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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아잘리아가 죽었어." 수빈의 목소리에 연준이 고개를 천천히 들었다. 본부로 복귀한 이후 동료들로부터 포트 브릿지가 완전히 작살났다는 것과, 희생자 중에 아나키스트 소속의 어린 여자아이가 있다는 것도 들었다. 연준이 침울한 얼굴로 고개를 숙였다. "...왜 아무 말이 없어..." 수빈이 조용한 목소리로 채근했지만 연준은 고개를 숙이고 제 입술만 잘...
[남쪽으로 향했던 케이스의 사용불능. 그를 제외한 기타 기계들도 신호가 잡히지 않는다.] 남쪽에서 올라온 소식에 그림자들이 고요해진다. 카운트를 세듯 삑-삑- 하는 규칙적인 기계음만이 텅 빈 공간 안에 가득했다. 누구 하나 얼굴이 보이지 않는 무(無)의 존재들은 예상치 못한 뜻밖의 상황에 조금 당황한 듯 했다. 잠시 후 그림자들 중 누구 하나가 말한다. [...
케이스가 처음 한반도에 도착하여 보았던 것은 새하얀 풍경이었다. 지평선까지 너울지는 산능성이마다 뿌려진 새하얀 가루. 이 곳에 도착해서야 그는 그 것이 '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주로 동남아를 비롯한 남쪽에서 활동을 했던 그에게 북쪽의 추위는 생경한 것이었다. 그는 코리아나 반란군 뿐만 아니라 윤활유를 얼려버릴 정도의 추위와도 맞서 싸워야만 했다. 케...
집착 시리즈 _ 나재민 _비창 01_ 코드 네임, 나나. 들어서자마자 아주 진풍경이었다. 누가 사진기 좀 가져다 줄 사람? 지난 달 이후로 우리 나나 님 또 레전드 갱신하셔서 메모리 하나 남기고 싶은데. 입술 뒤까지 치고 오른 말 뱉지 않고 적당히 당황에 서린 표정을 얼굴 위로 그렸다. 나나. 그러니까 저어기 저 검은 의자에 앉아 발 아래로 조직 일원 하나...
. . . “.... 츠키에 레아.” 어차피 이 학교도 그리 오래 있지는 못할 거다. 심지어 이번엔 강제로 전학 온 거니까. 금방 다른 학교로 또 전학 갈 거란 걸 아니까. - 마냥 피곤하기만 한 날이었다. 요즘 들어 통 잠에 들지를 못해서 머리라도 기대면 바로 곯아떨어져 버릴 것처럼 피곤한 날. 그래도 꿋꿋이 정신을 붙잡고 복도를 걷고 있었다. 그런 줄 ...
마리모 봐라. 잘 지내냐. 이게 벌써 네놈에게 보내는 네 번째 편지라니 우웩. 누가 보면 죽도록 사랑한 연인인 줄 알겠네. 다른 녀석들에게 다 보내고 종이가 하나 남아서 쓰는 거니까 괜한 착각일랑 말아라. 거기 날씨는 어떠냐. 겨울이라 이스트 블루 역시 날이 차다. 바라티에는 바다 가운데에 있다 보니 특히 추워서 메뉴를 따뜻한 음식 위주로 내어놓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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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시간. 축축 늘어지는 몸을 겨우 달래며 책을 꺼내고 있는데 문을 열고 들어오는 준면을 보고 백현은 하마터면 '형!'하고 외칠 뻔 했다. 제 입을 가리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고 있었더니 준면은 눈을 마주치고 빙긋. 교탁 앞에 서서 환호하는 아이들에게 수상소감이라도 하듯 호응을 해주었다. "안녕?" "우와!!!! 씩스팩! 씩스팩!!!" "워워~~ 다른...
"엉덩이 똑바로 대라!" "아버지. 준면이는 환자니까 이만 봐주시면 안될까요? 저 하나도 안 꼬신데요. 잘못은 제가 했잖아요. 술은 저만 먹기로 해놓고 정신 놓고 같이 마셨으니.. 이제 저 혼내주세요. 네?" "택도 없대이. 시간 끌거면 김준면 니는 저~가서 잠깐 엉덩이 문지르고 있고 찬열이 엎드려라. 니 아직 끝난 거 아니다~ 환자는 무슨 환자! 나일롱이...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할머니 옆에서 백현이 분주했다. "할머니 숟가락 젓가락 어디 있어요?" "그냥 두고 앉아있어. 할미가 할 테니까.. 응?" 찬열이 커다란 상을 펴자 백현이 할머니 옆에 붙어 반찬을 나르더니 밥도 제가 푸겠다고 밥솥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런 백현이 그저 귀여워 할머니가 밥을 퍼 백현에게 넘겨 주자 상으로 옮기더니 어느새 수저를 찾고...
Hell에 네가 있어도 나는 Hello라고 말할게 MU:ER - 야경 中 본문(공포) : 6,456자 그는 내게 한 없이 빛나는 사람이었다. 그가 웃으면 사람들도 따라 웃었고, 그가 울면 사람들도 따라 울었다. 그는 존재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게 큰 기쁨이고, 희망이고, 사랑이었다. 그를 시기질투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그는 그들마저도 품에 안...
91. 욕 먹는 거에 버릇 들임 92. 시체청소의 스페셜리스트
윤기는 그냥 체력소진. 하루는 심한 몸살. 윤기는 링거를 반쯤 맞더니 벌떡 일어나 짜증을 부리며 서재로 넘어가 링거투혼을 불태우며 밥도 못먹고 밀린 일들을 쳐내고 있었다. 석진이 따뜻한 차를 가지고와 건네며 말을 꺼낸다. "윤기야. 뭘 했길래 둘다 넉다운이 되는거야." "...있어." "피안났어?" "내가 얼마나 집중하고 소중하게 다뤘는데." "아니.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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