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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아....” 오잉? 이 시간에 오는 사람은 한명뿐일 텐데? 8시 30분. 항상 같은 시간에 나타나 고요하고 우중충한 사무실을 아이돌 출근길처럼 바꿔주는 화사한 목소리가 들려와야 하는데, 평소보다 두 톤은 낮은데다 기운이 쏙 빠진 목소리가 귀에 꽂히자 고개 숙여 스케줄을 정리하던 행정팀 정주임의 머리가 번쩍 들리면서 모니터 위로 쏘옥 튀어나...
손톱을 물어뜯었다. 단정하게 자른 손톱이 찢어졌다. 이내 연한 살에서 피가 차올랐다. 그럼에도 손톱을 이로 짓이겼다. 입안이 피의 비릿한 맛으로 엉망이 될 때까지 재현은 계속해서 뜯고, 물고, 짓이기고를 반복했다. 학교 양호실에서 열기에 달떠 재현에게 본능적으로 매달리던 민형이 떠올랐다. 다리를 허리에 감고, 흐느끼며 재현의 어깨에 입술을 묻고, 짐승처럼...
발령이라는 미명하에 아직 어린 제노를 한국에 두고 민형은 도망치듯 뉴욕으로 떠났다. 20년 동안 우연히라는 가장 아래라도 만난 적 없는 가족을 잃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충격이었다. 수도 없이 상상해왔던 일이다. 그래서 덤덤할 줄 알았다. 감정의 동요는 컸다. 어릴 적 흐릿했던 기억만이 죽은 그녀의 곁을 지키게 하는 이유가 되었다. 얼굴도 본 적 없는, 그녀...
모두가 긴장한 채 두 손을 꾹 모아 쥐고 입을 다물고 있었다. 이 백화점을 소유한 재성그룹의 셋째 아들이자 차기 오너가 백화점에 온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간부급의 직원들은 모조리 내려와 밑의 직원들을 단단히 주의시켰다. 무엇하나 눈에 거슬리는 것이 없도록, 절대로 함부로 말해서도, 함부로 행동해서도 안 된다고. 일이 생긴 주혁을 대신해 한 달 동안...
재현은 중지로 담뱃재를 바닥에 툭툭 털었다. 필터 부분을 다시 입에 가져다 댔다. 볼이 패이도록 깊게 빨아들였다가 내뱉었다. 담배 연기가 공중에 흩어졌다. 짧아진 담배를 바닥에 툭 던진 재현은 구둣발로 대충 짓밟고는 거대한 저택으로 들어갔다. 저녁식사를 준비해야할 시간이었다. 거대한 저택의 주인인 캐나다에서 온 알파 부부는 커다란 제약기업을 운영하고 있었...
회의실엔 정적만 맴돌았다. 아무리 출판계에서 짧게는 5년, 길게는 20년씩 일해 온 이들이더라도, 이 문제를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감이 안서는 모양이었다. 얼마 전까지 민형이 일하는 한솔 출판사의 회의실 분위기는 이렇지 않았다. 다들 화기애애하고, 들떴었는데.. 요즘 사람들은 제각기 살기가 바빠서 책을 안 읽었다. 따라서 책을 사지도 않았다. 출판사는...
"왜 거짓말을 했을까?" 우리 민형이가. 재현의 목소리에 민형은 덜덜 떠는 손을 감추지 못했다. 정재현, 그는 대한민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현성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우성알파였다. 그런 그가 갑자기 C반에 들어오더니, 민형의 앞에 털썩, 앉았다. A반에 속해 있는 우성알파들은, 베타들이나 속해있는 C반에 들어오는 것을 수치처럼 여겼는데도 말이다. ...
사랑니가 났다. 5살 때부터 미끄러운 빙판위에서 날카로운 날 하나로 버텨온 삶이다. 아슬아슬한 빙판 위에서 버틸 수 있게 해준게 날카로움이라지만, 날카로운 걸 좋아하진 않았다. 심지어 그 날카로운 것이 예민한 입 안으로 들어오는 건 더더욱. 그래서 치과는 진절머리나게 싫었다. 혀로 부어오른 잇몸을 깔짝대며 매만졌다. 기분 나빠. 싫다. 빙판위에서 날카로운 ...
이 세상에 영원한 게 있을까. 재현은 불면증으로 잠 못 드는 밤마다 그런 생각을 했다. 지금 유지하고 있는 이 자리도, 사랑도, 인생마저도.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 삶은 유한한 것들의 모음으로 돌아갔다. 원래 삶은 그런 것이다. 재현은 매일 밤마다 민형으로 인해 들끓고 식는 감정들을 그렇게 무마시키곤 했다. 다른 이들의 목숨과 피로 이뤄진 왕좌는 늘 위태...
그들은 알까? 이미 자신들이 알고 있던 여주는 이미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인 걸, 사라져 버린 사람이란 걸 알면 그들은 웃을까. 아니면 슬퍼할까 뻔하디 뻔한 이야기, 남자에 둘러싸인 여자가 부러워 그 여자애를 나락으로 보내 나중에 다 오해인 걸 알게 되는 뻔한 소설들 그 소설에 내가 죽어서 들어올 줄은 몰랐고, 내가 다시 학교를 다니게 될 줄은 꿈도 꾸지 않...
* 아즈마 미치나가&우키요 에이스&사쿠라이 케이와 느낌 * 호칭이 이름이랑 라이더명이랑 왔다갔다 하긴 한데 보는데 문제는 없어보여서 딱히 고치지는 않음. 프로필우키요 에이스: 나이 불명. 불사. 다른 마법사의 마법을 베껴 본인도 쓸 수 있다. 대신 50% 정도의 확률로 베낀 마법사가 심한 부상을 입거나 죽을 경우 그 패널티를 본인이 넘겨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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