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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앞날은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한다. 길을 걷다 머리 위로 화분이 떨어질 수도 있고, 주운 돈으로 복권을 샀다가 운 좋게 당첨이 되기도 하며, 책상 앞에 있는 이 순간 갑작스럽게 심장이 마비되는 재수 없는 일을 겪기도 한다. 나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선택할 수 없는 다양한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고 생각한다. 삶이란 그런 것이므로, 미지에 가까운 미래를 두려...
입학식이 끝난 뒤 ‘차은우’라는 이름 석 자를 모르는 학생은 전교에 단 한 명도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비단 그가 신입생 대표라는 거창한 수식어를 달고 단상에 올랐기 때문만은 아니다. 교장의 지루한 연설에 하품만 내쉬던 학생들이 눈을 크게 뜨고 술렁이기 시작한 것은 그의 단정한 발걸음과 수려한 외모 때문이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그렇게 잘생긴 사람은 ...
꼭 브금 재생해주세요! -그거 알아? -너는 누가 뭐래도, -나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야. 채형원은 그 말을 유독 자주 했다. 남들 다 해주는 사랑 이야기가 아닌,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괜히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았다. 정말로. 무언가라도 된 듯한 느낌을 얻었다. 그의 앞에서는 누구보다 당당했고 또 누구보다 사랑 받는 사람이었다. 채형원은 연애 ...
카게른 합작 '우리토비오'(@deartobio) 회지 'Dear, December' 1, 2, 3권 내지 편집 디자인입니다. 국판, 1권: 520page, 2권: 466page, 3권: 128page소설/만화 편집약표제지, 판권지, 표제지, 목차, 장페이지(도비라), 본문 편집 디자인
“잘먹겠습니다” 바쿠고가 찝찝한 기분을 뒤로 한 채 집으로 들어왔을 때, 토도로키는 웬 일인지 직접 요리를 하며 그를 맞이했다. 깜짝 놀란 바쿠고가 당황하며 뭐,뭐야. 뭐해? 하며 다가갔을 때 토도로키는 평소에는 짓지 않던 옅은 미소를 보이며 말했다. "맨날 얻어먹으니까, 나도 한 번쯤은 해주고 싶어서." 그저 바쿠고와의 키스에 기분이 들떠 대신 요리를 했...
“하하, 산타를 기다린다고?” 아이의 웃음소리는 크리스마스의 종소리에 버금갈 만큼 맑고 청아했다. 몸이 앙상하리만치 말랐지만 볼 살만은 오동통하게 오른 아이의 금발이 흔들렸다. 그만큼 온 몸으로 웃었다. “응. 샤르도 같이 기도할래?” “아니. 난 안해.” “왜?” “산타는 착한 사람한테만 선물을 준대.” 샤르라 불린 금발의 아이, 샤르나크는 우쭐한 표정을...
운명은 어떻게 알아볼 수 있는걸까. 이 세상에 하나의 법칙이 있다. 진정한 운명이 세상의 명암을 벗겨내며 다른 색으로 덧입혀 준다던. 우리의 사랑이라는 색은 어떤 길로 오는 걸까. " 이와쨩, 취향 올드해 " 흘긋, 곁눈질로 본 옆 쪽에 얄미운 얼굴. 차가운 손에 뭐라도 온기를 쥐려고 뽑았던, 자판기 속 음료를 받아든 오이카와가 한 말이다. 손 끝을 달달 ...
“토스라나의 붉은 이끼가 함장님과 닥터 맥코이의 ‘통증전이’ 이상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바, 해결을 위해서는 지금의 샘플과 데이터 자료만으로는 불가능 하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토스라나 토착민과의 접촉이 다시 이뤄져야 하고, 추가 연구에 쓰일 이끼도 모자랍니다.” “우리는 셰루아의 5차 탐사 일정도 빠듯해. 연방에서는 보고를 목이 빠...
Dear. 세훈 안녕, 세훈아! 어떻게 얘기를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어, 음.. 우선 나는 너랑 같은 동아리 선배인 변백현이야. 뜬금없이 선배가 편지를 쓰다니, 놀랐지? 하하.. 나도 이렇게 편지를 쓴다는 게 많이 어색해.. 그치만 얼굴 보고 할 자신이 없어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됐어. 사실 세훈아, 나 너 좋아하는 것 같아. 아니, 좋아해! 처음 봤을 때...
나의 선물이 부디, 너의 트라우마를 덮을 추억이 되기를. 아. 좀 메스꺼울지도. 테이블에 반쯤 엎어져 올라오는 기미를 속에 배를 꾹 누르며 엘소드는 느릿하게 눈을 끔벅였다. 생각이 말끔하게 이어나가지 못하고 흐물흐물 끊어지는 감각도 없잖아 드는데, 그마저 나쁘지 않아서 아무래도 좋은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오늘은 정말로 즐거웠어. 생일 파티라는 건 정말로 ...
★목표: 로나 생일인 걸 뒤늦게 안 아메가 선물을 준비하려 동분서주하는 귀여운 시츄★결과: 이도저도 아닌 글엘소드가 아인을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원래 이럴 생각이 없었는데 쓰고 있더니 제 손이 멋대로 그렇게 쓰더라고요. 대충 개연성을 넣자면 아메 되시면서 신관님의 잘생김이 폭발하자 미남+차도남+하지만 내 엘소드에겐 자상하지 ←콤버에 훅 가버린 로나랄까. 다...
나일은 한 번 눈을 뜨면 다시 잠에 빠지지 못 하는 고약한 버릇이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다시 잠에 들기 위해 몸을 이리저리 비틀며 침대를 움직이는 탓에 곤히 잠든 옆사람까지 깨워버리니, 오후 세시까지 잠에 들어야 성이 풀릴 토요일의 아침은 그렇게 일찍 시작을 하고 말았다. 해가 뜨기도 전인 시각이다. 고개를 들어 벽시계를 확인하니 다섯시를 채 넘기지 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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