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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재우려고 애쓰는 목소리가 있었다. 언제였더라. 몇 날 며칠 잠들지 않고 깨어있는 나에게 화를 냈었다. 작업실에 찾아와 눈앞을 가로 막고, 기름과 먼지투성이인 몸을 먼저 씻고 오라고 억지로 떠밀었다. 몸도 약한 주제에 그런 힘은 어디서 나오는지. 나는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바라봤지만 통하지 않았다. 오히려 울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그에게 항상 져버리고...
온리덴(청춘국민) 하여간 언제나 자길 열 받게 하는 사람이야. 치댈 때도 그렇고 요새는 안 그래도 자길 짜증나게 해. 오늘은 또 하교 길에 만났는데 원래는 각자의 단짝인 형제들이 함께 있어야해. 근데 그 둘이 학교에 남는 바람에 나머지인 정국과 지민만 만나게 됐지. 혼자가면 심심하니까 같이 가자는데 정국은 싫다고 고개 저으면서 냉큼 자전거에 올라탔어. 형은...
173cm. 61.3kg. 박하향 Ω지각 결석 없음 부실 청소도 열심히 하고 나름 성실하게 살아왔다 눈치없다는 말을 종종 듣기도 해왔지만 그건 나의 친절하고 자상한 면을 잘못 오해하는 것일 터다 위로 형 하나 아래로 동생 하나 눈치가 없을 리가? 평범하고 인생 호구로 저당잡혀 살지도 않는 나는. 베타 다.박하령은 박하향을 사랑하지 않는다. 지독히도 사랑했었...
* 배경 설정상 풍선껌 세계관이랑 똑같은데 인물 설정이랑 스토리는 다릅니다. * 초반에 쫌 잔인할 수 있음 " 순대 먹고 싶다. " " 크윽... " " 꼬스름한 막장에 푹 찍어서.. 아, 착각 하지는 마시구~ 그, 막장이~ 인생 막장이라 할 때 그 막장이 아니고, 된장 비스무리하게 생긴 거 있어. 경상도 얼라들이 순대 찍어 먹는 거거든요. " " 흐어.....
순서 뒤죽박죽임... 폰티우스필렛 (1대)
2016년 12월 7일에 작성했던 글입니다 1 : 게나카레 : 2016/XX/XX(화) 타이틀대로. 내가 사는 건물 같은 층에 사는 사람 중, 나보다 연상인 사람 2명이 날 짜증 나게 한다. 도움까진 안 바라고. 그냥 봐줘. 2 : 무명씨 : 2016/XX/XX(화) 층간소음 문제라도? 3 : 무명씨 : 2016/XX/XX(화) >>2 같은 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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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선생님, 뭐 하세요?" 흰 가운을 걸친 재환이 문틈 사이로 고개를 빼꼼 내밀었다. 책장을 넘기던 민현은 들고 있던 책을 내려놓고 재환에게 들어오라 손짓했다. 문을 닫고 종종걸음으로 민현의 책상 앞까지 다가가 팔을 쭉 내밀었다. 커피 사왔는데. 생글생글 웃으며 캐리어에 담긴 커피 한 잔을 꺼내 내려놓는 재환의 앞에 대고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거절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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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모토 쥰. 그의 가장 오래된 기억은 넓은 왕궁의 가장 가장자리에 있는 조그마한 궁의 연못에 혼자 물수제비를 던지며 놀던 기억이다. 어리디 어린 마츠모토는 제가 던진 돌이 몇번이고 수면 위를 뛰어가는 것을 보며 맑게 웃음 지었었다. 그 깨끗하던 웃음에 씁쓸함이 묻어 나오기 시작한 것은 남들보다 빨리 철이라는 것이 들기 시작한 후였다. 이 넓은 궁의 몸서리...
계절을 느끼게 하는 건 비단 변화무쌍한 날씨와 길거리의 옷차림뿐만이 아니었다. 코끝을 달큰하게 스치는 과일 향과 변화하는 음식들도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하기 충분했다. 수박을 먹거나 참외를 먹어야 진정한 여름을 맞이한 것 같고 겨울에 귤은 빼놓을 수 없는것 처럼. 과일 코너 한구석에 그득히 쌓인 청사과를 만지던 재민이 콧노래를 불렀다. 초록색이 여름의 실록...
청춘의 7년 후 이야기, 스물여섯 두 사람입니다. 궁금해하셨던 성우의 이야기, 성우시점으로 서술됩니다. 청춘, 그리고 외전 다시, 청춘 1. 다니엘이 수시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던 어느 가을 밤, 다니엘의 방에서 지현이 형의 명함을 발견하고 번쩍- 번개를 맞은 듯, 차가운 물을 맞은 듯, 정신이 들었다. 다니엘과 나는, 우리는, 갈 길이 다르다는 걸...
또 감기에 걸렸다. 민석은 작게 콜록대며 코 아래로 흘러내린 마스크를 끌어올렸다. 특별히 몸이 약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환절기마다 감기에 걸리고보면 새삼스럽게 체력관리에 대한 깊은 고찰에 빠지고 만다. 무료하고 또 나른하다. 약을 먹어서인지 몸이 물에 빠진 듯 무겁게 가라앉고. 멍한 머리로 그런 생각을 하던 민석은 턱하고 무언가 길다란 것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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