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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로스는 다음 날 아델라인을 방문했다.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다. “계획 중 하나인 것이 맞습니까?” 드로니아의 어머니가 고개를 내저었다. 그렇다면 무슨 연유에서……. “지금은 리아가 보고 싶어 하지 않을 것 같구나.” 드로니아가 앓아 누운지 이틀째의 일이었다. - 드로니아가 눈을 뜬 것은, 꽤 시간이 지난 후였다. 몸을 일으키자마자 노을이 눈을 가득 메...
드로니아는 정신을 차려보니 집으로 향하는 중이었다. 아직도 심장이 빠르게 뛰고 있었다. 그럴 가능성도 있었어. 아닐 가능성보다는 낮지만 황녀가 선택할 가능성도 있었어. 움베르노잖아. 뭘 바랐던거야? 게다가 인지하고 있었어. 알고 있었다고. 그럴 수도 있다는 거 말야. 생각은 현실보다 덜 잔인했다. 생각으론 하늘을 누빌 수 있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듯이. 그...
12.10 지친다. 삶이 너무 힘들다. 입에 뭘 넣어야 한다는 걸 아는데 마음이 거부한다. 식음을 전패한 지 39시간. 몸이 떨리고 눈이 감긴다. 잠으로 에너지를 충전해야 한다는 신호일까. 불안하다. 친구가 나를 버릴까. 굶을수록 손에 잡히는 머리카락은 더 적어질 텐데. A에게 나는 사랑받고 있나. 사랑이 고프고 넘치는 사랑엔 탈이 나는 사람. 그게 나다....
"죽음은 기다려줄 수가 없어. 겨우 인간의 마지막을 기다려줄 만큼 한가하지 않아. 아, 아아- 심심해, 네 육신, 그 한심하고 미천한 고깃덩어릴 줘. 네 미개하고 멍청한 영혼도 줘!" Ariadna An Heren Mortális Rioers. 아리아드나 안 헬렌 모르탈리스 리오너스. 모르탈리스, 영원한 죽음에 이르게 하는. 그녀의 이름은 꽤 긴 편이다만,...
우리가 결혼 3년차에 몬엑 남편과 내 사이에 아이가 생겼는데 각자 애기가 생기면 어떻게 예뻐해줄까 싶어서 써보는썰. 일단은 손현우. 아쉽게도 이때쯤 여주가 회사 프로젝트 때문에 많이 바빠서 출장도 자주 다니고 야근도 매번 있을때였는데 이때는 주로 현우가 도맡아서 애기 봐주는거지. 일때문에 바쁜거 뻔히 아는 손셔누가 미안해서 먼저 연락 못하는 여주 알아채고 ...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24년 1월 디페 출간 예정인 켄타레오 트윈지 <사랑이 아닌 줄 알았다>에 수록될 에피소드 中 일부 샘플입니다. 목차1. 어느 날 XX가 사라졌다 _눙 (표지 삽화: 검청(@geomcheong))어느 날 켄타가 사라졌다어느 날 레오가 사라졌다같은 꿈을 꿨어2. 첫눈 _유잉3. 저 얘랑 같이 살아요? (K-캠퍼스 AU) _눙&유잉전반부(소설...
1. 옷 잘 입기 💓학교에서는 물론 생활복이나 교복을 입지만, 최대한 자신을 꾸며보세요!💓 💓옷이 날개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랍니다. 💓 💓그렇다고 화려하게 핑꾸핑꾸 블링블링 꾸미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 💓요즘 트렌드에 맞춰 심플하지만 당신만에 포인트를 추가해보세요!💓 💓예시) 검은색 후드 집엎💓
심플노트 링크로 올렸던 생일글의 백업본입니다. 입대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서는 이래저래 기록해야할 것들이 많았다. 기다려달라는 말은 제 생각엔 욕심인 것 같아 입 밖으로 내뱉질 못했기에 그 대신 누군가에게는 엄청나게 길 공백의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끔, 기다릴 사람은 기다리는게 힘들지 않게끔 민혁은 한마디로 정의 할 수 없는 제 마음을 담아 자주 카메라를 켜곤...
* 같은 이름을 가진 실제 인물, 배경, 설정과 관련 없는 허구. 지성은 꾸준히 도서관에 나갔다. 리더기로 카드를 찍고, 책을 스캔하고, 감정 없는 음성으로 반납일을 말하고 고개를 숙였다. 함께 일하는 사서 누구도 지성의 행동이 이상한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지성은 어딘가에서 자신을 지켜보고 있을 해찬을 향해 전언을 보냈다. 아직 어려 원활한 소통은 무리였...
* 같은 이름을 가진 실제 인물, 배경, 설정과 관련 없는 허구. 이번 생은 망했다고 지성은 생각했다. 저번 생도 망했지만, 이번 생은 더 망한 것 같다. "곧 크리스마스네." "할로윈이 오늘인데?" "할로윈이야말로 뱀파이어랑 아무 상관이 없지 않아?" "그렇긴 하지만." 따뜻한 거실과 죽지 않는 벽난로의 불꽃. 19세기에 장만한 오동나무 식탁과 고려청자에...
https://aiai-onoffs0716.tistory.com/24 PW: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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