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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글씨는 영어입니다. 00. 거리에는 아직 치우지 못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새해를 맞이하는 문구가 적힌 배너들이 가득했다.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다가오는 새해에 모두가 들뜬 날들. 홍지수의 생일은 딱 그 시기에 걸쳐져 있었다. 연말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야한다며 여행 가는 친구들이 많아 본인의 생일에 만날 수 없는 친구가 몇몇 있긴 했어도, 크리스마...
3시 36분. 재프 렌프로는 눈을 떴다. 깜깜한 방 안에 디지털 시계가 깜빡거리고 있었다. 본능적으로 옆자리를 더듬었지만 온기는 느껴지지 않았다. 여자는 진작에 돌아간 것 같았다. 절로 궁시렁거리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빨리도 간다. 해도 안 떴구만. 난방 장치라곤 고장난 히터 뿐인 집이었다. 재프는 축축한 침대 시트를 이불삼아 끌어당기고 눈을 감았다. 얼굴...
백호의 부상은 크지 않았다. 의사의 말에 따르면 그랬다. 회복이 빠르시네요. 감탄에 가까운 의사의 말을 호열도 같이 들었다. 백호가 경기 중 부상을 입은 다음 날 바로 비행기를 타고 온 호열이었다. 미리 예약하지 않은 비행기 삯은 상상을 초월했고 호열의 두 달 치 월급을 앗아갔지만 그런 것따위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코트 위에 쓰러져서 한참을 못 일어나는 ...
깡패라는 게 원래 그랬다. 그냥 겁 한 번 주고 떼인 돈 일부라도 받아오면 장땡이야. 게 중 사연 없는 사람? 퍽이나 있겠다. 장호가 알루미늄 빠따 어깨에 걸치고 (나무 빠따는 가오가 안 산댔다) 진짜 깡패새끼 마냥 쳐들어가면 백이면 백 무릎부터 꿇고 봤다. 언제나 초반 기선제압은 압승, TPO 하나는 진짜 완벽했으니까. 하지만 수지타산을 따져보면 솔직히 ...
바운더리 내가 아는 정재현은 원체 남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아예 개무시하는 건 아니고, 그냥 관심을 안 뒀다. 그래도 지 바운더리 안에 있는 사람들한테는 관심도 많이 두려 하고, 그래도 좀 챙기려 노력 하긴 했다. 그래봤자 자기 부모님, 누나 그렇게 3명이 다였다. 나는 그래도 알고 지낸 지 좀 됐다고 그 바운더리 끄트머리에 머리통 하나는 ...
Q. 잘 들었어요. 시작한 지 3개월이라고 했죠? A. 네 맞습니다. Q. 우리 동아리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있을까요? A. 얼마 전에 RHCP의 노래를 우연히 듣게 됐는데 묵직한 사운드랑 연주가 감명깊었습니다. 그때부터 뒤늦게 베이스의 매력에 빠졌고 밴드부에 가입해서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아 노래 좋죠. 클래식이죠. 마지막으로....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결혼 축하드립니다 형님. 신혼여행은 잘 다녀오셨습니까?” “오냐. 결혼식 날 여주 챙기느라 고생 많았다 재현아“ ”아닙니다 형님“ ”이따 집에 와서 많이 먹고 가. 여주가 오늘 준비 많이 했어“ ”예 형님“ 재현이 깍듯하게 인사했다. 재현은 오늘 여주를 또 볼 생각에 마음이 잠시 설렜지만 이러면 안된다고 스스로를 달랬다. 결혼식 날 드레스를 입은 여주의 ...
** Trigger Warning** 훈육, 체벌 묘사 있습니다. **학교폭력 묘사 포함 되어 있습니다. (아주 디테일한 묘사는 없지만, 몇 줄 정도 있습니다. ) 안도윤(24) 안도겸(16) 안준우(14)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부모님께 흘리듯 인사하고 나가는 작은 형을, 큰 형이 불러 세웠다. "안도겸, 다시 와서, 제대로 인사 드리고 가." 순간적...
벅차게 끓어오르던 순간이 있었다. 사랑 그 흔한 말이 정신을 쏙 빼놓을 만큼 열정적이고 가슴 뛰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서 웃음이 났다. 아침에 눈 떠서 잠들기 전까지 정말 최선을 다했다. 한지우. 이제는 입 밖으로 꺼낼 일도 없는 그 세 글자가 최선이자 최고이자 가끔은 최악이기도 했지만. 서준은 돌이켜보면 인생에서 그토록 최선을 다한...
오늘 별자리 운세 몇 위더라. 모르긴 몰라도 꽤 높은 순위였나보다. 승차 이후 묵묵부답으로 운전에만 몰두한 택시 기사를 행운의 증표로 여기며 정인이 싱거운 생각을 했다. 목적지를 말하지 않아도 원하는 곳까지 갈 수 있다는 건 생각보다 훨씬 편하다. 특히나 배정받은 기사님이 과묵한 편이라면 만족도는 더더욱 높을 수밖에. 정인은 낯을 많이 가리는 타입이므로 출...
"이번에도 아니야?" "어, 아닌 것 같다." "형, 그냥 아무나 잡고 만나 봐. 그럼 느낌이 올 수도 있잖아." "아.... 내가 진짜 미안해서 그래 보려고 해도 도저히 안 된다.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아무나 만나는데." "하아......" 깊은 한숨을 내쉬는 명호를 보고도 원하는 바를 이뤄 줄 수가 없어서 멋쩍은 웃음만 흘렸다. 애꿎은 테이블을 손가락으...
3살 차이란 뭘까. 요즘 규빈의 머릿속을 맴도는 질문이었다. 3살 차이란 진짜 뭘까? 내가 입학하면 한빈이 형이 졸업하고, 형을 따라 내가 졸업하면 유진이가 입학하는 그런 이상한 사이클의 반복. 이걸 2번쯤 반복하고 나니 규빈은 어쩔 수 없이 고민을 하게 되는거다. 도대체 3은 뭘까. 3이 뭐길래....나랑 유진이를 이렇게까지 구질구질하게 만드는걸까.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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