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워낙 미친놈들을 상대하는 데 이력이 난 직업 중 하나인 경찰 생활에 몸담고 있으며 련은 조용한 놈들일수록 더 또라이라는 선입견을 품게 됐다. 그래서 수갑 차고 취조실에 앉아 있음에도 고요한 놈들을 상대할 때마다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는 습관을 얻게 되었는데 이걸 팀원에도 적용할 줄은 예상치 못했다. 자신을 조금만 불편하게 하겠다는 중길이 이상토록 잠잠했다. ...
전호장, 8세. 그는 처음으로 사랑을 깨달았다, 이런 걸 첫눈에 반한다고 하는구나. 호장은 괜스레 주름 졌던 와이셔츠를 빳빳하게 정리하고 자신의 목 앞에 걸린 귀여운 나비넥타이를 한차례 만지작거렸다. 그리고는 그의 첫사랑을 향해 걸음을 한 걸음, 다시 긴장되는 한 걸음을 내디뎠다. 상대는 전호장보다 키가 훨씬 큰 것으로 보아 나이가 꽤 차이 날 테지만 상관...
인간은 이렇게 슬픈데, 주여, 바다는 푸르기만 합니다. ( 人間がこんなに哀しいのに,主よ,海があまりに碧いのです。) -엔도 슈사쿠(遠藤周作) 좋은 소설에는 잊을 수 없는 한 장면이 있습니다. 많은 명작들로 꼽히는 소설들에는 독자가 기억하게 되는 결정적인 장면이 있지요. 스토리에 필수적이거나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장면입니다. 그런 장면들의 공통점은 '읽은...
그렇게 순탄히 천우맹의 일까지 어느 정도 얘기한 후 산을 넘어가는 길. 최기연은 얌전히 청명의 곁에 딱 붙어있었다. 일부러 당가에서 갖고 가라 내준 옷을 입은 최기연은 얌전히 머리카락까지 반묶음으로 곱게 묶어둔 상태였다. 그런 최기연에 청명이 슬쩍 그를 바라보곤 툭 던지듯 물었다. "굳이 그러고 가야...되냐? 안 불편해?" "당가는 편한 편이에요. 남궁건...
“그래서 셋이서 같이 저녁 먹었어? 어디서?” “그냥 근처 한정식집. 코스로 나오는 데.” “맛있었어? 괜찮으면 거기도 후보로 넣게.” “아니 그냥 평범했어. 상견례 할 만한 데는 아니야.” 노란 한지에 쌓인 하야 조명 아래, 은조는 칠향계 국물을 한 모금 떠먹었다. ‘궁중수라’ 라고 이름 붙인 코스답게 음식들이 전부 화려했다. 도미요리는 비리지 않았고 ...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키워드 : 여름이었다 겨우내 입었던 코트를 옷장 깊숙이 넣어 문을 닫았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겨울에 입었던 옷들은 하나둘 안쪽으로 밀려났다. 하나하나 정리하고 있을 즘, 그날 이후 한 번도 입은 적 없던 베이지 코트를 발견했다. 이젠 부를 일 없는 네 이름을 차분히 생각하다가 이런 모습이 조금 웃겨 작게 웃고 다시 정리를 시작하려 코트 주머니를 뒤적였다...
키워드 : 나 이야기를 하나 해줄게. 푸른 들판에, 새하얗게 핀 꽃 하나가 따스한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려. 그 꽃은 크지 않아. 들꽃만큼, 아니, 그보다도 더 작지만 그 작은 꽃이 내뿜는 향은 꽃밭의 향보다 더욱 진하게 느껴져. 오히려 여러 냄새가 섞인 그 향보다 유일하고 더 매력적이겠지. 그 꽃은 오래 전부터 천천히 뿌리를 내려 단단하게 자리 잡았어. 사...
키워드 : 편지, 역, 존댓말, 개미, 왼쪽으로 당신과 헤어지고 돌아오는 역에서, 꼭, 집에서 읽으라 신신당부하며 쥐여준 단 향의 분홍 편지를 뜯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나의 오랜 연인.' 담백하고 사랑스러운 존댓말로 시작된 편지는 당신을 만나고부터 줄곧 뛰던 가슴을 차분히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당장이라도 뒤돌아 당신에게 가고 싶지만, 눈을 한 번 깜빡이...
후끈거리는 뺨, 끊임없이 흐른 눈물로 엉망이 된 눈가, 그 와중에 오래 꿇어앉아 저릿한 다리까지. 멍하니 눈물을 흘리다 보니 벌써 20분이 넘게 지나있었다. 바로 가서 빌어야 했던 것일까? 사실 용서를 빌 기회가 없던 것은 아니었다. 화가 났어도 침착하려고 하며 이유를 물었을 때, 그때 난 대답해야 했다. 방으로 들어간 그는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았...
구판본은 이번화를 기점으로 중도 완결되었습니다 따라서 이후의 내용은 6월 중순부터 연재 예정인 신판본을 따라가며 천천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