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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01. 최근 밀튼의 관심사는 한 남자에게 있었다. 먼저 남자는 키가 매우 컸다. 빵집에 들어올때도 고개를 살짝 숙이고 들어왔다. 그에게는 모든 사물들이 꽤 작아보이기도 했다. 그는 검은색 머리칼에, 하나로 깔끔하게 묶었으며 눈이 금빛으로 반짝거렸다. 한쪽 눈은 푸른빛이 오묘하게 섞였는데 그것이 참으로 신기하여 계산을 하다 멍하니 들여다 본 적도 있었...
1. 친구들에게 키다리 아저씨인 거 알리는 정원 "내가 키다리 아저씨야." 정원의 한 마디에 식사 자리에 침묵이 감돌다 준완은 못 믿겠다는 듯 쳐다본다. "안정원 농담할 게 따로 있지. 뭐 잘못 먹었냐?" 이미 알고 있던 익준과 송화는 가만히 있었고 석형은 눈이 잠깐 커졌지만 이내 밥을 계속 먹는다. 믿기지 않는 준완을 위해 정원은 키다리 아저씨 전용 핸드...
*오래된 순, 51~100 51. 요한조슈 평화로운 거 보고싶다. 조슈아의 티타임이 자주 열리는 정원 깊숙한 곳에서, 무릎 베개 해주는 조슈아라던가.. 요한의 머리카락을 살짝 매만지면서 멍하니 꽃을 보고있으면. 요한이 조슈아의 허리를 끌어안으며 탄탄한 배에 얼굴을 부비면서 조슈아의 이름을 부르는거. ..조슈아. 왜, 불편해? 아뇨, 너무 좋아서요. 조슈아의...
오늘은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일찍 일어났다. 10시 40분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서 카톡을 확인했는데 친구가 회사에서 칼에 맞는 꿈을 꿨다고 했다. 심지어 아무도 안와서 자기가 사무실까지 갔는데 직원들이 아무도 괜찮냐고 말을 안하고, 그냥 어휴 어떡해, A씨 혈액형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다고 했다. 나만 완전 사색되서 사무실로 뛰쳐오고 구급차에 같이 탔다고 했다...
루는 룸서비스로 시킨 조식을 먹으며 어색하게 나폴레옹과 어떻게 만났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스킨십의 범위를 얘기할 적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지만 아무도 먼저 입을 열지 않았다. 루는 대화에 제대로 집중할 수 없었고 나폴레옹은 그런 그녀를 눈치챘지만, 모르는 척했다. 어젯밤과 달리 조용히 앉아 눈도 마주치지 못하는 루에게 어제의 일...
신이시여, 그녀는 제게 천국을 맛보였나이다. 신이시여, 그녀 덕에 이젠 별들이 흐드러지도록 보여요. 신이시여, 어째 저에게 이런 시험을 주셨나이까? 이것은 지옥에서의 부름인가요? 대체 어떻게 그녀를 빠져나갈까요, 당신이 준 절제는 그녀 앞에서 한없이 스러져, 혀를 감싸는 이 아릿한 단맛은 눈을 멀게 하고 혼을 나가게 하는군요. 짙은 붉은색 사랑을 얼굴에 새...
작품 설명(해석) 원작이 여러 버전이 있는 만큼 주인공이 처음에 빨간구두를 접하게 되는 계기도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공주가 행차하며 신고 있던 구두에 주인공이 눈독을 들이는 전개
유명 가게에서 푸딩을 사 온 노조무. 유카리가 맛있을 것 같다 하여, 절반을 나눠주는데 ……. 미키 " 으~음! 역 앞의 유명 가게에서 산 푸딩, 최고야~☆ 줄 서서 기다린 보람이 있었네—♪ 유카리 " 안녕하세요, 미키선배. …… 와아, 엄청나게 맛있어 보이는 푸딩이네요! 미키 " 앗, 유카링, 안목이 높네~☆ 이 푸딩, 반 나눠줄까♪ 유카리 " 괜찮은가요...
시리즈에서 전개된 서사의 진상에 관한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 처음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6편까지 읽으신 후 6.5편을 읽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서울시 종로구 이자카야 [08:21 PM] 회택, 신원 어둑한 가게 안에 달린 일본풍의 등이 노랗게 빛을 냈다. 빨간 인공 단풍나무와 대나무 몇 개로 장식된 이자카...
마감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간단하게 코멘트 해드립니다. 떡값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엔 배당 매리트가 크지 않은 경기들이라 전 금액을 평소보다 낮춰 접근했고요. 확률 높은 정배당이라 생각되는 경기는, 시카고 컵스 + 세비야 추천드립니다. 오늘 잡았어야 했던 경기를 놓친 컵스가 다르빗슈를 앞세워 2차전은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예상되고, 산체스가 위력적인 구위를...
다 그렸다!! 완성해따!! 추석 지나가기 전에 다 그렸다아ㅏ!! 아아아아ㅏㅏㅏ!!! 힘들어따!!< 사실 달이 들고 있는 피켓이 달 빡치는 뭔가 넣고 싶었는데 그리다보니 생각나는 게 없었음 ㅎㅎ< 달이 보름달 탈 쓴 거는 보라탓임 (보라랑 카드게임해서 진 벌칙) 그래서 달 빼고 다 즐거움<< 히히 대명사대의 추석맞이!
"뭐야, 왜그래? 괜찮아?" 위무선이 걱정된다는 표정으로 남망기를 쳐다보았다. "안 되겠다. 일단 들어와." 남망기의 손목을 잡고 집으로 들어간다. "잠..깐..!" "쫄딱 젖었네. 일단 씻어. 아, 그런데 너한테 맞는 옷이 있으려나.." 남망기에게 수건을 건네며 욕실로 들여보낸다. "없으면 뭐, 가운이라도 줄게!" "미안. 결국 옷은 못 찾았네." 얼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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