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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것일수록 사랑하고 싶은 것일수록 자기 그대로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너무 힘을 빼면 떨어뜨려 깨지기 마련이고 너무 꽉 쥐면 상대가 도망가거나 숨이 막혀 으스러진다. 그러니 너무 집착하거나 많은 것을 바라면 안된다. 결국 버림받고 거절당하는 상황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피하려고 미친 듯이 발버둥 친다. 어린 시절 이후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사랑...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한 것 같지만, 요즘 '식민주의는 사실 좋은 것이었다'는 주장이 꽤 거세게 대두되고 있으니 한번 따져보자. 그 주장을 간단히 말하면 피식민국이 받은 수혜, 즉 경제 근대화, 인프라 건설, 과학 의학적 지식 이전, 법치 개념 도입 등을 고려하면 이러한 수혜가 식민국의 횡포로 인한 피해보다 컸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치장해 표현하건, ...
사랑하기에 심장을 건넨다. y는 x에게, 환각을 선물하였다. 그들은 얕은 수심의 깊이. 알량한 관계는 차츰 낭비되어 가난한 바다를 얻었다. 안녕, 너의 바다. 현실은 암흑과도 같은 염산에 녹아 없어진지 오래. 그들은 과거의 그들을 너무도 사랑했기에 비전에 압도당했다. 알 수 없는 이 길 끝의- ... 사건의 지평선은 침몰하였고, 그제야 각자의 사정을 깨닫는...
“쉿 조용히 해봐 무슨 소리가 들리지 않아?” “들리긴 뭐가 들린다고. 너는 왜 항상 그렇게 말을 해?” “난 들려. 많이 들려.” “난 네가 하는 말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 그런 식으로 말하면 누가 알아듣는다고 그러는데?” “... 난 괜찮아.” “네 생각만 하지 마. 늘 그런 식으로 어디까지 도망갈 수 있겠어.” “…” “왜 말을 안 해? 내가 웃...
반짝하고 나타나반짝하고 사라지는 ―찰나의 미(美) 그대, 어디로 사라지나번져가는 그 이름여명(黎明), 여명(餘命)
보이지 않는 발이 돌아다닌다 가지 않은 곳이 없고 밟지 않은 곳이 없다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 꼭대기를 밟고 가장 낮은 곳까지 내려가 토대를 다지고 보이지 않는 발이 온 세상을 돌며 사람들 사이에서 그들과 함께 발을 구른다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그간 격조하였습니다.혹시 제가 결례를 범했습니까아니면 행여 화를 불렀습니까방문이 끊긴 지가 한참입니다새벽을 지샌 지도 한참입니다오늘도 그대가 오지 않음에내 손은 언제나 부동(不動) 합니다백지는 하얗게 하이얀 채로글씨는 까맣게 새까만 채로그저 그렇게만 있습니다언제고 하얗게만 있습니다그간 격조하였습니다만여전히 격조할 예정이신지요부디 노엽지 않으시다면은한 자뿐이...
- 순수하리만치 당연스런것, 무엇을 위해서였을까. 나의 모든 행동은 목적도 당위성도 상실했다. 삼일간의 방황은 결국 여전히 결론을 내지 못한채로 묘한 허망함만을 얇고 무한하게 남겨놓고 떠났다. 이것은 내 사고의 발자취이다. 열등한 뉴런 세포로 열심히 엮어만든 춤. - 친구 덕분이였다, 모종의 기회로 부산까지 발걸음을 옮긴다. 무언갈 그토록 좋아해본적은 없다...
오랫동안 채도가 거의 없는 색에 물들고 있던 그의 인생에 몇 가지 새로운 색이 채워졌다. 생기와 활기가 불었으며 잊었던 미소를 짓고 행실과 말투도 바꿔가며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기도 했다. 무채색에 적응할 때쯤 다시 유채색이 찾아온 것이다. 어느 날은 파란색, 어느 날은 초록색, 어느 날은 보라색, 어느 날은 빨간색. 잊고 있던 것들에 대한 감정의 기복과 노...
째깍째깍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곗바늘기다림을 배운 적 없는 시곗바늘돌아가는 법을 알 수 없는 시곗바늘 째깍째깍 고요한 적막 속 들리는 소리 항상 앞만 보고 달려가는 너와 함께 달려갈 수 있는 내가 되는 날이 오기는 할까
글을 쓰는 입장에서 가장 편한 주제는 무엇보다도 자신이 가장 많이 생각하고 고찰해온 주제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버지에 대하여 지금까지 생각한 것들을 써보려고 한다. 나는 아빠의 좋은 점에 대해서도 나쁜 점에 대해서도 하루종일 이야기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나는 끊임없이 이 사람에 대해 장점과 단점을 저울질해 왔기 때문이다. 사춘기때에도 그랬고 대학때도 그...
100세 시대는 거짓말이다. 난 오늘도 생명을 갉아먹으면서 살았다. 예민하고 여린 살집을 차가운 도로와 건물에 꾸겨넣고 호흡은 집에 두었다. 호흡없이 숨도 못쉬고 살았다. 호흡을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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