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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밤길을 걷고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 걸까. 세상에 나 혼자밖에 없다는 느낌이 이런 거구나. 이상하게 몸이 자꾸 흔들린다. 걷고 있는 건 맞는 걸까? 어디선가 커다란 경적 소리가 울리고,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홀연 달빛도 별빛도 아닌 인공의 빛이 나를 덮친다. 아프다. 아니, 아프지 않다. 차가운 길바닥과 얼굴을 맞댄다. 밤하늘이 맑고 깨끗하구나...
(Caro Emerald - That Man) 결국 지성과 천러는 남들보다 이 주는 먼저 시카고에 가게 됐다. 비행기 앞에서 발의 상처가 터지는 것 아니냐고 호들갑을 떠는 천러의 어깨에 살갑게 어깨동무를 하고서 ‘당장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으면 시카고에 내리자마자 공항에 두고 혼자 택시 타고 도망가 버리겠다’고 살기 가득한 협박을 한지도 이틀이 지났다. 안 ...
A Dress Written by. Heiv BGM PLAY A Dress : 구미호와 선지해장국의 상관관계 네가 그, 말로만 듣던 ‘경영대 걔’구나? 먼저 상황 파악을 끝낸 건 지민 쪽이었다. 국민대 학생이라면 ‘경영대 걔, 전정국’을 절대 모를 리 없다는 게 학계의 정설. 지민 또한 국민대를 졸업했기에 정국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예를 들어, 정국은 ...
새내기 씀 아무래도, 정세운이 너 좋아하는 것 같아. 그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김재환은 딱 한 마디로 대답했다. 오~ 개솔. 그러니까 그 얘기를 처음 한 게 누구였더라. 신호원? 아닌가, 김재희였나. 뭐, 누구였는지 이제 와서 별 상관은 없는 사실이었다. 어차피 신호원도, 김재희도, 한승원과 오희주까지 다 똑같은 얘기를 했으니까. 순서는 별로 중요할 것도...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어지는 때가 있다. 지훈은 요즘의 자신이 제2, 혹은 제3의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았다. 재미없어. 마음은 잘도 소리가 되어 튀어나온다. 순영을 만나지 못한 것이 벌써 한 달째다. 그래서일까, 요즘은 괜히 마음이 허하고 우울했다. 밴의 좌석 한쪽에 몸을 둥글게 말고 앉은 지훈이 손가락으로 달력의 날짜를 훑는다. 더할 필요도 없고...
스포주의 공_ 현공현(22살, 피아노과/32살, 레드포드 사장) 수_ 심청순(22살, 관광학부/32살, F&B매니저) 수위 하 “우리는 서로에게 봄이 될 수 있을까요.”“나는 언제나 봄에 머물러 있었습니다.그리고 언제나 그럴 겁니다.”_'어쩌면 봄愛 물들다' 중_ 줄거리_ 피아노과 현공현과 우연히 알게 된 심청순, 그 후 심청순은 그의 연주실에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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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맑은 날. 오일장(五日場)이 서는 날이라 그런지 저잣거리는 사람들로 북적였다.어린 선호는 신발끝을 탁탁 맞추며 휘가 오기를 기다렸다.멀리 사람들 사이로 그가 보여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오래 기다렸냐?연이 달래고 오느라 늦었다.미안"선호는 눈썹을 까딱 올리며 물었다._왜 달래고 오는데?데리고 오지 저잣거리 구경도 좀 하라고.듣고있던 휘는 고개를...
통 안녕하세요. 통입니다. 첫 계간 참여에 대 지각을 해버렸습니다. 우선, 믿고 기다려주신 총대님께 정말 죄송하고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보잘것없는 글인데도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어떠한 장면들이 머릿속엔 구상이 되는데, 전체적인 스토리로는 도저히 전개가 되지 않아 계속 이야기가 막혔고 결국엔 스토리 전반을 갈아엎는...
28.1 "언니. 그 일요일에 데이트 잘했어?" "응? 응. 잘 만났는데." "오늘도 만났어?" "아니. 시원 씨가 밤늦게까지 약속이 있대." "내일도 안 만나?" "아마? 내일은 민희랑 밥먹기로 했어. 왜?" "그렇구나. 그냥 궁금해서. 내일도 본부 파견이야?" "응. 학사과 서류 검토. 왜?" "아냐. 아냐. 쉬어~" 밤 늦게 문을 열고 빼꼼 얼굴만 내...
푸르던 거실에 달려있던 시계가 열두시를 알렸다. 고요한 집에 나무 뻐꾸기의 울음소리만이 길게 울려 퍼졌다. 나는 쓰고 있던 안경을 내려놨다. 책상에 놓인 수학 문제집에는 풀이와는 전혀 관련 없는 말만 적혀있었다. 집중을 놓친 지 어림잡아 두 시간쯤. 집중력이 기하학적으로 떨어진 시간이 언젠지 나는 분명히 알았다. 그것도 지나칠 만큼 자세하게 알았다. 손에 ...
나에게 이른 아침10시. 창문에 달린 커튼이 무색하게 햇볕이 강하게 들어온다. 햇볕과 땀을 애써 무시하며 더 자려고 했지만 불가능했다. 일어나버렸다. 이젠 정말 여름이구나. 학교도 방학 했겠다. 아… 나 휴학하고 뭐했더라. 나는 학교가 다니기 싫었다. 새내기로 들떠있었던 1학기를 지나고, 나름 적응해서 괜찮을 줄 알았던 2학기는 지겹기 짝이 없었다. 수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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