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분노인지, 혹은 집착인지, 혹은 증오인지 모를 감정이 초록색 눈에 싣겼다. 우리엘은 이 것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 그나마 우리엘이 할 수 있는 일은 자신의 모습을 예거가 사랑해 마지 않았던 금발의 푸른 눈, 예의 그 모습으로 바꾸는 것이었다. 그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싸늘한, 경멸보다...
물상은 사막 속 작은 바다
*살려주세요* "능력과 달리 참 따스한 마음이로고." ...따스하다? 내가?그런 말은 들어본 적 없었다.영원한 겨울을 품은 채 태어나 영원한 겨울 속에서 살아가는 자신에게 '따스함'이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단어였다. 마치, 물과 기름처럼 절대 어우러질 수 없는.그런 내가 따스하다고?...이상한 아가네.머리부터 발끝까지 한寒만을 품은 채로 태어난 자신이었다....
*** 내가 그 일을 격은 건 몇시간 째 범인의 단서와 행적을 추적하느라 모두 몸도 정신도 피곤한 날이었다. 우리에게는 종종 있는 일이지만 매번 적응이 되지 않았다. 난 하품을 연신 내쉬고는 범인의 흔적이 남아있을 수도 있는 현장주변 상가들을 둘러보았다. 며칠동안 이어진 야근과 사건수사에 몸은 지칠 때로 지쳐 지금 당장이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컨디션으로 ...
상자 속 세계 그날은 늦은 오후부터 갑자기 비가 내렸다. 비가 내리는 날은 단언컨대 최악이었다. 땅이 계속해서 발을 잡아댔기 때문에 편히 움직일 수도 없을뿐더러, 먹을 만한 것들은 전부 비바람에 쓰러져 흙탕물 속에서 구르기 마련이었다. 물론 껍질을 깎아낸다면 먹을 수야 있겠지만, 벌레가 그득한 빗물 속에서 그다지 선호하는 이들이 많은 편은 아니다. 뭐,...
알리기에리 예거. 예소드라는 직책이 그에게 괜히 주어진 것이 아니란 것은 그 스스로가 잘 알았다. 세피라라는 것은 애초에 인류따위를 가볍게 멸망시킬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뜻했다. 그는 인류를 싫어하다 못해 혐오했다. 그의 눈에는 벌레만도 못한 것들이 인간이었다. (예거가 전공한 것 중에 '하나'가 고생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는 인간보다 작은 생물들의 ...
유리병 속 케이크 초에 불이 붙었다. 태어난 지 1년만에 일이었다. 부모님은 신나 보였고 주변인들도 모두 웃는 얼굴이었다. 나도 웃었다. 1년이 지날 때마다 작은 불길이 하나씩 늘어갔다. 꺼지지 않는 초는 촛농을 떨궜다. 처음 녹아내린 촛농은 초 주위에 웅덩이를 만들었다. 내가 보낸 1년의 시간이 거기 있었다. 초가 늘어감에 따라 케이크는 촛농 속으로 사라...
* 이달소 언급 있습니다 분명 앨범이 나왔을 때 썼던 글이라 2월에 쓴 건데... 또 앨범이 나왔더라고요? 아무튼 아카이브가 목적이니 업로드 함! 10인조로 데뷔한 트리플에스 데뷔앨범이다 요새 인트로를 넣는 앨범 흔하지 않은데 트리플에스 앨범은 다 타이틀 리믹스 한 인트로가 있음! 이런 트랙의 존재는 앨범의 유기성이라고 해야 하나? 앨범을 쭉 - 들었을 때...
본 소설의 화면 테마는 라이트 모드를 권장합니다. ‘밥맛은 무난하네…….’ 예림은 주위 시선에 피곤함을 느끼고 있었지만, 주위 시선을 무시한 채 아무 데나 앉아 묵묵히 밥을 먹고 있었다. “예림아~” ‘……. 욱, 씹. 밥 먹는데 입맛 떨어지게.’ 채은이 예림에게 다가오자 예림은 표정이 안 좋아졌고, 얕은 한숨을 내쉬며 숟가락을 내려놨다. “왜.” “밥 같...
내 하루는 한유진을 바래다 주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알바를 마치면 상가에서 한유진이 걸어 나왔고, 나는 피리 부는 사나이의 쥐가 된 것처럼 그를 따라 걸었다. 한유진은 이어폰 줄을 한 번 빼고 걸은 이후로 주머니에 줄 끝이 들어가 있는지 꼭꼭 확인했다. 손길은 야무졌는데 어딘가 엉성했다. 기분 좋은 바람이 더위를 어느 정도 식힌다. 한유진의 머리카락이 몇...
Midnight Blue 그 날은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내 어깨를 감싸는 오빠의 손은 작았지만 그래도 오빠는 비를 맞지 않게 하려 나를 자꾸만 우산 안쪽으로 끌어당겼다. 오빠, 오빠. 우리 어디 가? 미끈한 우비가 빗방울을 튕겨냈다. 내 부름에도 오빠는 묵묵히 걸음을 옮겼다. 거의 끌려가다시피 걷던 나는 결국 찰박이며 물 웅덩이를 밟았다. 윽, 축축해에-...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