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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황후 04 "할 말 있으면 해. 그러고 서서 눈치만 보지 말고." 딸그락. 도자기의 마찰음과 함께 손에 들려있던 찻잔이 식탁 위로 내려졌다. 매일 아침 일과에 해당하는 간단한 티타임. 태블릿을 통해 뉴스를 확인하던 정국의 시선이 뒤늦게 석진에게로 옮겨졌다. 아까부터 내내 힐끗힐끗. 그의 정신 사나운 눈빛에 읽고 있던 신문기사가 머릿속에 들어오질 않는다...
정국은 지민보다 두 살이 어렸지만 연애 경험은 훨씬 많았다. 딱히 그 사실을 자랑스러워하는 건 아니지만, 구태여 숨기지도 않았다. 원래가 그런 성격이었다. 그에 반해 정국을 만나기 전까지 지민의 연애 경험은 딱 한 번이었다. 근데 걔랑 한 3년 만나면서 별의별 일이 다 있었다. 그래서 지민은 정국과 자신의 연애 경험이 차이 나는 것에 딱히 박탈감이나 섭섭함...
실존 인물과 관계없는 2차 창작물입니다. 10. 반복재생:) 플리즈. -JK. 홍콩에서 만난 여자였다. ` 이거 놔요! ` 대범하게 나에게 *벙카치기를 시도했던 그녀는 명품 브랜드 모델이 되는 것이 꿈인 가난한 여자였다. 가녀린 체구와 어울리지 않게 흑맥주를 좋아했으며 금방이라도 녹아내릴 것 같이 달콤하게 웃는 여자였다. *벙카치키-양복 지갑 속 현금만 빼...
새하얀 눈 위에 툭, 떨어진 붉은 꽃잎을 보면 무슨 생각해요? 예쁘구나.. 아름답구나.. 그런거 말고, 무슨 생각해요? 나는 슬퍼요. 마른 가지에 아스라이 메달려 있던 꽃잎 하나가 있는 힘껏 붙들고 있던 손을 놓으며 결국 하얀 눈 위에 떨어져 덩그라이 놓여서 너무 슬퍼요. 얼마나 외로울까요. 따스한 온기 속이 아니라 시리고 추운 겨울의 가장 아름다운 눈 속...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어둠이 짙게 내린 깊은 바다. 드넓은 하늘의 모습조차, 눈부신 태양의 빛조차 들어오지 못하는 깊고 깊은 심해. 잔잔하게 일렁이던 바다에 작은 돌 하나가 떨어져 커다란 파도를 만들어 모든 것들을 삼키고, 한없이 떨어져 깊고 깊은 심해 속에 자리 잡은 그 작은 돌은 외로이 기나긴 시간을 살아가리. 내가 사랑하는 것은 심해의 어둠이고, 내가...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내가 서 있는 곳은 관객없는 무대. 온 세상을 아우르는 투명한 끈이 이 두 팔과 두 다리를 묶어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의지을 잃은 꼭두각시. 이 마음은 누굴 위한 것인지. 이 몸은 누굴 위해 가고싶은지. 질문에 답을 들을 수 조차 없는 몸은 그저 세상에 의해 저울질 될 뿐, 검게 타락한 마음은 가장 깊은 곳으로 추락한 마음은 결국 구원받지 못한채 스스로의 ...
“니 동생, 되게 착하더라.” “어, 착해.” “동생은 여기 안 살아?” “어, 쟤는 지네 엄마랑 사는데, 지금 사정이 좀 있어.” “지네 엄마? 니네 엄마?” 지민이 잘못들은 줄 알고 한 번 더 물었다. 나도 들었으니, 얘길 해줘야 공평하겠지. 지민은 예상과 전혀 다른 답변에 당황한 눈치였다. 이런 걸 물으려고 했던 건 아니었을 텐데, 나도 내가 왜 묻지...
굳이 원인을 찾자면 그 날, 지인과의 통화 이후 박지민의 태도가 부쩍 부자연스러워졌다는 게 문제였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몸까지 휘청거리며 웃다가도 제가 옆에 있으면 괜히 몸을 움찔거리는 것도 그렇고. 언제나처럼 상냥하게 챙겨주다가도, 아... 왜?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괜히 한 번 머뭇거리는 것도. 저를 향해 웃는 얼굴이 미묘하게 어색해진 것도. 굉...
Oh Wonder - I Like It When You Love Me 글 : 만월 그림 : 구구 7 point “... 미안해.” 너는 내 상처를 매만지며 혼잣말하듯 속삭였어.너는 참 이상했어. 너의 말 한마디, 눈빛 하나에 잊고 지내온 것들이 기지개를 펴듯 잠에서 깨어났거든.'고마워.' '미안해.' 라는 그 평범한 말도 나는 꽤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것 ...
4. 봄 감기, 핸드크림. [약은 먹었어요?] 그러니까. 그날, '진짜 안 추워요? 저녁은 쌀쌀해요.' '괜찮아요. 진짜!' 아주 조금만 더. 아주. 조금만 더. 같이 있고 싶은 욕심에. 지독한 봄 감기에 걸려버렸고. "그거 뭔데... 휴대폰 보면서 왜 웃는데... 박지민 너 연애하냐?" "아니. 그것보다 더 좋은 거." [오후에 사서 먹으려구요!]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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