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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어쩌면 마지막이란 이런 상태에서 찾아오는 것인지도 모른다. 끝난다는 건 내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무언가로 인한 것인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했던 일이 마지막을 위한 준비같은 일이었다고 해도, 준비조차 하지 못하고 마지막을 맞닥뜨리는 것보다야 낫겠지. 달리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이 된다고 해도, 나는 나로 살아...
시간이란 거 참 묘하다. 한 시간이란 거 참 긴 시간인 것 같다가도, 또 금방 흘러가버리는 시간이기도 하고. 작업할 땐 한 시간 너무 촉박한 시간인데, 지금은 한 시간이 꽤 긴 시간이고 게다가 한 시간이 지나도 열두시 반이라고 생각하니까 시간이 참 여유롭네. 두시쯤 나가면 되는데, 시간 엄청 여유롭다. 여유있는 상황이 아닌데도 그러네. 뭔가 멋있는 말 하려...
너무 힘들 땐 그냥 아무 것도 안 했다. 뭔가 하고 싶어질 때까지 그냥 나를 내버려뒀다. 시간이 지나니 조금씩 괜찮아졌다. 누가 무슨 말을 해줘도 아무 소용이 없더라. 그냥 나를 내버려두는 수밖에는. 죽으려고도 했었고 다 집어치우려고도 했었다. 어차피 다 그만둘거니까 모든 일은 어질러진 모습 그대로 팽개쳐뒀었다. 어쩌다보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도...
다른 생각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언제나 당신 생각이 나. 하루종일 당신이라는 물 속에 잠겨있는 것 같아. 당신은 물고기가 아니라 물이야. 아주 넓고 깊고 포근하고 아득하고 애틋한. 그 물은 아주 공기와 같아서, 나는 여기서 헤엄쳐 나올 수가 없어. 그냥 쭉 잠겨있고만 싶다. 난 참 바보같아. 근데 바보같아도 어떻게 되질 않는걸. 그냥 내가 바보인걸 받아들이고...
그와 연애를 시작한 그녀는 이 세상 모든 행복을 품에 안은 것처럼 보였다. 그녀는 해살한 웃음을 만면에 띠우고 캠퍼스 곳곳을 누비고 다녔는데, 난 그런 그녀를 비롯하여 그녀에게 미소를 안겨주는 그마저 피해다니기 바빴다. 그때의 나는 햇빛을 보면 살균 되버리고 마는 세균과 비슷한 처지였던 것 같다. 그녀가 내뿜는 행복한 기운에 조금이라도 닿으면 내 어딘가가 ...
취업 고발 계속됩니다.
엄청 잘 지내는 것처럼 글을 쓰고는 있고 썼지만 사실 한 주 한 주 되돌아보면 잘 못 사는 것같다. 방은 여전히 엉망이고 침대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시간들이 늘었다. 알바도 잘 가지 않아 여러 문제들이 있다. 최소한의 생활 유지를 위해서 해야하는 것도 잘 하지 않는다 어느날은 다이어트 욕구가 넘쳐나 아무것도 안 먹다가도 갑자기 허무해져서 미친듯이 먹는다 문...
천체학자, 천문학자들은 자살을 많이 한다고 한다. 거대하고 광활한 우주를 알아가다 보면, 그 천문학적인 숫자에 비해 인간, 나 자신이 너무 초라해 보여서. 나도 그 말을 믿었다. 실감도 제대로 나지 않는 크기와 거리에 비하면, 내 크기는 우주의 티끌이라고 표현하기에도 너무 작아서. 그러나 이 허무함과, 크기에 압도당하는 기분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오늘도 아침에 알람이 울립니다. 사실 저번 주에는 알람은 모두 꺼놓고 지냈습니다. 그랬더니 계속해서 침대 밖으로 나오지 않고 뒹굴거리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이번 주부터는 알람을 맞춰놓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아—. 물론 無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알람이 이른 새벽에 울리지는 않습니다. 적당히 잘 자고 일어날 만한 시간인 8시 반...
NOTE: 그리고 등재지는 이번주 내로 끝내서 교수님께 원고 보내드려야 한다(8월 중순 투고)1차 목표는 오늘까지였는데 못끝내서ㅠㅠ오늘은 논문이랑 디콜렉션 관련 서류 제출할 겸 연구실도 정리했다. 지난주 금요일에 논문 받아오면서 1차적으로 책 가져왔는데 남는 것들이 있어서 오늘 다 가져왔다. 오늘도 캐리어는 무겁다ㅠㅠ그 이후로, 학술지를 마무리해야 했다. ...
우리에겐 생사여탈권이 없습니다. 삶과 죽음은 그 경계가 너무도 모호하여 어리석고 우유부단한 인간에게는 감히 그러한 권한과 능력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누군가의 죽음을 온몸으로 받아내야만 합니다. 나무는 바람에 전과 같이 흔들리고 해와 달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서로의 약속을 지키며 뜨고 지기를 반복하지만, 이 세상에서 한 명이 떠나간 사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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