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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114. 날이 불안하게 화창했다. 괜히 불안함을 없애보고자 커피를 한 잔 탔다. 분명히 나는 밖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갑자기 땅이 흔들리기 전까지는. 순식간에 시야가 어둠으로 뒤덮였다. 다시 눈을 뜨니 하얀 천장이 나를 반기고 있었다. "...헐, 쌤! 여주씨 일어나셨어요!!" 그리고 그곳이 의료국이란 건 바로 알아차렸다. 115. 도...
막무가내 재벌 3세들이 판치는 학교에 냅다 떨어져버린 여주,,,! 분명 교통사고 나서 죽었다. 내 몸 위에 하얀천이 덮이고 그 천이 내 머리 위까지 덮는 것을 분명히 보았다. 근데 왜 지금 마치 잠에서 깬 것 처럼 눈을 뜬 것일까. 이상한 느낌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냥 눈만 깜빡거렸다. 근데 눈 깜빡임 조차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 들잖아. "설마... 나 살...
황제의 총애 3 말도 없이 찾아온 재현과 동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재민은 눈썹을 들썩이며 앉으라는 신호를 보냈다. 목을 풀며 앉는 동혁은 뭔가 꿍꿍이라도 있는 것인지, 재현에게 눈치를 주며 자리에 앉았다. 눈치 빠른 재민이 두 사람의 교묘한 눈 맞춤을 금방 알아차리곤 입술을 샐쭉였다. 꼭 쥔 자개를 상 뒤로 가려진 제 이불 밑으로 숨겨 두고서야 한시름 놓인 ...
(하단은 소장용 결제창입니다. 최소금액 걸어놓았구, 감상 자체는 무료입니다.) 오늘은 그냥 쓰면서 들은 노래 넣었읍니다.......ㅎㅎ 해가 창창한 아침의 에셈아파트 지하주차장.바닥에 선연한 핏자국을 5쌍의 눈이 물끄러미 바라본다. 흥건하다기엔 좀 무리가 있고, 적은 양이라고 하기에도 무리가 있다. 어쨌든 무시 못할 양이라는 것 하나는 확실하다."엥. 또 ...
첫사랑의 법칙 이민형 친구랑 ( 이민형을 위해서 ) 친해지기 프로젝트. 는 술술 풀려가긴 개뿔. 아예 노는 무리가 달라서 며칠이 지나도록 말을 걸어보지도 못 했다. 그래도 지금까지 내가 이민형을 지켜보며 얻은 건 몇 가지 더 있었다. 1. 정말 여자애들한테 관심이 없다. ( 이게 좋은 거야?! ) 2. 여자애들이랑 간간히 말을 하긴 하는데… 굉장히 뚝딱댄다...
오월의 눈 5월 5일. 여름과 봄의 경계에 있을 때. 날씨조차도 나를 축복하던 날에 엄마는 날 낳았다고 했다. 부모님 두 분다 뼛속까지 한국인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한국에 애정이 없었다.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내게 준 이름은 May. 이유는 단순했다. 5월 5일에 태어나서. 꼭 운명처럼 아빠의 성이 오씨니 한국이름도 오 월로 지어주면 되겠다고 기뻐했다고...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2. 그러니까 이제노는, 내가 앓아도 앓아도 모자랄 그런 근사한 녀석이었다. 잘생긴 외모뿐만이 아니라 귀를 간지럽히는 중저음의 목소리에 큰 키. 운동, 공부, 음악, 인성. 뭐하나 빠짐없는 데다가 전교회장까지 맡아 교내엔 이제노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난, 이제노를 앓는 수많은 무리 중 한 명이었을 뿐. 사실 나도 처음부터 이제노를 좋아...
Prologue *본 편이 아닌 프롤로그입니다. 꽤나 평탄한 하루였다. 그 일이 있기 전까지. 그러니까, 또라이 나재민에게 걸려 그의 질문의 덫에 걸리기 전까진. “야! 문여주 네가 좋아한다고 한 사람 설마 이제노야?” “...아, 아닌데?” 어, 맞아. “왜 말을 더듬냐? 이제노 맞나 보네.” “나 걔 안, 안 좋아해!” 어, 나 이제노 존나 좋아해. “...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만 구매해 주세요. 🔉 BGM | 구름 "진짜라니까?" "오늘 만우절 아니라니까?" "아, 억울해. 진짜라고." 그러다가 걔도 날 따라서 물었다니까. 아니, 우리가 무슨 개도 아니고. 물론 애초에 먼저 물어버린 내가 잘못하긴 한 거지만. 그래서 내가 그때 얼마나 당황했는 줄 알아? 재이의 어조에서 다급함이 절실하게 느껴졌다. 재이의 입...
그럴 리가 없는데 김정우가 눈앞에 나타나질 않는다. 월요일에 같이 강의를 듣고 난 이후 연락은 꾸준히 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맨날 보내오던 셀카나 직접 나타나서 등 뒤에서 껴안기 따위를 하지 않는다. 뭐지? 새로운 관심 끄는 방법인가? 그럴지도 몰라 지금 무려 박지성을 앞에 두고 김정우를 생각하고 있으니까. "누나." "아웅, 지성아.. 갑자기 왜 이렇게 어...
일출 정확히 49분 전의 지평선은 붉은 빛을 띄운다. 물론 캐나다의 구름 없이 맑은 겨울이라는 전제 하에 말이다. 그 시간대는 흔히들 생각하는 주황색의 하늘이 아니다. 아직은 어두컴컴한 대부분의 하늘에, 동쪽 하늘만 붉다. 10분 정도만 볼 수 있는 그 하늘은 분홍색이나 주황색과 비슷한 색이 아닌, 마크의 고등학교 하키팀 "A. A. Leaf" 유니폼에 새...
W. 물 먹은 솜 * 본 글은 실제 인물과 무관합니다-:) * 수인세계관 (미리 알아보시고 읽는 걸 추천드립니다) * 빠른 업뎃을 위해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올리는 경우가 많아요. 매끄럽지 못하거나 오타있는 부분은 중간 중간에 수정합니다-:) 5 중학교 시절 성적우수로 졸업한 제노는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선생님께 소환됐다. 역시 이 학교도 공부 잘하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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