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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좋아해" 처음으로 제 마음을 드러냈고 대답조차 기대하지 않던 종운에게 정수는 미소를 머금은 입맞춤으로 답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게 된 둘은 이전 서로 삽질하던 기간에 대한 갈증을 풀 듯 서로를 탐하였고 빠르게 진도를 나갔다. 제 마음을 아는 양 모든 걸 맞춰주던 정수는 날이 갈수록 소유욕이 커져 갔고 소유욕은 집착으로 변해 종운을 조금씩 갉아먹...
※주인공 죽음 소재有 / 유혈 묘사 多 주의 / '병명은 사랑이었다' 노래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읽고 있던 책의 끄트머리에 붉은 것이 지저분하게 묻어있다. 그제서야 빠르게 책을 넘기던 검지에서 피가 살짝 배어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얇은 종이에 손가락이 베였다는 것을 인지한 순간, 따끔거리는 통각. 너를 사랑하게 된 것을 깨달았던 순간도 마찬가지였다...
40번째 도전, 지독한 짝사랑 평범하게 뒹굴뒹굴하는 오후에 좀 늦은 아침을 준비하고 있던 도중 규현이 나에게 물어왔다. "형 언제부터 나 좋아했어?" "갑자기 뭔 소리야" "아니 저기 티브이에서 자기가 상대방을 좋아하게 됐던 순간을 말하고 있잖아" "갑자기 물어보는 이유가 겨우 그거야..?" "굳이 뭐 거창한 이유가 필요한가?" "뭐 널 처음 좋아했던 때라...
50번째 도전, 회자정리 지난 여름 연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부용정은 간밤에 내린 눈으로 하얗게 덮여있어 더욱 쓸쓸해보였다. 홍매원에 가면 추운 날씨에도 굳은 기개로 피어나는 매화의 그윽한 암향을 맡을 수 있을 터이지만 어쩐지 희철은 이 드넓게 펼쳐진 설국을 조용히 거닐고 싶었다. 뒤를 따르는 호위무관들과 시비들조차 모두 물린터라 눈을 밟는 황제의 자박한...
8번째 도전, 혈액 ※여러 민감한 소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감상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내 노트 거기 있는지 좀 봐줄래? 여기 없네. 어, 가져올 필요는 없어. 있는지만 확인해줘. 이번에 계약하기로 한 초벌 원고라서 진짜 중요한 거야. 희철은 잘 움직여지지 않는 발을 억지로 움직여 연인의 방으로 향했다. 거의 발을 질질 끌며 들어온 방에는 책과 노트들...
2번째 도전, 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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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도전, 졸업식 사랑빛 w. 애쉬블루 얇은 연갈색 코트를 휘날리며 오던 남자가 골목길이 갈라지는 어느 음식점 앞에 멈춰 섰다. 코트 옷깃을 여기며 창 너머로 가게 안을 흘깃 들여다보니 익숙한 뒷모습들이 눈에 들어왔다. 추위에 발개진 손등 뼈를 다른 한 쪽 손으로 문지르면서 가게에 들어선 남자는 두리번거리다 자신을 알아보고 손짓을 하는 테이블을 향해 ...
20번째 도전, 추락 며칠 전부터 나의 눈에 밟히는 사람이 있었다. 교회에 나와서 기도하고 나와 인사를 나누던 사람이었다. 물론 매일 여러 사람과 인사를 나누긴 했지만, 그 사람은 이상하게도 내 눈에 잘 띄었고, 내 눈에 잘 밟혔다. 매일 새벽에 내가 교회 문을 열어 놓으면 문 열어 놓은 시간에 맞춰 나와 기도 한다. 새하얀 머리카락에 비쩍 마른 몸, 그리...
6번째 도전, 죽음 “안녕.” 의식이 들었을 때, 우선 청각이 가장 먼저 돌아왔다. 가느다란 목소리가 휘파람처럼 귓전에 닿았다. 그에 대한 반응으로 감긴 눈이 움찔거렸다. 누군가 또다시 속삭이듯 말했다. 일어나. 귀가 간지러웠다. 차츰 돌아오는 감각들. 굳어있던 손가락 끝이 꿈틀거리고, 잃어버린 오감을 하나둘씩 되찾기 시작한다. 쿨럭쿨럭. 희미하게 정신 차...
7번째 도전, 심해 흔히 이런 관계를 운명이라 부른다. 잃어버렸던 첫사랑을 찾고, 이뤄질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사랑이 성사되는 것과 같은 기적이 도우며 맺어지는 관계를.우리는 필히 운명이었다. 다시 태어난다 해도, 천지가 가로막아도 어떻게든 내달려서 서로를 마주 안을 사랑스러운 운명.애 티를 벗고 다부져진 손이 하얀 어깨에 닿았다. 여전히 깊은 다갈색 눈동...
37번째 도전, 고해성사
25번째 도전, 반지 띵동- 윗집 아저씨 또 술 취해서 저러시네. 저러다 곧 집에 들어가겠거니, 희철은 익숙한 듯 초인종 소리를 무시했다. 띵동-띵동-띵동- 쾅쾅쾅 아니, 씨발. 어떤 정신 나간 인간이 새벽 1시에 문짝이 뜯어지게 두드려. 안 열어 주면 새벽 내내 저럴 것 같아서, 참다못해 현관문을 열었다. “씨발 지금 몇 신지, …김종운?” “나 좀 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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