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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내 첫사랑. 그리고, 내 마지막 사랑. W. 한차눈.2차 수정과 배포를 금지합니다. 너는 내 첫사랑이자 내 인생의 마지막 사랑이였다. 네가 아닌 사람과 손을 잡을 때면, 그 날 너를 보낸 그 트라우마 때문인지 손이 떨리고, 따듯하였던 손 까지도 차가워 지는데, 나는 네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어두운 곳에서도 몸이 달달 떨려, 그래서 나는 잠을 잘...
오랜만에 집밖에 나왔는데 날이 너무 좋았어. 부드러운 햇살에 따땃하게 덥혀진 공기가 얼굴에 닿았는데 너무 포근한 거야. 모처럼 하늘도 맑고 깨끗했어. 조금 옅은 감이 있는 예쁜 파란 색. 몇 발자국 걷다보니까 편의점만 들렀다가 돌아가기 너무 아까운거야. 이렇게 좋은 날을 놓치기가 너무 싫은 거야. 그래서 무작정 걸었어. 걸으면 걸을수록 봄이더라구. 외투 입...
글 내용에 점프 발행본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우시지마 '선수'를 좋아하던 (-)은 카라스노 배구부였어. 시라토리자와에 가지 못한 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같은 지역에 살고 있다는 게 어딘가 싶었지. 배구부를 하면서도 틈틈이 시라토리자와 경기를 보러 갔었어. 그러다 카라스노와 시라토리자와의 시합이 잡혔을 때 꽤 힘들었을거야. 우리 학교 애...
사랑하는 마음을 접는 게, 그리고 접게 만드는 게 내가 네게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나와 함께 있으면 너는 언제나 죄인이기만 할 테니까. 네가 아버지를 죽였다고, 네가 감히 형제인 나를 사랑한다고. 그 모든 건 네 죄가 아님에도, 그 모든 건 네 죄가 될 것이다. 우리는 단지 사랑했지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용서받을 수 있었던 건 아무것도 없었다...
- 범규는 이틀이 지나고서야 기관으로 돌아왔음. 기관에서 밤새도록 프로그램 개발하고 당직 설 때도 멀쩡했던 범규가 다 죽은채로 돌아오니 기관 사람들은 비상이 걸렸음. 우리 빠방쌤 빨리 이불에 돌돌 말아서 코코아 갖다줘야해 하면서 범규를 방에 집어넣고 코코아와 단 것을 잔뜩 준비해서 분주하게 움직였음. 범규는 기관에 돌아와서 한마디도 하지 않고 방에만 있었음...
※이형제물 •근친 주의 기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미화된다고 했던가, 석민은 이따금 떠오르는 그 날, 지훈의 모습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아름답게 기억되는 것이 끔찍하게 두려웠다. 금방이라도 창문 밖으로 떨어져 머리부터 곤두박질칠 것 같던 지훈의 모습은 눈이 시릴 정도로 아름다웠다. 창문 난간에 손을 대고 중심을 실은 지훈이 천천히 바닥에서부터 발을 뗐다. 휘...
신랑 양석형 신부 추민하 겨울은 도톰하게 새겨진 이름을 손끝으로 매만졌다. 강운대 병원으로 이직한 후 처음보는 민하였다. 결혼을 앞둔 민하는 어째 예전보다 더 밝아보였다. 그래도 율제에서 일할 땐 많이 친했는데, 어째 난 결혼 준비 하는줄도 몰랐네요. 머쓱하게 웃어보이는 겨울에게 민하는 되었으니 식에나 꼭 오라며 당부하곤 돌아갔다. 눈을 접어가며 웃는 ...
과학자 사이런 배스가 펭귄 바크닌을 데려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펭귄 바크닌의 귀여운 외관을 본 스나이프 제렌은 이런 모습으로 네이처마스터를 어떻게 이기냐고 핀잔을 준다. 그런 스나이프 제렌에게 펭귄 바크닌은 눈에서 밝은 빛을 날린다. 그 밝은 빛을 맞은 스나이프 제렌은 급기야 눈이 하트가 되고 펭귄 바크닌을 갑자기 껴안는 모습을 보여준다. 펭귄 바크...
BGM: 안예은 - 파아란 *네임버스 AU 만약에 우리가 애초에 시작하지도 않았다면 행복할 수 있었을까? 우리 둘 다 말이야. 있잖아, 나는 우리가 운명인 것부터 잘못됐다고 생각해. 우리는 서로를 만나고 날개가 꺾여버렸잖아. 정확히는 네 날개를 내가 짓밟아버렸잖아. 네가 날아가지 못하도록. 하지만 너는 그 고통 속에서도 웃으며 나와 함께 춤을 췄지. 그렇게...
초등학교 3 학년 때부터 꿈 꾸던 선생님이라는 직업. 우석은 지금 그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야, 오늘 우리 반에 교생 온대." "누가 그래?" "쌤이." "그럼 정확하네, 나이스." 꼰대 같은 말만 하는 선생님들 대신 교생이 온다는 말에 동현은 작게 나이스라고 말했다. "뭐가 나이스야?" 갑자기 뒤에서 모르는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와 놀란 동현은 뒤를...
불행했던 그 애는 나의 첫사랑이었다. 잊고 싶었던 사고가 있었기에, 나는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학교로 전학을 갔었다. 18살 때의 일이었다. 그 애는 내 옆자리였다. 솔직히 첫인상은 좋지 못했다. 난 그 애가 못생긴 검은 고양이를 닮았다고 생각했다. 친구는 더 이상 사귀고 싶은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크게 말을 걸지도 않았다. 하지만 반에서 급식 신청을 하지...
나의 첫사랑, 토오루에게토오루, 봄이야.어린 날의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 날도, 내가 중학교를 졸업하고 세이죠에 입학하던 날, 토오루가 나를 좋아한다는 마음을 예쁜 언어들로 고백했던 바로 그 날도, 또 우리가 함께했던 많은 시간들은 전부 나의 봄이었는데. 우리가 함께 걷던 골목길도, 토오루와 함께 타던 놀이터의 그네도, 우리의 사랑이 피었던 그 봄날의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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