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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화려하고 넓은 사무실. 그 중앙에 앉은 두 남자의 사이에서는 조금 거친 스파크가 튀고 있었다. 이기죽거리며 노골적인 비웃음을 띠고 있는 지운. 그리고 불쾌감이 선명히 드러나는 시선으로 그를 응시하고 있는 재익. 두 남자는 전혀 다른 것 같으면서도 닮은 듯한 분위기를 양껏 뿜어내고 있었다. “그나저나 여긴 어떻게 알고 왔는지 궁금한데.” 그 미묘한 분위기 속...
매일 일을 마치면 간부들이 전부 범천에서 제일 깊숙한 곳에 있고 숨겨진 방으로 향하는데 거기에는 드림주가 존재했음. 일을 마치면 드림주의 품에 파고 들어 그녀의 배에 얼굴을 묻고 하루의 고단함을 한탄하는 간부들인데 그럴때면 드림주는 익숙하게 그들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자상하게 공감해주겠지. 그러다가 눈 맞으면 뜨밤을 보내는 거고 아니면 드림주한테 안겨서 평...
死ぬバニアファミリー#2 메종 하이타니 (임시) 이 소설에서 린도는 란을 니쨩兄ちゃん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아니키 없음)메종은 ‘집’이라는 뜻의 불어입니다. “이봐아, 누구냐, 욕실에서 시체해부 한 녀석! 청소, 탈취까지가 시체해부잖아!” “앗, 깜빡했다. 미안, 산즈.” “기본이 중요한 거라고, 해부 작업은.” “저 녀석 언제부터 전문가였어?” “몰라...
히치하이킹 06. 위험을 제거하자 이야기는 끝도 없이 이어졌다. 민호의 질문은 끊이지 않았고, 기범 역시 요원이 아닌 사람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처음이라 말이 계속 길어졌다. 원래는 일반인에게 알려져서는 안될 것들이었지만 그는 더 이상 민호를 일반인이라 생각지 않기로 했다. 상부는 모두 알고 있다. 문제가 될 일이라면 자신을 이 시대로 보내 굳이 ...
※ 본 작은 드림주의 과거사가 나오는 장면이며 설명을 돕기 위한 해설글에 불가합니다. 드림직 허용은 흐린 눈으로 살펴봐 주세요! 2편부터 본편이 시작되며 우울, 죽음, 교통사고와 관련된 소재가 다수 있으니 특정의 소재가 꺼리시는 분들은 살며시 상단에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 ( 이거 코미디 작이긴 한데 그냥 맛보기라고 생각하고 봐주시길 바래...
언제든 죽어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유서를 남겨두기 시작했다. 나에게 죽음 찾아와도 적어도 내 곁에 머물던 이들에게 나는 괜찮다고 나에게 죽음은 평온과 고요에 접어드는 순간일 뿐이라고 슬퍼하지 말고 그저 바람이 스쳐가듯 그렇게 보내달라는 나의 말들은 하루하루 쌓여가 수 십개의 유서가 남겨지고 있었다. 어느 날은 평탄한 하루 끝에 본 하늘이 기억나서 어...
-이 소설은 픽션(fiction)입니다. -도용 금지, 따라 쓰기 금지🚫 그리고 옆에는... 어? 누구지? 잭이 류를 보았을 때는 갈색 머리의 남성과 함께 있었다. 오뉴보다 어두운 갈색 머리에, 그 남성은 안경을 쓰고 있었다. 그 남성을 한참 동안 가만히 바라보았다. 얼마나 뚫어지게 쳐다보았는지 그 남성은 시선을 느끼고 뒤를 돌아보았다. 남성이 뒤를 돌아보...
“너, 차였냐?” “좋은 아, 엥? 네? 저요?” “그래 너.” 난데없는 물음에 나는 에러난 인형처럼 대답했다. 차였냐뇨? 그 전에 애인이 있었냐고 물어보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나는 코코노이님의 말에 기가 찼다. 게다가 반사인데요? 저 지금 반사에 근무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 승진 시험을 가장해서 생명의 위협도 받았는데요? 스트레스 때문에 하얗게 새어 ...
"나비야, 네 배우자와 바람을 피웠어." 5년이라는 공백을 깨고 만나 차 한모금 들이켜니 귓가에 들리는 소리가 가관이다. 배우자는 굳이 따지자면 좋은 축에 속하는 사람이었다. 적당히 친절하고 배려 깊었다. 그런 배우자와 바람이라는 단어를 엮는 건 물과 기름을 한 병에 넣고 흔들어봤자 곧 분리되는 것처럼 섞이지 않았다. 심지어 불쾌감마저 치밀었다. 주변에 영...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어? 거기 있었네. 이젠 네가 술래야. 미친듯이 달리다 결국 넘어졌지만 아랑곳 하지 않았다. 신발은 어느새 둘 다 사라져있었고 맨발로 뛰고 있었지만, 허벅지가 터질 듯 아프고, 숨이 넘어갈 것 같았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 결국 계단에서 균형을 잃고 구른 순간, 전의를 잃었다. 아직도 귓가에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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