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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댓츠 낫 마이 컵 오브 티 그것은 나의 취향이 아닙니다 나는 같은 말을 반복했다 언어를 배운 적이 없어 깃털을 뽑았다 다시 꽂는 시트론 코카투처럼 나의 취향이 아닌 컵 오브 티들은 대게 손이 있고 발이 있고 초점이 풀린 동공이 있고 습기가 가득한 여름 다리를 벅벅 긁어 생긴 때 낀 손톱이 있고 믹스 커피의 단내가 나는 혀가 있고 그 혀는 밖으로 나오기도...
무수한 점이 일렬로 나열하고 무수한 선이 평행과 수직을 향해 나아가오. 그것은 평면이 되고 다시 무한히 일렬로 나열하여 입체가 되오. 그렇게 세상이 만들어지며 이를 알면 세상의 이치에 통달한 거나 다름없소. 모름지기 세상은 복잡하면서도 단순한 것이오. 전날 약을 다 먹었지만, 오늘은 약 봉지에 약이 없었소. 이상할 따름이오. 5년 하고 24일 14분 하고...
나에게 있어서 사랑이란 무엇일까 고민을 한 적이 참 많았다. 지금도 잠자리에 들려고만 하면 내가 여태 가지고 있던 사랑은 무슨 의미였는지, 이제는 나에게 의미가 있기는 한 건지 부정적인 쪽으로 흘러가곤 하지만 끊임없이 고찰한다. 이전에 뭣 모르던 나에게 있어서 사랑은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그들을 이해하며 딱히 싫어하는 사람을 두지 않는 것이었다. 하지만 세...
가로등 밑에 있는 건 작은 벌레만이 아니다. 우글우글 날파리와 나방만이 아니야. 헛된 빛을 좇는 친구들. 내일이 되면 죽는 건 꿈에도 모른채 그저 앞에 있는 허상에만 미쳐있는 것. 허상만 본다. 빛만 본다. 헛된 빛만 본다.
너는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선을 그려냈다 내가 사무치게 바라던 선을 단 한 번에 그려냈다 처음엔 유치하게도 너를 증오한다는 감정을 품고야 말았다 학교도 나오지 않은 채 끝없이 치졸한 생각만을 품었다 그렇게 기다리던 너에게 연락이 왔을때 그제서야 화해를 하고 다시 친해질 수 있겠다 허황된 생각을 하며 부푼 기대를 안고 너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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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음절의 단어 두 개, 리리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사실 마음 속에 리리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거야, 팽창하는 동심과 어른들이 만들어낸 기압에 물방울처럼, 아니, 그보다 더 반듯한 구의 모습을 하고 있고, 가끔은 장마철 습기보다 질게 성가신 사람이 되고 싶어서, 해변의 비치볼처럼 모두가 덧없이 원할 뿐인 존재가 되고 싶어서, 우리의 리리는 세상에서 본인의 ...
너는 여름에 질식할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우린 여름에 죽기로 했잖니 질식할 것 같은 햇빛에 못이기는 척 죽기로 했잖니 죽기 전 조용히 숨죽여 끄적였을 유서에는 오래된 눈물 자국이 선명하고 구겨진 모서리에는 내 손톱자국이 깊게 나 있다 하지만 우린 여름에 죽기로 했잖니 너는 내가 죽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다고 끝까지 살아남아 종말을 볼 것이라 다짐하지 않았...
#첫 번째 죽음 하늘에 구멍이 뚫렸다는 클리셰, 냇가에 물이 불어서 우리가 앉았었던 돌까지 푹 젖어버려, 다리 위에 서서 물이 흐르는 걸 가만히 지켜보았을 때, 우산을 쓰고 있었는데도 장대비는 입고 있던 바지를 검게 적셨고, 리리는 비틀거렸지 우리가 말이 없었던 이유에는 친척의 죽음이 있었는데, 내 친척인지 리리의 친척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네, 하여튼 무겁...
인문학과 과학 사이에 사는 우리들은 수많은 이야기를 여러 학문으로 나누어 각기 다른 이야기를 적어내려가 여전히 알 수 없는 여러 미스테리들 스스로 불에 타 버린 남자와 이유 없이 움직이다 문이 열리는 장롱 언젠가 과학적으로 증명될 테지 그렇지만 판타지 소설이나 환상시는 오늘도 계속 쓰여지고 있어 역사를 기록하는 건 인간 보석이 비싼 건 이야기가 담겨서 수많...
없는 것을 생각하다 슬퍼져 낮잠을 자도 나아지지 않잖아 배게에 고인 샘 하나가 날 더 슬프게 해 떠나온 곳에서도 어찌 이리 괴로워 곁에 있어주는 이들에게 실망만 안겨 거대한 폭포 앞에 잠시 숨을 죽여 예측불가한 소리들이 모여 불규칙한 리듬을 만들어 불완전한 음악이 귀에 맴돌아 저 하늘에서 쏟아지는 거대한 물줄기 아래로 하얀 거품이 일어나 저 속에는 답이 있...
별의 항해 별은 꽃을 사랑했다 꽃은 별을 동경했다 별은 꽃을 향해 바다에 배를 내려 항해했고, 꽃은 바다에 뛰어들었다. 바다는 꽃을 집어삼켰고, 별은 꽃을 잊지 못해 바다를 헤매며 영원의 항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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