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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안녕하세요, 작가 아해입니다. 지난주도 제 글을 읽고 사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10월 23일 월요일 : 인스타그램 에세이 10월 26일 목요일 : 오전 10시 '주어진 시간' 16화 : 오후 6시 단편 소설 업로드. 10월 29일 토요일 : 오전 10시 '주어진 시간' 17화 돌아올 이번 주도 잘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사랑 가...
다음 화에 계속... Twitter @ namgeuggom0126 작가의 말 || 참 넘어야 할 산이 많네요. 아이고오.. 얘들아.. 참 서툰 것 투성이네요. 저도. 애들도. +) 컬러 원고로 진행할 생각이었으나 개인사정의 문제로 어려움이 있어서 일단 시즌1은 당장 10화부터 흑백 원고로 작업할 예정입니다! 중요한 건 깔끔한 느낌보다는 러프한 느낌의 원고가...
전학 첫날이었다. 3학년 층에 다다를수록 심장이 두근거렸다. 다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기회였지만 첫단추를 잘 끼우기는 항상 어렵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다 보니 어느새 교실 문 앞에 도착했다. 난 머릿속에 가득 찬 불안을 애써 지워내고 교실 뒷문을 살살 열었다. 꽤 일찍 와서 아이들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아이들은 교실 한가운...
한편 최도하 차장과 준비하던 '공유 모빌리티' 안전 캠페인의 촬영 날이 다가오고 있었다. 원래대로라면 금요일 오늘 이었지만, 촬영 스태프들과의 일정을 조정하다보니 결국 토요일이 되었다. 휴일까지 일해야 하다니. 한주는 속상했다. 물론 최 차장이 이에 대한 보상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월요일에 쉬세요. 연차에서 지우지 않을 겁니다." '그래야죠.' 한주는 ...
- 손이 참 이쁜거같아요. - 응? 내 손? - 네. - 그런가? 당신의 손이 좋아요. 손가락 마디를 하나하나 만지다보면, [아. 어떤 일이 있어도 내가 이 손을 잊을 순 없겠구나.] 싶을 정도로요. 당신이 내 허리를 살살 어루만져줄 때의 그 손길이 좋아요. 당신이 내 머리를 쓰다듬을 때 날 아껴주는 듯한 그 손길이 좋아요. 당신이 내 등을 쓸어줄 때, 그...
너만 보면 목이 말라오는 게, 분명히 해롭다. 지긋지긋한 학교. 난 그렇게 생각했다. 오늘도 학교 땡땡이를 치고 나오는 길이었다. 하지만 학교 건물을 나서자마자 훅 끼쳐오는 더운 바람에 표정을 팍 구겼다. 학교를 나오면 가장 먼저 체육관 강당을 확인한다. 운이 좋게 강당이 비는 날이면, 난 파란 매트를 끌고 와 그 위에 대자로 눕는다. 그러면 오늘 아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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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요, 우린 무슨 사이에요? - 글쎄. 어떤 사이이고싶어? - 글쎄요. 그럼 친구로 할까요. - 그래. 우리가 연인이라면, 왠지 당신에게 짐을 지우는 기분일 것 같아요. 우리의 관계를 굳이 정의하지 않으려 했던 이유도,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으려 했던 이유도, 당신이 나를, 내가 당신을 책임져야할 것 같아서 그런거에요. 서로의 생각을, 서로의 감정을. ...
5. “어제 애기랑 좋은 시간 보냈냐?” “넌 라면을 맛있게 먹은것 같구나. 그건 확실히 알겠다.” 지우는 성준이 빌려갔던 노트를 받아들며 한심한 눈으로 쳐다보았다. 대체 라면을 몇개나 처먹은거야. 나 보이긴 하냐. 커다란 눈이 부어서 가재눈 같아 보였다. “야, 윤지우, 인간적으로 우리끼리는 얼굴까지 말자. 어?” “미친놈일세.” “조윤재랑 다니니까 같은...
(표지 제작: 만월1012 님) ##은 카게야마의 앞에서만 자취를 감춘 건 아니었다 모두의 앞에서 먼지처럼 사라져버린 것이었다. 아카아시 케이지는 절망했다. 또다시 ##이 사라져버렸음에. 그러나 카게야마처럼 욕심으로 변해버린 연심으로 인해 ##을 괴롭게 하지는 않겠다고 다짐했다. "아카아시, 너 졸업하면 우리 조직에 들어올래?" "하?" 보쿠토의 졸업식날,...
Reds의 FGT가 예정되었다는 내용이 게임 웹진에 실렸다. 특정 연령대나 성별 등을 가정하고 소수의 테스터를 모집한 뒤, 이들에게 평가를 받는 단계다. 세라는 슬랙의 전체 채널로 대표가 공유해준 웹진 링크를 클릭했다. 기사에는 맨 첫 번째로 라는 댓글이 달려 있었다. 세라는 피식 웃었다. 사람들이 제법 기대를 가지고 있는 모양인지, 기사가 올라온 지 얼마...
한 평생을 강원도 동해시에서 살아온 류아미가 드디어 서울로 간다. 가족들은 물론이거니와 친척들까지 동해시 토박이들인지라, 서울이라고는 수학여행 때 딱 한 번 가본 게 다였는데. 서울 라이프를 꿈꾸며 죽어라 공부를 한 덕분에 명문대까진 아니어도 중위권 대학에 한 번에 합격한 아미는 운이 좋게도 꽤 괜찮은 셰어하우스를 구했다. 학교까지는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2 왜 갑자기 끊었냐고 묻는 하나에게도 솔직히 털어놓지 못 했다. 교훈을 얻은 지 반나절도 안 되어 또 입을 놀리고 싶진 않았다. 교실을 나오는 순간부터 눈 감기 직전까지 내일을 걱정하며 시름시름 앓다가 겨우 잠이 들었다. 눈을 뜨자마자 좆됐다를 외치며 아침을 시작한다. 아침에 교실에 도착했을 때 벌어질 시나리오를 예상하며 학교로 향했다. 이태현이 채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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