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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J Diary1.전학 간 고등학교는 집에서 꼬박 1시간이 걸렸다. 왕복하면 두 시간. 영화 한편을 조질 수 있는 시간이다. 중학교 때 애들이랑 동네 애들을 피해가려면 되도록 먼 곳으로 다녀야 한다는 엄마의 판단력에 박수를 치고 싶을 정도다. 그 정도 현명함이면 차라리 내가 뱃속에 있을 때 지웠어도 됐을 걸.새 교복은 몸에 잘 맞았다. 살이 많이 빠져...
Mad J Diary0.내 생의 첫 감촉은 형이 가지고 놀다 버린 장난감 야구공이다. 과고보내겠다고 엄마가 방에 가둬버린 형 대신 나는 야구공과 놀았다. 박음질이 엉성하고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가벼운 공이었는데 딱 손에 기분 좋게 잡힐 정도의 크기였다. 혼자 마당에서 야구공을 가지고 놀다 실수로 1층 창문을 깼던 날은 엄마한테 정말 뒤지게 맞았다. 엄마는 ...
레니조아님과 연성교환으로 쓴 글입니다. 크리스마스였다. 지구의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시각적, 청각적으로 즐거운 자극이 거리에 넘쳤다. 이 날만은 반드시 행복하고자 하는 광신적인 집착이 문화적으로 고착된 것 같다. 스타플리트도 예외는 아니었다. 스타플리트는 전우주적인 연합이었으나 연말의 행사를 도저히 포기할 수는 없었는지 샌프란시스코 본부 정문 로비에 거대한 ...
감자를 다듬는 칼로 깎은 것이 틀림없는 울퉁불퉁한 사과를 포크로 찍으면서도 일훈의 눈은 줄곧 성재를 훔쳐보고 있었다. 힐끔 거리는 시선으로 살펴본 사돈은 직업이 연예인이라 해도 하나 이상할 것 없이 잘생겼다. 키가 큰 것은 집안 유전인 듯 싶었다. 제 누나과 결혼한 매형이 그렇듯 성재 또한 키가 길쭉하니 컸기 때문이다. 일훈은 제 엄마와 살갑게 인사를 나누...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이 세 개의 트릴로지는 각기 다른 영화이면서도 시리즈 처음부터 끝에 이르기까지 여정에의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마지막 편에 가서는 공통된 장면(그들로 상징되는 아머를 버리고, 방패를 버리고, 망치를 버리고)과 주제를 배치한다. 이는 MCU 영화 및 세계관 구축에 유기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마블 히어로만의 고유성을 구축...
※시빌워 이후 100년 후에 버키를 깨우는 if 스토리 / 논커플링 / 캐릭터 사망소재 주의 해당 만화의 무단 전재 및 불법적인 유포를 금지하며 적발시 법적 조치하겠습니다.
헤어지면, 다시 좋은 선후배 관계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걸 알면서. 마주 앉은 식탁에서 이별을 고하는 보쿠토가 보고 싶다. 아카아시는 그 자리에 그대로 앉아 식사를 이어나가고, 대답없는 아카아시을 그대로 두고 일어나 집을 나가버리는 거. 너에게서 이제 설렘같은 걸 찾을 수 없다는 보쿠토에게, 나는 편한 것도 사랑이라 생각했다는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한 채로. ...
W.메리나도 무슨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는지 정확히 기억나지않는다. 그저 술김에 얼핏 들었던 얘기가 아직까지 남아있었을 뿐이였다. 더도 덜도 아니였다.고등학생때 한것이라고는 공부뿐이였기에 동창회에가더라도 나를 반겨줄이가 있을리 없었다. 그래도 너를 만날지도 모른단 생각에 한번 나와봤던 자리였다. 처음생각은 역시 나오지 말걸,이였다. 네가 없는것을 확인하고나서...
알파치고 찌질한 놈 남을 쉽게 믿지 않는 대신 한번 믿으면 거리를 둬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끝까지 믿게 됐다. 이것 또한 학습된 것이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난 습성 같은 것이었고 이번 일에도 어김없이 적용되었다. 우선 세훈의 이야기를 들은 뒤 판단을 내려도 늦지 않는다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던 경수는, 조금 더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자 그가 제...
알파치고 찌질한 놈 축 늘어진 소매를 꼭 말아쥔 손, 얼굴 크기의 반을 가리며 코끝에 걸쳐진 안경, 덥수룩하게 솟은 머리를 하고 말을 더듬는 세훈은 한눈에 보기에도 답답해 보였다. 그에 반해 차분한 머리에 목 끝까지 셔츠의 단추를 잠근 경수는 세훈과 대비되게 깔끔한 모양새를 하고 있었다. 생긴 대로 따라간다고 성격조차 단호하고 맺고 끊는 것이 확실한 경수가...
점멸 01 넓은 홀. 빛을 잃은 샹들리에. 수많은 원탁 테이블과 유일하게 불이 켜져 이질감을 드러내는 단상. 민석은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구석이었지만, 이 모든 것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을법한 원탁 테이블 밑으로 몸을 숨겼다. 바닥에 질질 끌릴 정도로 길게 내려온 테이블보에서 이 홀이 온갖 더러운 것들로 채워지기까지 속을 억누르고 또 억누르며. 그렇게 다...
요즘 계속 과거 이야기 나오기에 잠깐 훑어본다는 것이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을 하고 말았다. 잊어버린 떡밥과 인물이 참 많았구나. 초반부터 나온 피에르 실루엣을 보니 아련하다. 에스프레소가 아멜 부모가 맞긴 한가 하는 의혹이 전부터 있었는데 다시 훑어본 결과 친부모는 맞는 모양이고 나름대로 모정도 있긴 있는 듯. 적어도 에스프레소가 최종보스는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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