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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뭐야 , 왜 당황하냐 ." "아니 , 당황 안했는데 . 나 급한 일이 생길 거 같아서 먼저 간다 !" 사실 엄청 당황했다 . 저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다니 . 급한 일도 없다 . "급한 일이 생길 거 같은건 뭐야 ㅋㅋㅋㅋ 잘 가 ." 지훈은 나지막이 속삭이고 떠난다 . 뭐야 , 쟤 집 반대방향이잖아 ? 설마 나때문에 이쪽으로 온건가 .. . . ....
저주. 벼락이 내 정수리를 내리꽂더라도 무감각하게 다가올 정도로 내 삶은 저주의 굴레, 저주의 순환, 저주의 수레바퀴 같은 것이었다. 통나무를 갖다 놓으면 주저하지 않고 도끼를 들어 줄기 정중앙을 노리다 위에서 쓰러지는 나무의 머리를 그대로 얻어맞는 머저리의 업보. 나는 나를 위해 저지른 일의 대다수 벌어들이는 족족 악이라는 업을 갖기 마련이었다. 이러다 ...
2인 35,000원 • 작업물의 저작권은 두철 에게 있으며, 작업물의 2차 가공과 상업적 이용, AI에 사용을 금합니다. •신청서 양식을 따라 작업하며 기본적으로 무컨펌입니다. 작업 후 신청서 양식에 기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류가 있을 경우에는 수정이 가능합니다. •only 입금 커미션 입니다. 문화상품권, 기프티콘 등은 받지 않습니다. •작업 기한은 최대 ...
문득 타로플로우가 탐라에 돌았고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지나가랴 오타쿠는 그대로 인생 첫 오타쿠 타로를 보게되었습니다. 타로진행해주신 동인굴절렌즈(@Biran_g6)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3개의 질문은 스노돈키로 2개의 질문은 스노그렉으로 진행했습니다! Q. 스노볼과 돈키호테는 서로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을까요? Q. 전투중 한명이 죽었을때 어떤 행동...
안 사귑니다.탱댐 댐탱 탱댐탱 댐탱댐 뭐 다 맞을 것 같습니다. cp명은 항상 어려워.죽음에 대한 불안감 묘사가 아주 살짝 있습니다. "대만 학생, 지금 자나?" "대만 학생, 자요?" "…" "…자는 것 같은데요, 선생님?" "아, 괜찮아. 굳이 깨우지 말아요. 혼자 알아서 깨고 난 후에 듣는 게 더 나을 것 같으니까." "안 됐어요, 정말로." "음, ...
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글을 올리지 않는 동안 많은 생각들을 했습니다. 이게 과연 도움이 될까? 최적으로 줄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하지만 생각이 너무 많은 게 제 타고난 성정인지라 쉽게 매듭지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러니 어쩌겠습니까. 일단 이야기를 꺼내보면서 생각을 정리해보려구요. 이번 포스트는 오늘 하루 할일은 많지만 계속 미루게 되고 계획을 다 못 지키게 되는 분들을 위...
올리비아는 인어의 앞으로 다가와서 품에 안긴 채로 곤히 잠든 여대공을 왠지 측은한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그러더니 곧 맞은 편에 열려있는 다른 문을 향해 부드러운 손짓을 전달했다. 또다시 몸을 돌린 올리비아는 속눈썹이 애틋하게 내려앉은 여대공의 이마에 자상하게 입맞추고 인어에게 말을 전했다. " 저 문을 통해 나가면 정원 한가운데 침대가 놓여있을 거예요...
카에데는 이 세상이 자신이 전생에서 알던 세상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처음 이 세상에서 태어나 돌이 지나고 걸음마를 떼고 처음으로 거울을 보며 자신을 마주했을 때, 전생에서의 평범함과 이곳의 평범함이 꽤나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머니와 아버지와 같은 검은 머리칼은 평범했지만, 호박을 박아 놓은 듯한 맑은 노란 빛 눈동자는 결코 평범하...
키요하라 카에데는 환생자다. 소설이나, 영화 속 종종 소재로 쓰이곤 하는 그 환생자. - 지금은 기억도 나지 않는 전생에서 카에데는 이름이 조금 특이하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주 평범한 사람이었다. 평범한 부모님에게 태어나,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고, 평범한 한국 교육 과정을 거쳐, 평범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평범하게 사격 국가대표로 살았던 카에데는 죽음 또...
스위트홈같은 아포칼립스물을 보다보니 쓰고 싶은거 있어서 쓰는 썰 (스위트홈 안본 1인) 일단은! 무슨 괴물은 만나느냐가 아니라 설정이 중요함 청명이는 체대생아니면 검도나 펜싱 국대가 좋을 것같고 당보는 의대생아니면 사격국대가 좋을 듯 일단 체대생+의대생이라는 가정하에 진행하자면 괴물은 그 연근이 만날 듯 이제 동거하다가 창문열어 풍경보는데 뭔가 이상함을 감...
벌써 한 달 째다. "첫눈에 반해버렸다!" 불타오를 것 같은 시선으로 바라본 채, 투박한 손으로 고구마 한 박스를 내미는 청혼. 오늘도 어김없이 30번 째 청혼과 함께 곳간 한 켠에 쌓일 고구마 한 박스를 건네 받은 카에데는 눈 앞의 남자를 물끄러미 올려다 봤다. 잘생긴 얼굴. 예의 바른 태도. 명문가의 자제. 한 달이긴 해도 끊임없이 사랑을 외치는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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