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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곡은 이걸로 정했어요. :) 안녕하세요. 사라다에요. 2020년 12월의 마지막 날 31일에 당신에게 편지를 쓰네요. 아마 올라갈때는 2021년 1월 1일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작년에도 이 맘때 즈음 편지를 썼던 것 같은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네요. 참 다사다난한 20년이었죠?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도 나에게도 우리에게도 ...
사람 마음에도 관성이 있나 보오. 사람 마음에는 시간이 없나 보오. 끊임없이 나 그대에게 달려가고 있으니 말이오. 어제도 오늘도 그대를 그리게 되니 말이오. 달이 차고도 그대를 떠올리게 되니 말이오. 해가 기울고도 그대를 붙잡게 되니 말이오. 마음의 눈물은 시간에 닿지 못하니 사람 마음에는 시간이 없나 보오. 맑은 하늘 아래에서, 오순도순 걸었던 길...
만 열일곱살 마크 리는 뉴욕 한인타운 32nd 스트릿 북창동 순두부 (BCD Tofu House) 에서 알바 뛰었다. 말은 훨씬 더 잘 통하는데 시급은 똑같이 줘도 되는 이마크는 주방 이모님들한테 싹싹한 성격 덕에 유난히 챙겨지고 예쁨받았으며 고아인 처지가 딱해서 2층 창고에 겨우겨우 얹혀 살았다. 동그랗고 독기 있는 눈동자를 가진 마크는 철지난 갤럭시 스...
Baby, It's Cold Outside - 그대여, 밖은 너무 추워요 크리스마스와 같은 휴일은 연말의 싱숭생숭한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기는 법이다. 한 해를 어떻게든 포장하려는 조급함, 지나가는 시간을 잡을 수 없다는 무력감, 그럼에도 다가올 새로운 시작을 어쩔 수 없이 기대하게 되는 약간의 흥분. 조급함과 무력감은 즐거운 캐롤로 뒤집어 씌우고, 흥분은...
* 조선 시대 배경이지만 실제 역사와는 다르고 상관없는 허구적인 부분이 많은 점 유의해주세요. 또한 역사고증, 오탈자 등의 실수는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립니다. "중전마마...! 이 누추한 곳까지 어쩐 일로 오셨습니까!" "아 그게... 내가 그림을 좀 그리고 싶어서 말인데, 재료들을 좀 얻을 수 있을까 해서 왔네." "아휴 그럼요. 그럼 저 나인들을 시키시...
재생 버튼을 눌러주세요. 거리를 걷다 문득 바라본 곳에 당신과 어울리는 시계가 하나 있어서 그걸 사고 웃는 내 모습을 깨달았을 때. 여짓거리며 당신에게도 말 못 할 감정이 하나,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눈치챘을 때. 그리고 당신을 볼 때마다 낯선 박동으로 뛰는 내 심장을 느꼈을 때. 알아차려 버리고 말았어요. 이젠 자백할 수밖에 없단 걸. 이 감정은 모르는 ...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습한 정사의 열락이 꺼지면서 밀려온 차가운 오한에 서서히 눈이 떠졌다. 레지던스 호텔의 하얀 블라인드 틈새로 비집고 들어오는 흐릿한 푸른 빛이 아직 새벽별이 반짝이는 시간임을 알려주고 있었다. 선명하게 스쳐지나가는 기억과 함께 고개를 돌리니 침대 반대편 끝 쪽에 등지고 잠들어 있는 그의 뒷모습이 보였다. 검고 구불거리는 뒷머리, 하얀 시트에 반쯤 가려져 침...
( * BGM 황진이 ost 꽃날 - 소리를 키고 읽으시면 좋습니다! ) 내가 보는 것이 그대인가, 그대가 비추는 것이 나인가 내가 그대를 원하였다. 그리하여 감히 그대를 탐하였다. 그 고운 손에, 그 보드라운 것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감히 그대를 원하였다. 무언가에 홀린듯 그대를 마주하였고, 눈을 뜨니 그대를 원하고 있었지. 눈 앞에 희끄무레한 막이 ...
꾸몽은 궁의 복도에서 남쪽을 향해 난 커다란 창밖으로 몸을 내밀었다. 그의 위로 정오의 햇살이 따갑게 내리쬐었다. 꾸몽의 빛나는 눈동자가 더욱 반짝였고 한쪽으로 땋아 내린 긴 머리카락이 빛을 흡수해 조금씩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꾸몽의 뒤에서 운터가 말을 걸어왔다. "꾸몽님? 여기서 뭐 해요?" 꾸몽은 말없이 해를 향해 손을 뻗었다. 크게 펼친 손바닥이 만들...
신은 철저한 방관자라는 것을. 아아, 그대야, 가엾은 그대야. 본래의 힘을 잃고서 얼마나 오랜 세월을 그리 살아왔을까, 얼마나 오랜 세월을 홀로 견뎌내었을까. 아아, 가엾은 그대야, 그대를 그리 만든 치들은 지금도 하늘 위에서 인간들의 추앙을 받으며 천년만년을 떵떵거리며 지새고 있을 것을! 신들은 불공평하지, 참으로 불공평해! 짐승도 하지 않을 짓거리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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