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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뤽은 꼬박 사흘을 앓아누웠다. 이틀은 의식이 없었다. 귀스타브는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다. 약을 먹이거나, 붕대를 갈아주거나, 상처를 소독해 주거나. 그럼에도 이틀간 눈을 뜨지 않아서 귀스타브는 속이 바짝바짝 타들어갔다. 그나마도 눈을 뜨자마자 한다는 소리가 상처가 뜨겁고 머리가 울려서 아프다는 말이었다. 귀스타브는 뤽의 헛소리를 듣자마자 입에서 저절로...
"아직 멀었어요?" "10분! 아니, 5분 만요!" 새벽부터 일어나 도시락을 싸고, 재윤이를 준비시킨 지호는 정작 저는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했다. 급하게 씻고 머리를 말리고서는 평소처럼 편한 옷으로 입고 나가려다가 머뭇거렸다. 너무 좀 그런가? 이런 모습을 하루 이틀 본 사이도 아니지만 자신의 마음이 어느 쪽으로 향해 가는지 인식하고 나자 괜히 신경 쓰지...
인턴십 프로그램이 미뤄졌다. 자세히 말하자면 자격이 안 되어 진작에 잘린 것이었고. 면접 준비까지 다 해놨는데, 소용이 없어졌다. 담당자의 매정한 말투에도 몇 번을 더 물었다. 정말 안 되는 거냐고. 작년에 했던 봉사활동이 누락되어 봉사 시간이 모자란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말을 들었다. 허리 디스크까지 얻어가며 그 고생을 했던 해외 봉사가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20 주우주도 다른 사람을 끼우고 싶은 눈치는 절대 아니었는데, 굳이 뭐하러 수열을 불렀을까. 민형민은 올라오려는 한숨을 억지로 눌러 삼켰다. 옆에서 수열이 한껏 흥미 어린 표정으로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냐고 자꾸 물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무것도 아니면 어금니 깨물지 말고 말하자, 후배야.” 학식 말고 밖에 있는 식당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수...
19 “아…, 네? 뭐라고요?” “웃는 거 예쁘다고.” 형민의 되물음에 우주는 입술을 빤히 쳐다보면서 말했다. 정확히는 입술이 아니라 입매를 구경하고 있지만, 의도가 짙은 시선이 분명했다. 뒷덜미가 후끈했다. 꼭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우주의 늘씬한 한 손 검지가 당황해서 굳어진 입매를 꾸욱 눌러준다. 가깝다. “알다시피 내가 굉장히 ...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사람이 물건으로 팔리는 행태 가상의 전당포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공간은 전혀 무관
서울대학교. 대한민국의 손 꼽히는 일류대학들 중 원탑. 모두가 꿈에 그리는 캠퍼스 라이프를 이룰 수 있다고 홍보하는 곳. 그 말이 거짓은 아니었는지, 학교 안에 없는게 없었다. 수영장, 헬스장, 각종 편의 시설은 기본이고. 에이스가 입학한 경잘행정학과는 아예 건물 하나를 그 과 가 다 사용하고 있었다. 실습실 부터 시작해 체력단련실, 강의실, 동아리방, 임...
침묵의 무게가 동재를 짓눌렀다. 숨이 막힌다, 진짜로. 아닌 게 아니라, 정말 동재는 숨을 참았다가 천천히 내뱉는 중이었다. 그건 100% 제 옆에 모로 누운 인물 탓이었다. 황시목이, 한 침대에 누워있다. 그것도 제 쪽을 보고 누워 눈을 빤히 뜬 채로. 동재는 그 모습을 상상하지 않으려고 제 날숨을 세기 시작했다. 어디서 봤더라, 467 호흡법? 468 ...
부서진 달이 슬그머니 떠올라 아직 밝기만 한 하늘에 숨어들었다. 태양은 점점 제힘을 잃어갔다. 온몸에 메스꺼운 느낌이 들며 혀끝에 피가 몰리는듯했다. 숨을 깊게 들이쉬자 목구멍부터 혓바닥까지 바짝바짝 마르며 시린 바람만 폐 속으로 들어올 뿐 불쾌한 느낌은 그대로였다.역겹다. 우리가 그렇게 목숨을 걸고 싸워온 상대가 사실 아빠였다는 게, 호크모스는 엄마뿐만 ...
피터는 내일도 밖으로 나오게 된다면 바로 그 타코집에 찾아가기로 마음먹었다. 만약 스티브가 이상한 제안을 해온다면 바로 몸을 돌려 그 자리를 벗어날 것이다. 그리곤 토니에게 달려가서 스티브가 말한 걸 전하고, 토니와 함께 타워를 지킬 것이다. 피터로서는 잃을 게 하나도 없어 보이는 아주 완벽한 계획이었다. 최근 들어 가장 즐거운 기분이 된 피터는 뉴욕 시내...
테이블을 마치고 대기실로 들어간 현태는 제일 먼저 은호가 있는지를 살폈다. 지금 대기실에 없는걸로 봐선 아직 테이블이 안끝났거나 퇴근을 했다는 뜻인데 요즘 은호의 하는짓으로 봐선 절대 먼저 퇴근을 하진 않았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요즘 은호는 퇴근할때만 되면 귀신같이 나타나 집에 데리고 가라고 한참을 졸라대고 있었고 스토커처럼 막무가내로 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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