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혼인 후 승계 전승 구도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터라 전정국 역시 완전히 후계자의 직무를 유기하고 양귀비 혈족에만 머무를 순 없었다. 혼인 준비만으로도 신경 쓸 일이 늘었으니 턱없이 바빠지는 게 자연스러운 수순이었고 정국은 종종 날 선 심기를 드러냈다. “아버지가 나한테 물어보더라.” 주요한 관계를 맺고 있는 혈족들에 한해서는 정국이 직접 방문하여 혼인 사실을...
한 번 작업을 시작하면 도통 끝을 볼 줄 몰라서, 오늘도 두꺼비집 내린다며 협박하고 서있는 호석이 형 때문에 억지로 일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길이였다. 아, 흐름 좋았는데. 하긴 형이 안 말려줬으면 또 동틀 때 나올 뻔했다. 왠지 그냥 잠들기 아쉬운 기분에 집 앞 편의점에 들러 만원에 네캔 하는 맥주와 안주로 먹을 초콜릿도 두 개 샀다. 오, 부자 된 기...
정국의 차를 타고 들어온 여주는 정국이 캐리어까지 직접 들어 주는 것에 그의 뒤를 쫓을 수 밖에 없었다. 절뚝이는 다리로 계단을 오른 정국은 한 방 앞에서 멈춰섰고, 캐리어를 내린 뒤 방 문을 열고 안으로 안내했다. 여주가 들어서자 문 앞에 캐리어를 내려 준 정국이 눈 좀 붙이라는 말만 남기고 돌아섰다. 여주는 문이 닫히자마자 캐리어를 당겨와 침대 위에 앉...
호석은 여주를 위해 준비한 것이 꽤 많았다. 아는 형, 아는 선배, 그 형의 친구, 그 선배의 이종사촌까지 모두 끌어 모았고, 그들을 통해서 얻지 못한 것이 없었다. 작은 단추 모양의 녹음기는 도청까지 가능한 초소형 사이즈였고, 옷깃이나 가방에 끼울 수 있는 초소형 카메라는 배터리 충전을 하지 않아도 장시간 녹화가 가능했다. 단점은 버튼이 없고 잃어버리면 ...
연희가 눈을 떴을 때는 오전 열한 시 오십 분을 막 지나갈 때였다. 암막 커튼 때문에 캄캄한 방 안에서 유일하게 시계 초침소리가 톡, 톡 울리고 있었다. 연희는 피곤한 눈두덩이를 손등으로 꾹 누르다가 허리를 일으켜 앉았다. 내내 잠에 못들다가 겨우 눈을 감았다 생각했는데 1시간도 지나지 않았다니. 연희는 물이라도 마실 심산으로 침대에서 일어섰다. 방을 나온...
[누나 오늘도 제 생각하면서 힘!] 요근래 태형은 바빴다. 그것도 그냥 바쁜 수준이 아닌, 아주 바쁜 수준이었다. 그래도 스케쥴 전, 후로 여주에게 꼬박꼬박 문자하는 태형 덕에 여주는 그가 무엇을 하고 다니는지 정도는 남들보다 3 시간 빠르게 알 수 있었다. 요즘의 태형은 핫이슈였다. 대표가 게이설 무마를 위해 엄청난 힘을 써대고 있다는 소문이 돌더니, 그...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카페의 창가쪽에 앉은 두 여자는 조용히 차를 마셨고, 한참의 정적 후에야 먼저 입을 뗀 것은 연희였다. 연희는 앞머리를 쓸어 넘기며 허리를 곧게 폈고, 맞은편에 앉은 여자를 응시했다.“시간 얼마 없어. 저사람 나 기다리잖아.”“쟤가 누군데요?”“새 포주.”“돈태는?”“몰라. 연희가 붉은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며 고개를 돌렸다. 그에 상대방도 고개를 틀어 카페...
(단편으로 쓰려하였으나 쓰다보니 단편이 아니라는..데헷) 지민은 대학교에서 일학년을 마치고 갓 스물한살이 되었다. 그리고 오늘은 지민이 휴학을 한후 떠난 45일간의 프랑스여행 중 15일째였다. 또한 이 외국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난 날. 그가 좋아서 시작했던 무용이었는데 작년 중순부터 월말평가에 뭐에 춤추는게 좋아서 할 여유라고는 없이 달려왔고, 지쳤다. 지...
w.알린 AMG의 조수석 문을 열었을 때 시트 위에는 민트색의 작은 쇼핑백이 놓여 있었다. 티파니라는 글씨가 떡하니 박혀있는 그 쇼핑백을 보고, 태형은 불현듯 전정국의 열애설 기사를 생각해냈다. 남의 물건이니 함부로 집어서는 안 될 것 같기도 했고, 안 그래도 저한테 시비 걸기 좋아하는 정국이라면 저 쇼핑백의 모서리 하나라도 만졌다간 무슨 소리가 돌아올지 ...
정국은 제 입술을 타고 흐르는 숨결에 겨우 호흡하며 눈을 뜬다. 눈 앞엔 푸른 눈을 감은 태형이 지나치게 가까이 있었다. 느리게 입술을 오물인다. 태형이 놀라 뒤로 물러난다. 형이 나한테 숨을 줬구나. 정국은 느리게 눈을 깜빡이다, 이내 태형을 향해 엷게 웃어보였다. 다시 눈을 떴을 때 정국은 태형에게 안겨 수면 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수면 위에 도착 했...
w.알린
동창회에 나오지 않으면 이대로 우리 의리는 끝이라는 둥의 협박성 메시지를 받은 여주가 마지못해 외출 준비를 마치고 나섰다. 여태 고작 세 번 나간 게 다였던 고등학교 동창회는 가 봐도 여주에게는 전혀 도움되지 않는 곳이었다. 모두 저마다의 인생에 대해 논하는 시간, 결혼을 한 친구들은 자신들의 시댁, 처가 욕이 전부였다. 아니면, 육아 이야기, 또는 일 상...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