것을 불길하다 여겼다. 떼를 지어 다니는 것. 검푸르게 윤기를 내는 것. 사람을 홀릴 정도...
봄입니다. 이제 새로운 사계절이 시작되겠지요. 그에 맞추어, 저도 새로이 편지를 써 볼까 합니다. 매일 매일, 바쁘다면 일주일에 한 번, 때로는 일주일도 더 쓰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범인을 찾아 나가는 심정으로 꾸준히 쓰기 위해 힘써 보겠습니다. 제가 죽으면, 그때 당신이 이것을 봐주었으면 합니다. 제 빈소 앞에서 편지를 읽으며 우는 당신은 얼마나 아름다울...
" 세르피스에서 선전포고를 했다고요? " " 그렇다니까! 국왕폐하께서 보낸 사자를 죽여버리고 마녀에게 대항하는 연합에서 나와 지금 마녀들에게 거처를 내어준다며 설득하고 있다더군. " " 마녀들이 세르피스의 편에 서서 샤르데스를 공격한다는 건가요? 그럼 큰일이잖아요! 그 무서운 힘을 가진 마녀들이 세르피스의 지원까지 맏으며 공격해온다면... " 세르피스가 마...
이마크. 한국식 이름은 이민형. 얘가 누구냐면 내 남친이다. 그러니까, 지금 복도 끝에서 여자랑 립스틱 뭍혀가며 키스하고 있는 새끼가 내 남친이라고.* 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된 거냐면, 지 친구랑 논다고 ㅠ와 이모티콘을 남발하는 이마크에게 괜찮다고, 잘 놀다 오라며 답장을 하고 난 이동혁이 만든 술판에 낑겼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은 김여주 얼굴 보기 힘들...
오, 이것은 존재치 않는 짐승. 사람들은 알지 못했으면서도 그것을 사랑했다. 그 짐승이 움직이는 방식과 유연함을, 목덜미와, 부드럽고 고요한 바로 그 눈빛을.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것은 존재치 않는 짐승" 파라디 섬에서 한지 조에의 흔적을 찾았을 때에는 일이 너무 늦어 있었다. 섬은 좁고 혼란스러웠다. 한지가 그토록 사랑했던 유적들은 전쟁으로 인해 나...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평화의 시대가 찾아오고 나서야 사람들은 뒤늦은 열병을 앓았다. 그들은 고통을 견디지 못해 창틀에서 떨어져 내리곤 했으며 먼바다로 걸어 나가기도 했다. 행방이 묘연해진 이들도 있었다. 역사가 그들의 이름 전부를 기억하지 못하는데도 고인 시간 속에 남겨진 사람들은 열병에 고통스러워했다. 바네사 테레즈 알드룬 또한 미열을 뭉근하게 앓고 있었다. 그는 많은 고통을...
※엘리멘트, 원더게임 원작 날조 다분. “너, 진짜 이기적이네.” “이게 최소한의 희생이에요, 나츠메 군.” 왜 그걸 모르는 걸까요? 하고. 넌지시 물어보는 그 초점없는 눈빛이, 나는 참 싫었다. 아아. 이러한 감정을 되새김질 해주는 걸로 보아하니, 틀림없다. 아주 지독한 꿈을 꾸고 있는 모양이라고. 그렇게 밖에 여길 수 없던 사카사키 나츠메가 두통에 일어...
트리거 요소가 있으니 주의. (이 글은 공백 포함 3563자, 2581자 입니다) . . . 새하얀 망토를 휘날리며, 밤하늘을 거느리는 괴도가 어느새 날개짓을 그만두고 옥상위로 안착한다. 늘 손에 넣고 싶은건 손에 넣는대로, 가지고 싶은건 가지고 싶은대로 자기가 원하는 보석을 늘 손에 넣는 대 괴도가 빛나는 달을 향해 손을 뻗는다. 속으로는 썩어가는 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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