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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는 축제의 먹을거리를 실컷 즐긴다. 쫄깃쫄깃한 당고부터, 김이 오르는 타코야끼, 풍신풍신하게 생긴 솜사탕에서 달콤한 초코바나나까지, 입에 넣어 씹어넘기는 것이 얼마만인지 감을 잡을 수 없었다.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로자는 진작부터 그걸 알고 있었다. 초콜릿이 듬뿍 묻은 바나나를 세 꼬치채 씹어먹으며 로자는 아주 어릴 때를 생각...
지호는 자신의 메이크업이 끝난 뒤, 그 다음에 메이크업을 받으러 앞에 앉은 효정을 가만히 바라보며 생각했다. ‘ 어쩜 저 언니는 화장을 받는데도 똑같이 예쁘냐... ’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시선을 눈치챘는지, 효정이 거울 너머로 보이는 지호에게 웃으며 말을 걸어왔다. “ 뭘 그렇게 빤히 쳐다봐~ 내가 그렇게 이쁘니? ” “ 네. 언니 눈동자에 비치는 제 모...
원우는 익숙하게 손수건으로 얼굴을 닦았다. 당황은 모두 순영의 몫이었다. 주머니에 있는 메스가 이리저리 튀어 옷을 찢고 순영의 몸에 생채기를 냈다. 따가움을 느낄 여유는 없었다. 원우가 핸드폰으로 어딘가에 연락을 했다. 들리는 대화 내용을 이해하기엔 다른 분야의 머리를 써야 했기에 순영은 이해하기를 포기 했다. 살쾡이를 썰어 달라는 의뢰는 아무나 하는 게 ...
※ 퇴고 X ※ 캐붕, 원작날조 O 어― 그러니까 십 대의 나, 키리시마 에이지로는 지독한 짝사랑 중이었다. 언제부터였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랬다. 유난히 아침 잠이 많아 알람 하나로는 일어날 수 없는 내가, 알람을 열댓 개씩이라도 맞춰서 남들 보다 등교 시간이 이른 그와 등교를 같이하고, 오후에는 학교에서 기숙사로 가는 짧은 길이지만, 그와 같이 하교하기...
큼직한 눈을 힘주어 뜨고 있어 또렷해보이는 평소와 달리, 유강민은 잠이 들면 순하고 어린 얼굴이 된다. 조계현이 그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본다. 초여름날 아침이었고, 넓직한 창으로 빛이 들어 조계현을 깨우고는 유강민의 속눈썹에 내려앉은 차였다. 유강민이 살짝 찡그리며 조계현의 품을 파고들었다. 잠결에 제 옷자락을 쥐는 손에 웃음이 났다. 딱 손에 잡힐 위치에...
○ 우르르쾅쾅 천둥번개가 치는 날에 굳이굳이 류젠을 찾아떠나겠다며 요만한 쪽배에 올라 어기여차 노를 젓는 제제○ 다들 어이고 저 미친놈 하면서 손가락질하지만 오래전 아주 오래 전 해적왕(..)류젠은 태풍이 치는 날 그간 저질렀던 일의 응보마냥 저 아래 바다 끝으로 말려 죽었고, 천성이 악했던 탓에 물귀신이 되고만 류는 그 어드메서 나타난다고 해요.○ 용왕님...
지진 후유증으로 계속 멍하고 기분이 쳐져서 재미있는 이벤트 준비해봤어요 같이 놀아요😆이벤트 참여방법1. 저의 인스타그램 링크로 찾아와서 이벤트 페이지에 웃긴 gif 댓글을 단다/
'여기 바다가 워낙 깨끗하고 조용해서 요양하러들 많이 와요. 작가님도 잘 찾아오셨어. 집중해서 글 쓰기에 이만한 데가 없지.' 낚였다. 재현은 깊은 한숨을 내쉬고 일어나 앉았다. 새벽 한 시. 잠들지 않고 철썩거리기 바쁜 파도 때문에 덩달아 잠 못 이루고 뒤척인 지 한 시간째였다. 조용하기는 개뿔. 날 밝는 대로 중개업자에게 전화해 따지리라 결심하며 재현은...
모처럼 부활동이 쉬나 했더니 스케줄이 잡힌 주말, 조금 지치는 기분에 남몰래 하품을 삼키던 키세는 마침 휴식시간을 외친 스테프의 목소리에 튀어오르듯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른함을 떨칠 수 없으니 뭐라도 마실까, 하는 생각으로 바로 옆의 카페를 향하던 금빛 눈동자에 건너편 고등학교가 맺혔다. 잠시 고요한 건물을 바라보던 그에게서 흐음, 하고 낮은 콧소리가 새었...
“일이 힘들어서 그런지 오히려… 사람들이 떠나더라구요….” 조금은 힘이 빠진 듯한 문장이 귀에 들어왔다. 떠나는 일손이라. 그런 것을 겪은 적이 있던가. 키세 유미는 머릿속을 스치는 이미지를 붙잡았다. 처음 공사장에 나갔을 때를 떠올렸다. 아마도 의무교육을 포기하고자 했던 무렵이었다. 늘 쨍한 초록빛 비닐로 둘러싸여 있던 공간에 발을 들였다. 귀가 웅웅 울...
"에에 줄어들었다고…? 그게 정말이야 캇쨩..?!" 나보다 덩치커진 놈이 말하니까 위화감든다. 원래는 나보다 한뼘정도 작았었는데. "캇쨩 분명 1학년때 173정도였는-" "내 키까지 기억하고 있는거냐 망할 데쿠..!!" "푸흐흡, 나이차이가 나도 너희는 여전하구나" 망할 데쿠에게 성질부리고 있으려니 키리시마 녀석이 한마디 했다. 처음에는 나보다 어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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