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아래 후원상자 밑에는 아무 내용도 없지만 후원해주시면 완결 뒤 유료 전환 이후에도 계속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추억을 간직하다. 소중한 물건을 간직하다. 좋아하는 마음을 간직하다. 사람들은 누구나 이미 간직하고 있는 것 또는 간직하고 싶은 것이 있다. 하지만 그 소중한 것들이 내 눈 앞에서 사라지만 삶을 버틸 수 있는 방법이 없지 않을까. /버들, 간직하다
글쓰기라는 것이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다. 분명 내가 원하는 글쓰기 방식이 있는데 막상 쓰면 내가 원하는 느낌의 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생각할 때마다 그만큼 서러운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과연 글을 잘 쓰는 사람일까. /버들, 글쓰기
다음 날을 향해 한 걸음 다음 주를 향해 한 걸음 다음 달을 향해 한 걸음 내년을 항해 한 걸음 미래를 향해 한 걸음 이렇게 수도 없이 걸어가는 한 걸음의 도착지는 어디일까. /버들, 한 걸음
네 손은 생각보다 더디다. 무엇을 하려고 하든. 어떤 행동을 하려고 하든. 다른 사람들보다 항상 더 느리게 행동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아도 상관없다. 난 그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느리지만 내 방식대로 행동을 할 뿐이다. /버들, 손
사람들은 계속 앞으로 걸어가지 않고 뒷걸음질만 한다. 자신이 옳음에도 불구하고 뒷걸음질만 하는 이유는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그 두려움이 한 사람을 통째로 먹어버리기 때문에 사람들은 너무 무서운 나머지 뒷걸음질만 계속 한다. /버들, 뒷걸음질
세상에 정답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사실 살면서 정해진 답. 즉 정답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다들 흔한 패턴으로 생활을 하고 있으면서 그 흔한 생활에서 정답을 찾으려고 한다. ...그것이 가장 어려운 일인 것을 왜 알지 못하는 것일까. /버들, 정답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벚꽃 구경하는 여휘랑 와타리 세찬 비가 며칠 동안 내린 접경도시의 아침은 쌀쌀했다. 연구실에서 와타리를 데리고 나와 순찰(을 핑계로 삼은 벚꽃 구경)을 하려고 했는데 며칠간 꿋꿋이 버티던 몇 송이의 벚꽃마저도 어젯밤을 견디지 못한 것 같다. 꽃잎이 고여있는 빗물 위를 두둥실 떠다닌다. 나는 섭섭한 마음에 괜히 벚나무의 가지를 노려보았다. 연두색의 자그마한 ...
*짧음주의 쉬시와 더쥔은 가족끼리 다 알고 지내는 10년 지기 죽마고우이다. 둘도 없는 친구 사이지만 사실 쉬시는 10년째 더쥔을 좋아하고 있었다. 처음 더쥔을 만났을 때부터 이상하게 가슴 한 쪽이 몽글몽글한 느낌이 들었고 그게 우정이 아닌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기까지 쉬시는 그닥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러나 10년 지기 친구에다가 가족끼리도 다 알고 ...
휘릭 썼으니 가볍게 읽어주세요 불우한 사고였다. 그 날은 우리의 6주년이었다. 기유는 그 날 뒤로 완전히 고장나버렸다. 나는 그의 곁을 쉬이 떠나지 못하고 머물러 있었다. 고장났다, 는 말이 정말 딱 맞았다. 오랫동안 곁을 내주었던 연인이 죽었는데 멀쩡한 사람은 있을 수 없겠지. 기유의 상태는 조금 요상해 보이기도 했는데, 그는 정말 말그대로 별 일을 하지...
동갑내기는 어때 이동해 X 이혁재 01. ...왁! 아, 깜짝이야! 야이씨, 놀랬잖아! 아침부터 뭘 그렇게 멍을 때리고 있어? 졸려서 그래, 졸려서. 졸려? 엉. 어제 잠을 못 잤더니 영 피곤하네. 그럼 커피라도 마시게 카페 갔다 올래? 너가 사주는 거야? 그럼 가고. ...사줄게, 가자. 크, 역시 이동해. 02. 아니, 혁재 씨! 일 처리를 도대체 어떻...
여우비였다. 햇빛이 비치는 맑은 날씨라고 생각했는데 짧게 지나가는 비가 토독토독 떨어졌다. 윤기와 석진 옆의 카페 전면 유리창밖에 빗방울이 한 방울씩 톡톡 맺히고는 이내 도르륵 굴러 떨어지길 반복했다. 빗방울이 맺히다 떨어지는 모양을 가만히 바라보던 윤기가 석진에게 시선을 돌렸다. 햇살은 받은 석진의 얼굴이 오늘은 유난토록 맑게 빛났다. “형.” “응.” ...
* “사장님.”“왜.”“제정신이시죠?”“뭔데 그 존대같지 않은 존대는.”“이걸 어떻게 신상 메뉴로 낼 생각을,”“왜. 맛없어?”“그걸 말이라고!! 이게 무슨 반반찐빵이에요?”“반반 맞잖아.”“음식 갖고 장난치면 벌 받아요.”“너무하네. 김석진 일생일대의 야심작인데.” 그 말은 지금 이거 시식한 나랑 돈주고 이 찐빵 사간 손님들이 할 말인 것 같은데. 진브레...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