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그를 무어라 불러야 할까. 그는 내게 형언키 어려운 사내였다. 잃어버리고, 가질 수 없는 그런 것을 모두 품은 눈동자를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폭탄을 섬세하게 만지던 손가락을 보노라면 테러 하나에 성공을 기원하는 우리만큼이나 간절하기에 세훈이라 부르는 게 옳다 생각했고 고국을 그리며 아리랑을 드높게 제창하는 우리를 바라볼 때의 푸른 눈동자를 보노라...
영업의 신 숨이 턱까지 차올랐다. 한 시간 째 쉴 새 없이 달린 터라 거친 숨을 내뱉는 폐가 찢어질 듯이 아팠지만 아카아시는 멈출 수 없었다. 젠장. 운동을 그만 두는 게 아니었어.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는 허벅지가 무거워 입사 이후 피곤하다는 핑계로 헬스를 그만둔 게 후회되었다. 아카아시는 휘황찬란한 네온사인 속을 헤집으며 와인바란 간판을 단 곳은 다...
추억은 회상할 만한 것이 못되었다. 이렇게 작은 연이라도 찾아 붙잡고자 하면서도, 더 잠겨 들지 않으려 발버둥 치고 있는 것이. 모순적인 모습이 역겨웠다. 저 스스로가. 울듯 잔뜩 일그러뜨린 눈으로 네 웃음을 따라 해 보려 했지만, 될 리가 없었다. 이번에는, 떠나는 길을 거슬러 너와 나의 처음으로. 내가 묶인 곳으로. 네가 머물던 곳으로. 그리고, 나의 ...
서랍을 열었다. 낡은 일기와, 만지는 것만으로도 벅차 바스러지는 메마른 반지. 잦아들었다 생각한 갈망은 그대로의 모습으로 넘실거렸다. 또 바보같이 괜찮다고 생각하고선. 네가 웃던 그 날, 작은 키로도 우뚝 서 해사하게 웃던 너와 내가. 차마 세게 쥐지 못해 어정쩡하게 손에 쥐었건만, 조각난 꽃잎들은 저와 똑 닮아있었다. 낡은 일기 속의 너와 나는 예전 그대...
아무 대답도 할 수가 없어 그저 멍청히 아랫입술을 짓이겼다. 내일 보자. 그 짧은 한 마디가 대체 왜 그렇게 죄여오는지. 죄책감, 이 상황에 대한 원망, 결국은 정이를 기만할 자신에 대한 분노. 무엇이라 정의내릴 수도 없는 감정이 목 끝까지 차올랐으니까. 결국은 뒤도 돌아보지 못한 채로 놀이터를 나서는 것밖에는 할 수 없었다. 그리곤 막연히, 제가 본 아...
※ 엉망진창 세계관 + 캐붕 주의... 선생님, 안녕히 계세요! 헤이쨩 안녕! 내일 봐! 어어, 조심해서 가. 한창 때의 남학생들이란 사라지는 소리마저도 조용할래야 조용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하라 헤이스케는 제게 손을 흔들거나 고개를 숙여 보이는 교복 입은 남자애들의 인사를 받아주며 복도를 걸었다. 헤이쨩 어디 가? 상담실에… 그보다 콘도, 너 그 차림은…...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알렉스는 전쟁이 끝나도 직업군인이기 때문에 계속 군에 남았고, 토미는 알렉스를 사랑하게 됬지만 전쟁 트라우마로 직업군인인 알렉스 옆에 남을 수가 없었지그렇게 둘은 전쟁이후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았어. 무려 2년동안. 토미는 평화로운 삶을 살며 자신의 트라우마를 지우기 위해 책속에 빠져 있었어. 다른 이야기들을 읽고 있으면 전쟁때가 떠오르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 정신 차려. ” 인장 & 외관 짧은 검은색 (#000000) 머리카락, 흰 피부, 검은 (#000000) 눈동자에 연한 살색 (#FAE0D4) 이 도는 입술, 큰 키, 마른 몸매, 뼈마디가 드러나는 상처난 손을 가졌다. 휘몰아치는 듯한 검은 눈동자는 정말 칠흑같았다. 어둡고, 또 어두운 새카만색 눈동자가 날카로운 인상을 주는 눈매에 박혀있었다. ...
“ 나를 내보내주시오! ” 좀이 쑤셔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는 태산이 온 몸을 비틀며 외쳤다. 차라리 목숨이 위태로운 전장으로 내보내 주시오! 원채 인내라는게 없는 사람이었지만 유독 참지 못하는 것이 있었으니, 첫째는 책상머리에 앉아있는 것이었고 둘째는 검 대신 다른 무언가를 쥐는 것이었다. 태산은 지금 팔자에도 없는 붓을 손에 쥐고서 글자가 빼곡히 들어선 ...
“안녕” 그 날은 변함이 없는 날이었다. 그래. 지금 이 순간을 전까지는 말이다. ‘어떻게 살아있는 것이지?’ 분명 그 날 모든 것이 바뀌는 그 날에 다니엘은 화염 속으로 사라졌다. 그런데…. “왜. 네가 여기 있는거야?” 중얼거리는 말은 환호성과 울음으로 들리지 않았다. 울고 있는 마리니와 레비. 어떻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듯이 올 수 있는거야? “국...
"흐어어엉..." 이아노네는 레스토랑에 들어오자마자, 제대로 인사조차 않은 채 테이블에 머리를 박고 울음소리만 내고 있는 제 '정혼자'를 한심한 눈으로 내려다보다, 결국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묵직한 은스푼을 집어들고 퍽- 소리가 날 정도로 크게 머리를 후려쳤다. "일어나,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잖아!"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머리를 움켜쥐고 부들부들 떨던 청...
12월 10일 세이죠온리전과 디페스타 2일(일요일)에 나왔던 오이이와 전연령소설 4종 통판 신청받습니다. <신간 1종, 구간 3종> 통판 신청폼 확인은 이곳을 클릭해 주세요! 오이이와 내겐 너무도 아찔한 그 남자 < 신간 > 전프레 - 책갈피 <선입금 신청자 및 현장구매자 모두 수령 가능합니다.> 이번 통판 신청분은 전프레인...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