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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그 날은 이상하게도 맑은 날이었다. 날씨야 뭐 맑을 수도 있고 흐릴 수도 있는 거지만 그 날은 유난히 이상하게 느껴졌다. 버스를 타고 창문을 열어 선선한 바람을 맞으니 정말 더 유난스럽게 느껴졌다. '분명 어제 뉴스에서 오늘 비가 온다고 한 것 같은데' 맑은 하늘에 어제 뉴스를 본 기억을 꺼내 본다. '아무렴 어때 뉴스가 다 맞는 건 아니지' 버스에서 내려...
여러분에게 전하는 작은 비밀 이야기. 여러분은 옆집레즈의 메일 순서가 어떻게 정해지는지 알고 계신가요? 레베카, 올라, 오드리, 시아가 뭘 기준으로 차례를 정해 메일을 보내는지 말이에요. 아주 큰 비밀은 아니지만, 이제 우리도 서로 차근차근 정리를 해야 하는 때가 왔고, 저는 모든 일들의 골격을 보고싶어하는 사람이라 여러분들에게도 살짝 알려주고 싶어요. 우...
술잔을 받아 여진을 기다린다. 지각하는 일이 별로 없는 사람이 늦는다. 시목은 한숨을 내쉬고는 소주병을 따 술잔에 술을 따르기 시작했다. "이열- 이젠 혼자서 술도 다 마실 줄 알고! 많이 컸네." "...아니 왜 늦습니까-." 괜히 심술이 난다. 여진이 제 머릿속을 침범한 후로 코딩처럼 입력해서 이해하던 감정을 불쑥불쑥 마음으로 느끼게 되는 감정이. 주체...
시아라는 이름으로 여러분의 이웃으로 지낸 게 벌써 5개월째네요! 어쩌다가 저희가 트위터 닉네임으로 활동하지 않고 새로운 이름을 짓게 되었는지는 생각이 잘 나지 않지만… 제가 원하는 의미를 가진 이름을 저에게 지어주고, 또 그 이름으로 레베카, 올라, 오드리 그리고 이웃님에게 불리는 일련의 과정이 굉장히 뜻깊게 다가왔어요. 시아라는 이름은 한자 霞xiá 에서...
내 고등학교 시절의 절반을 함께 채웠던 영신이에게. 고등학생이 되었다는 긴장감과 설렘, 이제 정말 공부 뿐이라는 굳은 결심과 함께 문을 열어젖히고 들어간 그날부터 새로운 세계로 접어든 듯 했어. 같은 반은 아니었지만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던 우리는 멀고먼 등하교길을 함께했지.
올라! 이웃비언님들께 이렇게 인사할 수 있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감회가 새로워.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내 비밀에 대해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 고민되지만 힘 빼고 가볍게 이야기해보려 해. 가까워지고 싶은 누군가와 아무런 비밀이 없는 사이가 되고 싶었는데 요즘은 결국 비밀이 고유한 개인을 만든다는 생각을 하곤 해. 내가 지금 몸과 마음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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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감님? 뭐 더 필요하십니까?” 휴가의 마지막 날. 마지막 날 저녁 성대한 외식을 위해 바깥으로 나왔다.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마지막 밤인데 집에서 맥주 한 잔이라도 하는 게 어떻냐는 여진의 제안에 편의점에 들어왔다. 맥주와 안주를 집어 들던 시목의 눈에 우뚝 멈춰 서서 판매대를 빤히 보는 여진이 들어온다. 필요한 게 있으면 그냥 사시지 저기서 ...
비어있는 나의 찻잔과 반쯤 남아버린 너의 찻잔. 너의 숨결이 닿았던...간밤 커다란 손을 덥혀주던.... 이게 뭐야.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 요새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나? 병원에 가봐야 되는 것 아닐까? 복잡한 생각은 여차저차 출근 준비를 하고,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도 이어졌다. "소원씨" "......팀장님?" "좋은 아침입니다" 이 사람은 왜 또 ...
귀신? 유령? 볼줄아는 탐정 나오는거 보고싶다 롤모델은 셜록홈즈.. 그러나 추리능력 없음 온갖 미제사건들 죄다 해결하고 다녀서 명탐정이란 소문이 온나라에 자자한데 사실은 전부다 현장에서 마주친 유령들이 알려준얘기! 하지만 유령볼줄 안다는 건 철저히 비밀로 감춰놓고 유령들이 전해준 단서들을 적당히 끼워맞춰서 추리로 해결한척하는 중이다 그래야 돈벌이가 잘됌 그...
• 12회 초반 응급실 앞 준완이와 익순이의 장면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준완과 익순은 입맞춤을 끝내고 그대로 끌어앉고 있는다. 갑자기 응급실 문이 열리면서 말소리가 들린다. "아니 내말은 그게 아.. 아..니..고.. 야, 내가 있다가 다시 전화할게. 익... 익순이?" 전화를 하면서 밖으로 나오던 송화는 준완과 익순이 끌어안고 있는것을 보고 깜짝놀라며 ...
즌2 이후 그냥 동재네 막내랑 시목이 같이 있는거 보고 싶었단... 한장 더 추가 되었습니다. 보고 싶은 것만. 창준언급. -----------------------------
이제는 돈도 아무 의미가 없어. 이름 공프와 동일. 나이 공프와 동일. 성격 완벽주의자인, 제멋대로인, 뻔뻔한 섬세함을 너무 추구한 나머지 완벽주의자 같은 성격을 가지게 됐다. 제 주변에 모든 것들이 완벽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 그렇기에 제멋대로이고, 가끔은 뻔뻔한 면을 내보이기도 한다. 그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짜증을 느낀다는데, 그는 그것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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