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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10여년 전이라 뭔가 빻은 게 있을 겁니다.. 어른이 너무해?! (어른의 연애_번외) “ 진이는?” “ 자러 들어갔어요.” 친구 삼촌 이름 같은 걸 기억하기가 쉽지 않은데 워낙에 특이한 이름이라 한 번 들으니 까먹어지지 않았다. “ 진이 재우고 혼자 마셔? 이 새끼 쎄네.” 이름이 정필교랬다. 진이랑은 성도 다른데 우연...
Opening https://posty.pe/knn1zb SIDE:Mr. Slack https://posty.pe/koxjgf SIDE: 최현 https://posty.pe/4sg9cr 나의 꿈은 모델이 아니었어. 고즈넉히 노을이 내리낀 저택에서 낮은 음성이 흘러나왔다. 오늘은 하얀이가 온지 한달이 된 날이니까. 회식 좀 하자. 선물은 현금으로만 받을게요....
뭐가 부족했는지. 내 사랑이 부족했는지. 너의 의지가 부족했는지. 집에 돌아오는 길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흘린다. 예쁘게 보이겠다고 신어도 하필 컨버스를 신어서... 신발을 벗는데 눈물이 흘렀다. 오열하며 신발을 빼려고 하는데 잘 안 빠져서 더 서러웠다. 왜 마음놓고 울지도 못하게 해... 그 신발은 너와 함께 1주년 기념으로 맞춘 신발이었다. 너는 그 때...
To. 내가 사랑했던 정재현에게, 난 우리의 감정을 희로애락(喜怒*哀樂)이라고 표현할수 있기에, 즉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이라 표현할수 있기에 행복했다. 너와 평생 함께한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난 너와 평생을 함께하고 싶었지만 너와 함께한 추억들은 내겐 턱없이도 부족한 사랑과 같았다. 너를 다시만난다는 기적이 일어난다면 너에게 물어보고 싶다, 너에...
스터디그룹장르의 지영현천사님을 {연인관계}로 모십니다! 글이 조금 길어질 거 같아, 제가 좋아하는 플레이 리스트를 올립니다. 들으면서 봐주세요.😊 들어가기에 앞서, 저는 지영현 이라는 캐릭터에 강한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인관계인 만큼 천사님을 오래 보고 싶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오지 말아주세요. 천사님과 함께 10대를 그려나가고 싶습니다. About M...
이치고히토후리 대신하다 두번째 백업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Opening https://posty.pe/knn1zb SIDE:Mr. Slack https://posty.pe/koxjgf 안 그래도 정신나간 것 같은 이 판국에 신입이 들어왔다. 그 아이도 예쁘장한 숏컷이었는데. 여자아이고 고등학생이래서 나는 다시 속이 뒤집혔다. 안녕하세요. 이하얀입니다. 잘못 데려온 것 같지? 잘못 데려왔어. 형은 눈이 옹이구멍이에...
이 회차는 무료 열람이 가능합니다. 아래 포인트는 소장용이며, 결제 박스 아래 추가 내용은 없습니다. “집으로 가?” “왜.” “아니, 답지 않게 빼입었길래.” “누구 좀 만나야 해서. 나 먼저 간다?” 캐비닛 문을 겨우 닫은 석진이 인상을 잔뜩 쓴 채 주차장으로 향했다.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며 평소와는 사뭇 다르게 빼입은 거치고는 선약이 그다지 달가워 ...
이름이 뭐라고 했더라. 혁재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생각했다. 권성휘, 김문경과 함께 있는 사람은 분명 구면이었다. 그것을 상대의 입장에선 구면이라고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본 적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분명... "왜 이렇게 늦었어요. 우리 계속 기다렸잖아." "저쪽에서 좀 재밌게 나와서요. 꼬리 자르기를 하려는 건지, 아님 뭘...
익숙하면서도 불쾌한 통증이 내 머리를 울렸다. 이번에는 너가 내 곁에 있다는 게 어색하지 않기를, 적어도 우리가 웃으며 지내는 사이이기를 마음속으로 빌며 내가 아는 다정한 표정을 볼 수 있었으면 했다. 제발, 이 지긋지긋한 여정의 종착지가 오늘부로 마침표를 짓기를. “어이쿠, 조심하세요. 넘어지겠어요.” 그리운 향, 귀가 기억하고 있는 목소리, 내가 아는 ...
아파트 라인 앞에서 가만히 서서 입술만 잘근잘근 씹고 있다. 승관의 집 앞. 일주일 전에 승관이 귀국했다. 오늘 부모님들과 다같이 모여서 저녁식사 한다고 해서 왔다. 엄마아빠가 같이 가자고 했는데 오후에 다른 약속이 있으니 따로 가겠다고 거짓말 했다. 도저히 표정관리를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헤어지고 1년 뒤에 승관이 한국에 왔을 땐 만나서 밥도 먹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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