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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씻었다. 원래 저녁에 씻는데, 어제는 도저히 씻을 힘이 안 나서 오늘 아침에 겨우 일어나 씻고 준비했다. 그래도 아침에 씻으니 개운하다. 준비를 하고 출근을 해서 차곡차곡 밀린 일들 정리하고 오늘은 배송도 일찍 왔다. 어제 막 들이닥친 상황들이 미안했는지 오늘은 물 흐르듯이 흘러간다. 점장님도 오늘은 할 일이 있다고 일찍 오셔서 ...
❛❛ 네~ 가요. 언젠가는? ❜❜ 이름 성씨 한 傼 깨끗할 결 㓗 깨끗하고 아름답게 살아라 • 부모에게서 태어나자마자 받은 이름이었다 그저 이 하얀 아이가 더러워지지 않고 아름답게 살고 행복하게 생을 마감하라는 소망을 담아 이리 지어주었다고 말한다 그뜻이 그리 오래 지켜지진 않은 거 같아 보이지만 말이다 같은 성으로 위에 형이 한명 있었지만 그리 친하지도 ...
버지니아 울프의 <등대로>를 읽었다. 실은 작년 3월쯤에 산 책인데 책을 붙잡고 제대로 읽은 것은 12월 말이다. 작년에 처음 책을 펴보았을 때 대체 무슨 내용인지 종잡을 수 없어 몇 장 읽고 덮었다. 그래서인지 장벽이 생겼고 겨울에 마음 먹고 책을 펴봤을 때, 앞으로 나아가는 속도가 더뎠다. 시점이 종종 바뀌고 묘사가 상당히 길어 쉬운 책은 아...
누가 내 신세 한탄이나 해보라 하면, '별일 없습니다.' '괜찮습니다.' 라는 말로 일관할 수 있었다. 노예였던 과거가 기사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다 하여 지워지는 일은 아니었고 천한 신분이었던 주제에 기어오른다고 느끼게 하고 싶지도 않았다. 언제나 묵묵히 버티고 높은 이들의 말에 순응하고 수긍하며 눈치를 살피는 것이 내게 맞는 일이라고, 그도 그럴 것이 ...
아침에 빗소리를 들으면서 잠에 깼는데, 아침에 출근은 좀 타이트했다. 괜찮았다. 출근하고 나서 인수인계를 하는데, 뭔가 안 풀린다. 그래도 점장님이 나중에 확인하신다고 넘어갔다. 비가 와서 손님이 좀 더 적었지만, 좀 바쁘게 퇴근도 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오빠가 어느정도 했냐고 물어보길래 보여주면서 의논을 했는데, 나한테 화가 좀 났다. 아, 집에 오는 ...
※사망소재 있습니다. 소파에 엎드려 핸드폰을 보고있던 희재가 핸드폰을 소파위로 집어던지고 벌떡 일어나 앉았다. 잔뜩 뿔이난 희재를 민호가 불렀다. "우리 희재, 왜 그래?" 민호를 한번 쳐다 본 희재가 핸드폰을 집어 민호에게 던졌다. 꺼지지 않은 화면에는 민호와 찬원이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이 띄워져 있었다. 민호는 제 어린 연인이 귀여워 옆으...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7) 1월1일 신정 전 가현 비설털이 >>로다 이전로그 8) 플텍봇계 https://twitter.com/1s2m_pgh/status/1345399806710018048 - 악마전 각성 이후 동거. 아직 안 사귐. >>로다가 침 (도망갔다) >>가현 반격 "야 이로다!" >> 로다 팩폭 "인기 많았다며?" >...
6) 이사한 로다 집들이 가던 도중 로다네 오빠가 악령으로 변신! > 체력 빈사로 사망. https://twitter.com/1s2m_pgh/status/1343902516430295043 (너의 말을 다 듣고 잠시 침묵했다. 너를 위해서 무슨 말이든 꺼내고 싶었지만, 엉망진창인 모습에 겁이 났다. 평소처럼 괜찮다고, 네 책임 아니라고 그리 말해주고 ...
1) 러닝때 첫만남(그전부터 대학친구) 마카롱~ 2) 도아,로다,가현 3명이서 술집. 3) 가현 정화 후 기억삭제 직전 통화 4) 크리스마스 뷔페 후 도아 정화. 5) 중간 노팅(해헌) 정화 후 술마심. 약간의 비설털이.
엠제이와 피터는 그렇게 한 시간이 넘도록 토니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 숙제를 하며 간간이 친구들의 얘기를 듣고 있던 네드는, 갑자기 어떤 궁금증이 생겼다. 그래서 피터가 토니의 팔근육에 대한 분석을 끝내자마자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았다. N “피터, 그런데 넌 왜 맨날 스타크씨 외모나, 몸 얘기밖에 안 해?” P “응? 그거 말고 또 뭘 얘기해야 하는데?” ...
당신은 내게 제 손으로 너를 죽일 줄 알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요, 무언가에 떠밀리듯 온 제 손에는 칼이 들려있습니다. 당신의 망가진 표정을 마주할 자신이 없어 가렸습니다. 언제까지나 완벽할 거라고 하지 않았나요, 그럼 늘 완벽하게 굴어주세요. 지금 제가 당신을 죽인다면, 우리는 도망가겠죠. 사랑한다는 말은 거짓이 아녔습니다, 단 한 순간도...
1. 히카루는 만약에, 라는 가정을 많이하고 살아온 편은 아니었다. 살면서 아쉬웠던 게 없었던 건 아니지만 후회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무언가에 가로막힌 적이 있다 한들 그를 넘어뜨릴 만큼의 벽은 아니었다. 중학교 3학년의 봄까지는 그랬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사이를 잃고 처음으로 그는 그런 말을 해보았다. 울고 빌고 마지막에는 기다리며 간전히 바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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