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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불합리한 상황,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묘사(유충) [한마음연주회장 행동수칙] 안내문을 읽기에 앞서 이 시간부로 눈에 띄는 행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
사랑의 미학6 <할 수만 있다면 진짜 대신 아프고 싶네> 녀석과 나는 그날 이후로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절대 사과하지 않는 녀석과 사과받기 전까지 화를 풀지 않는 나의 대립 때문이었다. 싸운 날 이후 따로 잠을 자지는 않았지만 항상 잡던 손은 잡지 않은 채였고 온종일 같이 붙어 다니기는 했지만 딱 필요한 말만 나누었다. 그리고 그 상황이 하...
뭔 움짤 생각나서 그린건데 원본 움짤 못찾음..ㅠ
이 주식을 들이십시오 사약 아니라고 해조
"전군, 돌격하라."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갑옷을 입은 군사들이 창이며 칼을 들고 들판으로 달려 들어갔다. 아군과 적군이 엉망으로 엉킨 가운데 말을 타고 거침없이 칼을 휘두르며 전장을 누비는 한 사내가 있었다. 검은 말과 검은 갑옷, 검은 투구, 온통 검정으로 휘감은 사내는 진정 저승사자 같았다. 사내가 칼을 휘두를 때 마다 적의 병사들이 하릴없이 붉은 피...
보송보송한 아이보리색 니트 스웨터의 헐렁한 소매 아래로 가지런히 뻗은 창백한 손가락이 풀뿌리처럼 옴직거렸다. 방금 전까지 활기로 가득 찼던 교실은 누군가 얼음물을 끼얹고 도망이라도 친 듯 차갑고 무겁게 가라앉았다. 이상하게 시비가 잘 걸리는 편이라고 생각했지만, 선배들이 교실로 찾아온 것은 처음이었다. 다름이 아니라 까만 머리와 새하얀 얼굴을 한 남자아이의...
너의 마른 머리칼을 보고싶어. (정국시점) 단편 (국민)w.보핍 매주 화,목 아침 6:00부터 6:50까지. 그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남색 수영복, 수영모, 흰색 수경을 한 그는 오늘까지 한달하고도 2주를 더 꾸준히 나오고 있다. "자, 준비 운동은 끝났고, 물 속에 들어가 계시면 제가 가서 출석체크하고 수업진행할게요~"어차피 자발적으로 하는 운동이라...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치이익- 미지근해질 대로 다 미지근해진 알루미늄 캔이 기다란 손가락에 힘없이 틱, 열린다. 그리고는 오전 일찍부터 눈가를 간지럽히는 햇살에 눈을 찌푸리고 있는 내 얼굴 앞으로 그 손이 들이밀어 진다. 마셔. 리사의 무심한 목소리가 정수리 위에서 들렸다. "안 마셔." "왜에." "나 원래 탄산 잘 안 먹잖아." 까탈스럽기는. 리사는 내 눈앞에 있던 캔을 거...
'왜 이렇게 됐는지 생각도 해봤어. 화학 전쟁이나 바이러스. 방사능 원숭이가 탈출 했다거나.' 현정은 이마를 짚었다. 꺼끌꺼끌하니 기분나쁜 피부결이 만져졌다. '…하긴 그게 다 무슨 상관이야. 이미 난 이모양인데.' 현정은 정처없이 거리를 떠돌았다. 뭐가 문제일까. 심심해 죽겠네. 왜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걸까. 아 맞다. 난 죽었지 참. 너무 자책하지...
키워드 '영웅'을 받아서 쓴 글입니다. 토레스/키라여야 했는데 토레스 캐해석이 덜 돼서 키라만 썼습니다. “스스로를 영웅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나? 당장 먹을 것이 없는데 영웅적인 행동인지를 따질 겨를이 있나. 어른들은 카다시아를 탓했고 난 그걸 믿었어. 싸울 수 있을 나이가 되자마자 적들의 천막에 폭탄을 던졌지. 그건 내 밥그릇을 챙기기 위함이었어. 거기엔...
11. 성현제가 교수 관두면서 학과실에 자리 난 거 한유진 꽂아줬고 덕분에 방학동안 리얼 개꿀빨 수 있었다 공부할 틈도 있고 밥 시간도 있고 학교 사람도 사귀고 그렇게 장마가 시작됐음 그동안 성현제 볼 일이야 당연히 없었고 연락처 알고 있지만 자기가 뭐라고 교수한테 연락을 해 한유진은 그냥 알바만 죽어라 뛰었다 장학금 받아도 생활비가 후달리니까 오전 오후 ...
3회차를 시작한 현성이 썰 >> https://twitter.com/retabek/status/1137669861163724801 그는 희생적인 사람이다. 그는 정이 많고, 모든 것을 짊어지려한다. 그래서 죽었다. 나의 칼을 맞고서도 그는 나를 원망하지 않았고 아무래도 좋을 세상의 버러지들을 위해서 기꺼이 목숨을 바쳤다. 다시는 그렇게 둘 수 없...
● Character "나는 항상 너의 길잡이별이며 이해자, 네 편이라는 사실." [캐릭터 이미지] (정승처럼벌어서개처럼쓴다 님 지원입니다.) [캐릭터 이름] 아이바라 예센타예바 / Aybala Yessentayeva [성별] 시스젠더 여성 [키워드] 상냥한 조언가 [연령] 만 28세 (1991. 12. 16) [아티팩트] 본체는 옆면이 은박으로 되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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