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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롭게 재밌는 글들을 찾아서 온 아르드입니다. 댓글 안 보는 것 같아 보여도 가끔씩 들러서 추천해주신 것들 체크하고 있으니 재밌는 글 많이많이 추천해주세요. TMI긴 하지만 누가 저번에 메세지로 식페스 추천해줬는데 넘 재밌어서 후다닥 읽었답니다. 식페스는 몇몇 씨피만 먹었었는데 그 분의 참각막 덕분에 두루두루 즐기고 있어요. 이런 공익 제보 정말 감사합...
여름방학 이틀 전, 방학 직전이라며 불을 꺼놓고 영화나 보고 있던 오전 수업이 끝나갈 무렵이었다. 손에 옷가지를 둘둘 말고 잘 자리를 물색하던 네가 내 옆으로 와 주인이 누군지도 모르는 자리에 털썩 앉았다. 그리고는 다른 애들 들으라는 듯 내게 말하는 것치곤 큰 소리로 말했다. "어, 지훈이 주변 왜 이렇게 시원해?" "에어컨 직빵 아냐?" "완전 구석이라...
"남잠-!" 소란스럽게 달려오는 제 정인을 바라보는 함광군의 표정이 따스했다. 그 함광군의 얼굴에 은은하게 미소가 지어지는 모습에 어린 문하생들의 입이 벌어졌다. 세상에. 함광군이 웃으셨어. 봤어? 우와- 이릉노조가 대단하긴 한가봐. 세가방 2위 명칭이 괜한게 아니다. 웃으시니까 진짜 주위에 빛이 보이네. 함광군에 광(光)자가 그 의미였나보네. "남잠, 남...
부모님의 죽음과 함께 몰락한 가문을 다시 일으켜세우는것은 기재중의 기재라 불리던 요한에게도 버거운 일이었다. 연가의 재물과 권력을 나누어먹은 하이에나들이 똘똘 뭉쳐 요한과 동생들을 견제해댔기때문이다. 원한을 묻기위해 원한을 키운다니. 야심차게 시작한 사업마저 저들의 텃세를 버티지못해 자금난으로 접기직전, 달콤하고도 끔찍한 제안이 왔다. 황제의 삼촌이자 수도...
그리하여 그들은. 9. 파티는 한창 분위기에 물이 오르고 있었다. 우아하면서도 트렌디하게 재단된 드레스를 입은 여자들과 멋스러움을 잔뜩 뽐낸 정장을 입은 남자들이 한데 어울려 샴페인 잔을 들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피터는 그 가운데에 덩그러니 서 있었다. 데이먼의 말대로 그가 주최한 파티이긴 하나 그가 참가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는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게이 이민혁 X 헤테로 유기현 W.K 이거 꿈인가. 중얼거리며 일어나는 민혁을 보고 있던 기현이 잠자코 미간을 찌푸렸다. 너 뭐 하는데. 왼쪽 신발에 오른쪽 발이 안 들어간다고 끙끙거리고 있는 민혁을 끌어당긴 기현이 등을 밀어 욕실로 집어넣었다. 야, 너 움직일 때마다 먼지 난다. 좀 씻어라. 씻는 와중에 욕실 문이 탁하고 열려서 민혁은 저도 모르게 꽥. ...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원작: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 작사: 三ツ矢 雄二 / 작곡: 佐橋 俊彦 노래: 시텐호지 중학교(시라이시 쿠라노스케, 치토세 센리, 오시타리 켄야, 이시다 긴, 콘지키 코하루, 히토우지 유우지, 자이젠 히카루, 토야마 킨타로) 와타나베 오사무: 단식 1, 킨타로! 토야마 킨타로: 아싸! 기다리라잉, 로마~! (간주, 시텐호지 전원이 나오더니 둥글게 모인다) 전...
200125-26 딥프론트 캠페인 1부 <Life on Edge> gm 스퀄님과 pl 호우님 굥님 로스님 이스텔라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회사에서 월루하기로 결심함) 캠페인 1화인만큼 시작하는 시나리오니까 다음 화 여지를 많이 주지 않을까~ 했는데 여지를 주는 것과 별개로 시나리오로써의 완성도도 굉장히 높았어요. 역시 믿고 가는 더블크로스 공식...
키워드 현대물, 동갑내기, 재회물,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미인수, 적극수, 순정수, 상처수, 능력수, 얼빠수, 삽질물, 달달물, 일상물, 성장물, 잔잔물, 공시점, 수시점 공 : 남지완본래 영화감독이었으나 현재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물려준 카페 ‘달이랑’을 훌륭하게 운영 중이다. 잘생긴 외모 탓에 어딜 가나 주목받는다. 4년 전 ...
"황제 폐하, 부르셨습니까?" 황제 이도은이 본인의 호위무사 안서훈을 부르자 곧장 다가와 무릎을 꿇는다. 철제 갑옷의 무거운 덜그럭 소리만을 듣고도 서훈임을 알 수 있었다. "네게 할 말이 있어 불렀다. …단둘이 할 이야기니, 다른 이들은 자리를 비켜주지 않겠는가?" "예." 황제의 명에 신하들이 우르르 몰려나간다. 바삐 움직이는 발소리를 듣고 있던 서훈은...
노란 돈다발로 가득 채운 보스턴백 두 개를 챙긴 주형은 부산으로 내려갔다. 시내에서 한참 떨어진 작은 어촌 마을로 들어간 주형은 그 동네에서는 그나마 깨끗한 마당이 딸린 작은 집을 구했다. 멀지 않은 곳에 바다가 반짝이고, 적당히 조용한 마을이 저와 아이도 품어주기를 바라면서 주형은 이 작은 마을에 뿌리 내릴 준비를 했다. 딱 두 사람이 살기 좋은 집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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