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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휴식을 가질 것 같은 느낌에 쓰는 tmi와 여러 잡담들.. 먼저.. 댕햄 우리의 청춘은 죄가 아니다 는 저의 약 4개정도 되는 비공개 글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 전에 있었던 넌 쉽게 말했지만도 비공개 글이었는데요.. 그건 거의 다 쓴 채로 비공개 해놓은 거였고 이 글은 진짜 초반 한문단 써놓고 비공개로 돌려버려서 사실 이번에 낼 때 그냥 후루룩 다 써버...
박지민은 전정국이 어느 정도 예상했던 주량을 넘어서는 인간이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말술이라는 거다. 각 잡고 술을 마셔 본 적은 없던 터라, 아니, 그랬을지언정 정국이 먼저 취해서 지민의 주량을 알 수 있을 리가 없었겠지. 하여간 이러나 저러나 팩트는 지민이 정국보단 술을 잘 마신다는 거다. "형 천천히 마셔요 술도 못 마시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지민...
: 쵸이님과 풀었던 썰을 바탕으로 연성하였습니다. 소년은 어른들 사이에 있는 것이 지루했다. 어른들이 차와 함께 이야기에 빠진 사이 방을 빠져나왔다. 소년이 빠져나온 사실을 어느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 했다. 소년은 홀로 이곳저곳을 둘아 다녔다. 소년은 부모님을 따라 온 이 저택은 소년이 살던 저택보다는 작다는 생각을 했다. 저택 내부에는 소년의 흥미를 끌만...
Dear. Jeno 제노에게, 제노, 안녕. 나 알지? 오늘은 4 월 23 일 너의 생일이야. 생일 축하해, 제노야. 이 말은 꼭 하고 싶었어. 우리가 벌써 알아 온 지 4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거네. 우리 4 년 동안 우여곡절도 많았고, 행복했던 일도, 슬펐던 일도, 너무 많았어. 그 누구보다 마음고생을 많이 한 너랑 나였고, 우리는 서로 지쳐만 갔어...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사람이 물건으로 팔리는 행태 가상의 전당포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공간은 전혀 무관
제가 생각하기에 모든 사건의 발단은 이민혁에게 있었다. 그 날따라 이민혁의 기분이 너무 좋았고, 그 날따라 날씨가 좋았으며 그 날따라 이민혁의 제안이 그럴듯하게 들렸기 때문이라고. 기현은 제 침대에서 머리가 다 헝크러진 채 알몸으로 누워있는 불알친구 민혁을 보며 그렇게 생각했다. 기현은 아려오는 허리에 목석처럼 누워 두 눈을 질끈 감았다. 민혁은 아무 걱정...
처음 아이를 안고 걸었던 날, 쿠로코는 바닥에 똑똑 떨어지는 물방울보다 많은 생각을 했다.멀리서 지켜만 볼 때는 몰랐는데, 인간이란 이리도 따뜻한 존재였구나.마르고 작은 아이라 새끼 여우를 안아들 때처럼 가벼울 줄 알았더니 전혀 다르구나.나무나 바위와는 전혀 다르게 보드랍기만 한 것이 이렇게 묵직하다니. 어쩌면 몸에 깃든 열의 무게까지 더해져 이리 무거운 ...
*평일 드림 전력 *주제: 사랑에 빠지는 소리가 났다 *다이아몬드 에이스 나루미야 메이 드림 *짧음 가청영역 침입금지 "어." 나루미야 메이는 교실로 돌아가던 길에 같은 반 여자아이의 얼굴을 발견하고 잠시 계단을 오르던 발걸음을 멈췄다. "어디 가냐?" 점심 시간도 거의 끝나가고 아마 조금 후면 예비종이 칠 텐데 그녀가 향하는 방향은 2학년 교실과 정반대쪽...
* 벤의 나이와 출신지가 밝혀진 겸 선동과 날조로 쓰는 글입니다. * 9월 2일 발행된 원피스 비브르카드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1. 시작 벤 베크만. 나이는 스물여섯. 결코 적지는 않은 나이의 그는 노스 블루 태생이었으나 돈을 벌기 위하여 몸을 싣고 실었던 배들을 거쳐 지금 이스트 블루의 ‘로그타운’에 오랜 시간동안 머무르고 있었다. 불량한 이들이 주로 ...
지민이형은 보란듯이 우리 집으로 더 자주 놀러왔다. 자고 가는 날도 많아서 난 형이랑 둘이 살림이라도 차린 줄 알았다. 형과 지민이형은 그 해 겨울 동반입대를 앞두고 있었다. 난 고3이 되어 공부 비스무리한 거라도 해보겠다고 게임도 끊고 여자친구도 사귀지 않는 수도승같은 생활을 했다. 와중에 담배 피우다 죽겠다는 지민이형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흡연도 착실하...
[BL] 수요전 패러디 ~은파의 연못~ "나 - 른해, 너무 나 - 르 - 은 하다고." "너, 좀 입다물래? 네 신세한탄따위 그닥 흥미롭지않아," 꽃이 만개하고, 더불어 그윽한 들꽃들의 체취가 한 낮, 가장 느긋한 오후 2시의 현무성을 스미듯 달콤하게 적셨다. 혼통 은회색의 성은 만발한 봄에는 좀어색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밖같쪽으로 활짝 열린 창이 밖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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