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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피터] 다시 돌아온 계절, 너 와 이어지는 글입니다. ** [토니피터] 다시 돌아온 새벽, 너 스타크 씨. 또 저에요! 시차 확인해보니까 지금은 주무실 것 같아서 그냥 메세지로 남겨요! 아무래도 뉴욕에 뭔가 이상한 악당들이 있는 것 같아요. 정확하게는 모르겠고, 반짝이, 아니 우주 폭탄..... 음, 아무튼 그런 거랑 비슷한게 아닐까 싶은데. 그래도 ...
“인정해요, 스타크 씨. 우린 너무 많이 마셨어요.” 사실 ‘우리’라고 묶어서 말하기는 어폐가 있지. 너는 딱 세 잔만 마셨잖아. 그것도 거의 음료에 가까운 와인으로 말이야. 심술궂게 굴 수 있었으나 그러지 않은 까닭은 피터가 거의 쓰러질 기세였기 때문이다. 이제 그는 테이블에 이마를 비비기 직전이었다. 나는 피터가 더러워지지 않게 치즈를 한쪽으로 치웠다....
모든 창작물의 무단 도용, 펌, 상업적 이용을 금지합니다. 그리고 봐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D 작가명: 반디 벼리 1차 창작 소설--------------------------------- 2차 창작 소설 팬픽-------------------------------------- >>>>>>레이디버그 장편 <보...
「To. 해피. 잘 지내요? 오늘은 지갑을 채서 달아나는 소매치기 한 명을 잡았고, 이웃집 할머니의 고양이 폴을 찾아 드렸어요. 기껏 어벤져스에 들어왔는데 생활은 예전과 거의 똑같네요. 뭐, 다정한 이웃 스파이더맨도 좋죠! 외계인 침공도 어벤져스 해체 위기도 없었다는 뜻이니까요. 맞아! 그리고 정말 엄청난 일이 있었는데, 이건 다음에 말해 드릴게요.」 「오...
"멋지다,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싸인 좀 해줘요!"흥분한 행인들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왔다. 자신에게 쏟아지는 응원의 함성에 스파이더맨, 피터는 피곤하고 귀찮은 마음을 최대한 억누르며 간단하게 바이바이. 제스쳐를 취해주며 급하게 빌딩 숲의 어둠으로 숨어들었다. 아까 전투에서 정통으로 얼굴을 후려친 주먹 때문에 입 안이 터졌는지 비릿한 피 맛이 ...
[토니피터] 다시 돌아온 계절, 너 친절한 이웃으로 알려진 히어로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떠난 것은 한여름인 7월 후반. 바로 지난주였다. 유례 없는 살인적인 더위와 더불어 기하학적 수치의 폭풍우가 몰아친 초현실적인 날씨였던 그 날. 뉴욕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지정되었던 그 날. 스파이더맨은 모든 것과 이별했다. 어벤져스 측에서는 그의 모든 정보를 비공개하겠다...
피터한테는 좋은 결말로 다가가고 싶었다. 그 애의 아직 시작도 하지 못한 삶에서, 비극적인 존재가 되고 싶지 않았다. 어느 방향이든. 피터에게 악몽같은 기억이 되고 싶었다. 그런 기억들은 커가면서, 피터의 어딘가를 좀먹을거고, 그 애가 웃지 않을 모든 시간들이 토니는 두려웠다. 피터가 자기처럼 사는 게 두려웠다. 사람이 두려워서, 사람이 목을 졸라서 삶의 ...
[토니피터]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고 사랑스러운 걱정 토니 스타크는 걱정이 필요 없는 남자다. 그는 전세계를 아우르는 억만장자. 각종 스캔들의 주인공. 그의 앞에 붙는 수식어는 누군가가 평생을 살아도 달기 힘든 부류의 것이었고 토니는 그 사실을 잘 알았다. 그리고 잘 써먹었다. 그 중에서도 '아이언맨' 은 아주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주변의 걱정마저 소각시켜버렸...
스파이디 당한 뉴욕 시민들 (2017.07.10) 스파이디 당한 뉴욕 시민들 썰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 보상해주는 토니도ㅋㅋㅋ 시민들 집에 스파이더맨 다녀가면 다음 날 수트 입은 남자들이 스파이디 당하셨다면서요 와서 피해 수습했으면 좋겠다 그 댁 지난 주에 스파이디 당하셨다면서요? 네 덕분에 리모델링 들어갔어요~ 우리 창고도 비가 새는데... 태풍 오기...
무언가 의미를 찾고 싶었지만, 나는 그것을 찾을 수 없었다. 그저 나는 괴로웠고, 또한, 눈을 감고 싶었다. 죽고 싶다, 그 말과는 괴리가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편안해지고 싶었지만, 죽음은 두려웠다.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나는 지쳤다. 무엇이 나를 지치게 만드는지도 모른 채, 나는 지쳐갔다. 모든 것이 내게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변해 사그라들...
12. 그날 토니는 처음으로 회의에 불참했어. 아버지의 뒤를 이어 CEO가 된 후, 어린 녀석이라고 얕보이지 않기 위해 이사진, 개발팀 할 것 없이 온갖 회의에 직접 참석해왔지. 그쪽도 토니를 썩 반기지 않았고, 토니도 매일 자긴 경영 체질이 아니라는 것만 뼈저리게 느끼고 있을 따름이지만 그래도 아버지의 회사는 지켜야 하니까. 일단 제 입지를 제대로 잡아 ...
[토니피터] 아직은, 너와 나 와 이어지는 글입니다. ** [토니피터] 이제야, 우리들 이건 정말, 잘못됐다. 일주일이 지났다. 피터 파커와의 연락이 끊긴 지도 일주일이 지났다. 정말 독하게 마음 먹은 건지 피터는 그 이후로 한 번의 연락도 먼저 해오는 법이 없었다. 그의 행동은 모두 캐런, 해피 등을 통해 일거수일투족 알 수 있었지만, 부족했다. 피터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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