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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연말까지 '1일 1클래식 1기쁨'이라는 책의 리드에 따라 매일 한곡 씩 클래식을 듣고 감상을 나누는 온라인 모임 중인데, 오늘의 곡이 너무 좋아 밴드에 썼던 소개글을 들고 왔다 10월 29일'누군가 나를 봐줄 사람'조지 거슈윈 (1898-1937)조지프 터린 편곡 오늘의 곡은 <랩소디 인 블루>로 유명한 조지 거슈윈이 1926년에 작곡한 Some...
"윤호야! 좋아해!" "여상아... 너는 내가 왜 좋아...?" "다정하잖아. 친절하구 또 부드럽구... 그래서 니가 좋아. 난 거친 사람 딱 싫어! 욕하는 사람도 싫구. 헤헷." 해맑게 헤헷. 웃는 강여상을 눈앞에 두고 나는 작게 한숨을 쉬었다. 휴... 너를 어쩌면 좋니? 왜 너는 나를 사랑하는가 by. nanna "윤호야아아아아" 나를 부르는 소리에 ...
약속하자. 하나, 결코 먼저 들떠서 달려 나가지 않기. 둘, 부담스럽지 않도록 최대한 정중하게. 셋, ……떠나겠다고 한다면, 미련 없이 보내주기. 약속해, 최원현. 사랑하는 마음은 다시 말하면, 그 사람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잖아. 최원현은 답지 않게 긴장한 얼굴로 휴대폰을 내려다보았다. 5시 50분, 약속된 시간까지 십여 분 남짓 남은 시간이었다. 이...
차가운 숨이 형태를 가지고 흐트러지는 겨울날, 계절과는 너무나도 맞지 않는 옷차림으로 리아트의 저택을 두드리는 다프네를 가장 먼저 발견한 것은 메르체데스가 아닌 알리사였다. 누군가 온 것 같다는 전속 시녀의 말에 메르체데스는 읽고 있던 책을 덮고 창 밖을 내다보았고, 그대로 놀라 일어섰다. 갑자기 일어난 탓에 무릎에 덮고 있던 담요가 그대로 떨어졌고, 메르...
제목은 그냥 사랑하면 떠오른 글귀. 아마도 미국인 누군가의 노래 제목인데, 정작 노래는 그리 들어본 적이 없다. 노래보단 제목 자체에 끌려서 기억하고 있는 편이고. 한국어로 쓰면 미묘하게 느낌이 달라서 부제목에 따로 남겨두었다. 적고보니 사랑의 배터리 가사같지만 어쨌든 제목은 사랑에 관한 것이고, 그냥 별 생각 없이 사랑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었다. 요즘 ...
너의 사랑을 만들었다면, 그에게 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에로스의 갈라테이아 신은 세상에 살아가는 자신의 자식들을 바라보며 생각했습니다. 이들은 서로 사랑을 하던데, 어찌 이들 중 나를 사랑해주는 이가 하나도 없는 것인지. 그래서 신은 만들었습니다. 피그말리온이 사랑하는 이상형을 만들어 그에게 생명을 요구했듯이. 자신의 사랑을 생명으로 불어넣은 인간을....
태형은 지금 휴대폰 화면 속의 말랑한 전정국을 마주하고 있었다. 사진 속의 정국은 환하게 웃고 있었으나, 그것을 바라보는 태형의 얼굴은 울음을 터뜨리기 직전이었다.태형이 정국을 보지 못한 지 벌써 일주일째였다. 그 터무니없는 소문은 그것을 증명해 줄 어떤 증거도 없었는데다가 소문의 근원도 찾을 수 없었기에 금방 시들해졌다. 선생님들도 하나같이 그 질문을 피...
김태형. 네이버에만 검색해도 나오는 데뷔한 지 3년 정도 된 배우였다. 주연만 한 건 아니었지만, 그의 활동 내용을 찾아보니 꽤 알려진 작품들도 있었다. 서브 남주로 나와서 최근에는 화제가 됐던 작품도 있었다. 그가 찍은 건 대부분 드라마였지만 영화도 종종 있었다. 석진도 영화는 즐겨 보는 편이었지만 불행히도 그가 출연한 작품 중에 석진이 봤던 영화는 없었...
너는 날 싫어하지, 난 네가 좋은데. 술 탓이라고 하자. 하지 말아야 하는 말이지만 도무지 참을 수 없으니까. 취한 김에, 세상이 마음대로 돌아가서 제 맘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는 탓에 제 혀에 매달려 있던 말을 토해냈다. 너 때문에 되는 게 하나도 없어. 사실 전부 내 탓인데, 지금은 그냥 술 때문이라 하고 싶어. - 너 도대체 뭐가 문제야. 저를 밀치고...
그냥, 나 좀 좋아해 주면 안돼? 너한테 바라는 건 별거 아닌데. - 요즘 나는 거지꼴이다. 구걸해서 얻을 수 있는 게 아닌데 자꾸만 구걸해서 그렇다. 세상에 심판이라도 존재하면 이제 그만 좀 하고 당장 꺼지라며 날 내쫓을 텐데, 그것도 아니라서 자격도 없는 경기장에서 미적미적 돌아다닌다. 몸도 마음도 다 걸레짝이 되는데 자꾸만 머뭇거리면서 떠나질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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