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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태형 5세 "태형아." 어린이집에서도 눈에 띄게 화려하고 어딘가 아이가 아닌 것만 같은 눈빛의 아이는 저를 부르는 소리에 블럭을 쌓던 손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았다. 그리고 언제 무표정했냐는 듯 활짝 웃음이 걸리는 입가가 아이다워서 어린이집에서 태형이 속한 반의 담당선생인 여성은 갸웃했다. 그리고 이내 저를 지나쳐 도도도 달려가 와락 안기는 존재를 깨닫...
정국이는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탑급 영화배우임. 보통 탑급도 아니고 그 나잇대 배우들 중에선 아예 대체불가 수준으로 엄청 잘 나가는 배우임. 얼굴 잘생겼지 몸 좋지, 거기다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까지 갖춰서 영화계에서 웬만큼 이름 값하는 감독들 작품엔 거의 이름을 올리다시피 한 상태. 시나리오 보는 안목도 워낙 뛰어나서 상업영화와 예술영화를 넘나들며 어린 ...
* 오리지널 지휘사 설정입니다. 다만 캐릭터 설정이 이야기에 영향 끼치는 부분은 없으니, 읽고 싶으신대로 읽어주세요. * 전체적으로 스포 많습니다. “홈 시어터를 만들 거야.” 어느 햇살 좋은 날, 오후 두 시.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마치 스쿠버다이빙에서 뛰어드는 첫 순간처럼. “갑자기 웬 홈 시어터? 영화관이라면 멀지 않은 곳에 있잖아.” “응? 로망...
액슬은 약이 사람들을 어떻게 만드는지 봐왔다. 그건 평생 그의 삶을 따라다녔다. 그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은 몸에 직접 쓰레기를 주사해 죽음의 문턱에 서는 걸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다. 인생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가장 친한 친구들인 이지와 슬래쉬. 머리 꼭대기까지 화가 나게 하면서도 정말로 좋아하는 친구인 스티븐. 그리고 액슬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생각해...
탁, 구두굽이 대리석 바닥과 부딪히며 시끄런 소음을 만들어냈다. 잠시 아무것도 없는 허공을 빤히 바라보던 은상은 호텔 안을 오고 가는 이들에게로 시선을 옮겼다. 호캉스를 즐기러 온 듯 꽤 가벼운 옷차림으로, 얇은 가방을 어깨에 맨 피곤해 보이나 웃음기 담긴 이들. 여행을 온 외국 관광객들. 그 외 등등. 무수히 많은 부류의 이들이 그녀의 앞을 스쳐갔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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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끝에 미미하게 느껴지던 기둥의 느낌이 잔상처럼 맴돌았다. 이 모든 게 의미가 있었을까. 숨을 쉬지 않는 몸을 옮기며 공손찬은 멍하니 걸었다. 길을 걷는 이들이 자신을 자연스럽게 통과했다. 사는 것이 이토록 허망한 줄 알았다면 좀 더 그 허망함이라도 곱씹었어야 하는 것을. 혼인으로 묶인 원혼이 길을 헤매며 꺼내는 고민은 관 밖에서 하기엔 너무 쓰고 깊었다...
*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어디로 향하는지도 모르고 올라탄 전철 바깥 풍경은 바뀐 것도 없는데 고작 헤어짐 하나만으로 마냥 슬펐다. 끝이 예정되어있음을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정말 끝을 마주하고 섰을 때 슬프지 않을 수는 없었다. 내가 가난해서, 네가 가난해서. 팔 년 연애의 종지부를 찍고 씩씩하게 돌아서고나서 걸음마다 꾹 눌러온 울음이 자박자박 들어찼...
햇빛 가득한 어느 낮. 세영은 급히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아, 늦었어! 어떡해!!" 뛰어가면서도 계속 시계를 보는 모습이 몹시 초조해보였다. 이윽고 도착한 곳은 거리의 따스한 분위기와 사뭇 다른 건물 입구였다. "늦어, 이 멍청아." 세영이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짜증이 묻은 목소리를 내뱉는 이가 있었다. 밝은 금발을 가진 세영과는 달리 바다 깊은 곳을 보...
사랑을 파괴하려는 괴물의 이야기 비늘로 온몸이 뒤덮혀있고 귀 뒤에는 아가미가 달려있으며 팔 다리에는 지느러미가 넘실거리는 ‘인어’와 사람을 나란히 두고 어느 쪽이 괴물이냐고 물어보라. 관객들이 ‘괴물’로서 인지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이미지는 당연하게도 인간과는 다른 낯선 형상을 하고 있는 쪽이다. 하지만 나쁘고 추악한 것을 괴물이라고 부른다면, 비늘로 뒤덮인...
사람은 살아가면서 많은 걸 바란다. 그러나 그중 뜻대로 되는 건 얼마 되지 않는다. 인생은 제멋대로고 변덕이 심해 맞추기가 영 까다롭기 그지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부디 나는 바란다. 네가 바라는 일이 잘되지 않을 때, 네 탓을 하며 자학하지 않기를. 네가 바랐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때, 너무 속상해하지 않기를. 네가 바라는 일 모두. 너의 바람대로 ...
...잠들었었나요? 눈을 뜨자, 본 적도 없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왜인지 익숙합니다. 당신은 하얀 방 안에 있는 의자 하나 위에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맞은편에는 라디오가 놓인 탁상이 하나 있습니다. 당신이 눈을 뜨고 탁자를 바라보자, 라디오에서 지직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음파의 노이즈가 걷히면서, 한 문장이 울려퍼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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