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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학교가 종강을 하고 무의미한 하루들이 흘러가고 있었다. 그 날도 그런 날 중 하루라고 생각하던 찰나에 민규의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카톡- 카톡- 카톡- "뭐야"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알람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새로 생긴 단톡방이 있었다. A가 원우와 민규 그리고 B를 초대해 만든 톡방이었다. 짧은 사이에 여행 가는 장소와 날짜 모두 정해져 있었고 ...
이동 어제 자정에 가까운 시간이 들어와서 씻고 잤다. 인터라켄하고 베른은 가까워서 기차로 1시간 정도면 도착한다. 기차는 정오 지나서 있는 걸 타기로 해서 늦잠도 자고 느긋하게 일어나서 씻고 바로 체크 아웃을 했다. 어제 늦은 밤만 해도 내리는 눈을 전혀 치우지 않았었는데 눈이 그치고 나서 아침에 치웠는지 거리에 눈이 정리되어 있었다. 어제만 해도 부츠를 ...
두툼한 편지에는 30분짜리 카세트 테이프가 동봉되어 들어 있었다. 린다, 캐나다에서 돌아왔고, 지금은 남쪽으로 가고 있다. 정확히는 남서쪽이기는 하지만, 가보고 싶은 곳이 있어서. 남쪽으로 가다 보면 옐로스톤 국립공원이라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가보려고 한다. 이전에 말했지, 가보지 못하고 지나친 장소가 아쉽다고. 비록 완전히 가는 길에 겹치는 건 아니지만, ...
출처가 명시되지 않은 사진과 자료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첫판을 일하고 있는 곳으로 잡았더니 할 이야기가 산더미 같았다. 미술관의 1/3 정도를 찍었을 뿐인데 사진이 왕창 쌓였다. 혼자 보기 아쉬우니 같이 보도록 하자. 지난주 글에 문제를 냈었다. 요 이쁜 그릇의 쓰임이 무엇인지 질문했는데, 정답은 요강이다. 옛날 우리네 시골집 화장실이 모두 밖에 있...
격한 유자의 환영을 받으며 당황하고 있던 우리의 소리를 들으셨는지 친구 아버지가 집 밖으로 나오셨다. 유자가 좋아하던 간식, 남은 사료, 밥그릇 등을 챙겨 주시며 내심 아쉬운 표정을 감추시던 친구 아버지를 뒤로하고 유자를 챙겨간 켄넬에 넣어 춘천 시내로 향했다. 닭갈비를 포기했지만 춘천시내로 굳이 간 이유는 춘천 농협에서 파는 양념닭갈비를 사기 위해서였다....
"나 그러면 술 마십니다?" 남자가 환하게 웃었다. 맞은편, 내기에서 진 남자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사장님, 맥주 가져가요!" 캔을 두 개 집어온 남자가 한 캔을 곧장 비워내고는 나머지 한캔도 마저 따서 제 앞에 둔다. "이제야 살겠네."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이 걸어본 저보다 더 힘들어 보여서 남자는 그냥 웃고 말았다. 그것이 임동규와의 ...
헛것을 보는 줄 알았다. 근래 잠을 제대로 못 잤으니 영 가능성 없지도 않지. 그게 아니라면… 영화 촬영? 저게 CG 없이도 가능한 건가? 푸른빛에 둘러싸인 사람이 벽을 뚫고 걸어 나오는 걸 쌩눈으로 목도한 동혁의 감상평이었다. 요즘 영화 퀄리티 완전 장난 없네.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 바쁘게 걷다 말고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우뚝 멈춰 섰는데 눈이 ...
린다, 여기는 지금 캐나다의 국경선 근처 마을이다. 처음으로 나가 보는 외국이야. 하지만 국경 마을이라서 그런 건지, 아직 딱히 실감이 나지는 않는다. 아직 미국에 가보지 못한 곳들이 많이 남아서, 더 그런 걸지도 몰라. 하지만 당분간 캐나다는 잠시 미뤄두려고 한다. 나는 남쪽으로 갈 거거든. 정말, 아주 잠시 머물다 갈 생각이야. 이 마을은 정말 조용하고...
블라디보스토크로 2박 3일 동안 여행을 갔다. 친구와 갑자기 떠나게 된 여행. 현생을 뒤로 하고 그냥 떠났다. 처음으로 떠나는 해외여행이라 설렘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러시아는 총기소유가 가능한 나라인데, 갔다가 총 맞으면 어떡하지?" "소매치기 당하지 않을까, 밤에 걷기 위험할 텐데" "영어도 잘 못하는데, 러시아어라니,,, 대화가 통할까?" 등등 걱정이...
근 1년만에 홀로 올라온 서울은 칙칙한 회색이었다. 3월답게 미세먼지는 펄펄 날리고 4주 연속 주말에만 내리는 비는 그 날도 어김없이 찾아왔으며, 토요일의 설렘을 꺾기 일쑤였다. 흩어지는 대화 소리, 에어팟 너머의 중간 정도의 볼륨, 밀물처럼 들어오는 인파들. 각색의 소음이 귀를 파고들었고, 서울이라는 걸 실감했다. 사적인 질문과 폐쇄적인 환경에 질렸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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