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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삶을 살아가며 우리는 수많은 형태의 첨삭과 주석을 받게 된다. 날 것의 나는 여기에 있는데, 몸 위로 수많은 빨간색 줄이 그어진다. ' 넌 철이 없어.' '넌 분홍색은 안어울려!' '왜이리 뚱뚱해졌어?' 이런 사소한 말들부터 시작하여, 때로는 '착한 딸내미 노릇' '성실한 학생 노릇' '어른 노릇' 등등이 바로 그것이다. 어떤 것은 좋은 충고다 싶어 무리 ...
인간은 무릇 나약하고 덧없는 존재라고 했다. 세상에는 후회를 반복하는 인간과 삶을 즐기는 인간이 있으며 때로는 삶을 포기하는 인간도 있다고 기억조차 아득한 스승은 말했다. -바쿠고 소년, 너는 너의 길을 후회하지 않는 거니? 후회할 리가, 내 목숨이 다해도 너만큼은 앞지르고 죽는다고 바라만 보는 신에게 소리쳤다. 나에게 구원을. 손이 떨렸다. 언제쯤이면 이...
크리스마스엔 사랑하는 이를 위한 선물을 그리고 델라의 머리를 잘라 산 가엾은 시계줄 헤어핀은 주인을 잃었으니 그 불쌍한 쇠붙이 대신 딱 두 송이의 꽃만 아니 딱 한 송이라도 좋아 짐은 시계줄을 들고 꽃집으로 향했다 안녕하세요 무슨 꽃을 가져가시겠어요 목 없이 가시만 남은 칙칙한 장미 줄기 주황 구두의 마녀가 가장 아끼던 능소화도 여기에 당신의 어쩌고가 이 ...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무어랍니까 내려놓으시지요 냉담함이 찹니다 시선이 많습니다 양말에 구멍이 났습니다 압니다 제가 쓰는 건 결코 시가 될 수 없다는 걸요 절망이지요 시인으로 풀어내는 것이 고작 코 풀 휴지밖에 안 된다는 것이 환절기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혹여나 휴지가 필요하시다면 저를 한번 굽어 살펴주시고요 시를 쓰겠다고 마음먹은 날 급하게 쓴 시이다....
시간도 땅 위처럼 딛고 서 있고 싶다. 정처없이 내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채 방황하는 것 말고 나는 지금 여기에 서 있다고 그렇게 시간 위에 서 있다고 생각하고 싶다. 내 시간 위의 모든 행동들이 유의미하니 떳떳하게 그 시간 위에 서있으라고 누가 나에게 한마디 해줬음 좋겠다. 하지만 그러기엔 나는 아직 너무 나태하기도 하다. 그리고 정녕 누가 그렇게 말해...
나는 어릴 때부터 무언갈 글로 쓰는 걸 좋아했다. 소설, 시, 일기, 좀 더 폭넓게 범위를 잡으면 손으로 끄적거리는 것까지. 그 어느 것 하나 싫어한 적 없었고 그래서 그런지 학교를 다닐 때 글짓기 대회 같은 걸 하면 다른 친구들은 하기 싫다고 난리였는데 난 즐거웠다. 글 쓰는 게 좋았으니까. 글로는 다양한 것들을 표현할 수 있다. 자신의 감정, 생각, 가...
1. 고삼시절을 무난? ㅋㅋㅋ 절대 무난은 아니구나 정말 우당탕탕 보냈다... 일단 중간고사에 독감 도져서 2주동안 수업을 못 들었다 아마 우리 학년 애들도 많이 걸려서 시험 때도 다른 반에서 시험 봤다고 들었다... 그나마 독감은 애교 수준이구나... 진정한 우당탕탕은 수시원서 넣는 시즌이었다 동국대 경주, 한남대, 순천향대 2, 공주대, 전주대 있는데 ...
제가 제 인생에서 회지 후기를 적어볼 줄은 꿈에도 상상을 하지 못했지만 이번 기회에 네스님과 후기 교환(?)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근두근!) 물론 정말 진짜 처음 쓰는 거라 많이 부족할 수 있어요. 제가 책이나 회지를 깊은 생각으로 보는 편이 아니라서 표면적인 것, 앞내용, 뒷내용만 말할 수도 있어요... 딴소리 완전 많아요... 이상한 나라의 연극부 회...
어릴 적에 딱 한 번 기사라고 생각되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 머리가 짧고 검은색이었다. 까마득한 옛날 일인데도 선명하게 기억나는 것은 그때가 해도 없이 깜깜한 한밤 중이었기 때문일 테다. 밤하늘을 등진 채 내려다 보는데 그 머리칼이 풍경과 한데 섞여 분간할 수 없을 지경이었던 기억이 난다. 그와 대조적으로 눈빛은 어땠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다정하...
글을 쓰는 삶에 있다 시를 옮겨 쓴다 454페이지의 책은 겨우 52페이지에 머물러 있다 나는 일을 숨어 한다 정정당당하지 못한 일이기도 하겠거니와 나는 정말로 겁쟁이이기 때문에 왼손잡이임에 감사해하고 있다 볼펜이 번지더라도 숨기기엔 능사다 디지털화된 작업은 글자를 뒤로 먹을 우려가 있다 시를 문장 단위로 소비하지 않는 문단 단위의 삶 나는 따지고 싶은 게 ...
학대당하는 일곱 살 짜리 아이가 할 수 있는건 많지 않다. 그것도 양친을 잃은채 다른 집으로 들어간 아이라면 더욱 더. 갑작스러운 사고였지만 졸음운전으로 졸면서 운전하던 트럭이 그대로 가족여행을 떠나던 차를 들이박았다는 어디에나 흔히 있을법한 사고이기도 했다. 그 사고로 앞자석에 있던 부모님은 즉사, 뒷자석에 있던 나 역시 기적적으로 살아서 구원받았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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