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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즈미와 눈이 마주쳤단 사실에 미도리는 어쩔 줄 몰라했다. 그러나 한 번 마주쳤던 이후, 다시는 2층으로 고개를 들지 않는 이와이즈미의 행동을 보고 미도리는 이와이즈미의 의중을 파악했다. 모르는 척 해줄테니, 다른 애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하란 이야기다. 카게야마가 만족할 만큼 봤다 싶으면 데리고 같이 나가야겠다. 미도리는 카게야마에게 살짝 난간에 떨어...
“정말 오이카와씨 먼저 가?” 오이카와가 교실 문 앞에서 미도리를 보며 질문했다. 이대로 체육관에 혼자 가느냐는 질문에 미도리는 한 쪽 눈썹을 쓱 들어올렸다. “도서실에서 책 빌리고 간다니까.” “밋쨩, 냉정해….” 오이카와가 입술을 삐죽 내밀었다. 굳이 같이 가야할 이유가 없는데도 같이 가자 말하는 오이카와의 행동에 미도리는 눈을 가늘게 떴다. 뭔가 꿍꿍...
오이카와 토오루에게는 차마 말하지 못했지만, 미도리는 눈치를 살피다 이와이즈미에게만은 카게야마와 메일을 상담과 문제해결을 목적으로 해서 주기적으로 주고 받고 있음을 알렸다. 카게야마가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고, 청소년 스트레스 관련으로 집단 상담을 하게 되었고, 메일을 주고 받는 건 그 일환이라고만 설명했다. 그 정도의 설명만으로도 ...
처음 가진 카게야마와 미도리의 집단 상담은 성공적이었다. 하나미야는 미도리와 카게야마, 두 사람이 제대로 인사만 나눠도 성공한 거라고 생각했다. 그도 그럴 게, 하나미야가 어떤 말을 걸어도 카게야마는 ‘네’, 혹은 ‘아니오’ 두 가지 대답만으로 답했기 때문이었다. 질문에 대답한 것이긴 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걸 말하고, 상대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제대로 ...
[1. 평소 자신이 가장 좋아하면서 행복한 일을 무엇이든 적어보자. 좋아한다면, 왜 좋아하는지 이유도 적는다.] [ 요즘은 티티와 함께 있는 시간이 가장 좋고, 행복합니다. 티티는 길에서 만나게 된 고양이로 가족이 된 건 이번 여름입니다. 새로 가족이 된 티티는 사랑스럽고, 티티와 무엇을 하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건 좋아서 좋아합니다.] [2. 내가 잘 할...
[from : 하나미야 선생님] [이번주 일요일 2시에 만나기로 했단다. ] 병원에서 메일주소를 교환한 후 두 사람은 헤어졌다. 그 다음 날, 미도리는 하나미야에게 상담 날짜에 대한 연락을 받았다. 미도리, 시간은 언제가 괜찮니? 네 일정에 맞춰서 날짜를 잡아볼까 해. 하나미야의 연락에 미도리는 개학 전에는 언제든 상관없다고 답장을 보냈다. 그 말은 다시 ...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아침 일찍 병원 대기실 의자에 앉아, 미도리는 자신의 진료 순번이 오기를 기다렸다. 병원에 온 건, 정기적으로 받는 검사 때문이었다. 재활이 끝나긴 했지만, 도쿄 대학 병원까지 갈 정도로 크게 다쳤던 터라 몇 개월에 한 번씩, 병원에 와서 검사를 받곤 했다. 대기실 의자에 앉아, 휴대폰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아침부터 왔지만, 큰 병원에는 늘 환자가 ...
[from : 오이카와] [밋쨩, 나도 자랑할 사진이 있어. 티티처럼 귀여운 건 아니지만, 오늘 내가 어떤 사진을 찍은 줄 알아? 무려, 얄미운 토비오쨩이… 이 오이카와씨에게 꼼짝 못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었어!] 여름 방학 과제로 내준 문제풀이를 하던 미도리는 오이카와의 메일을 보고 한 쪽 눈썹을 치켜올렸다. 티티 사진을 자랑해서 보냈더니, 돌아온 내용이...
갑자기 고양이를 데려온 미도리를 보고, 후미에는 놀랐지만 몇 년 전 외가에서 키웠던 티티가 생각나 두고 올 수 없었단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새끼 고양이는 검은 색 바탕에 앞발만 양말을 신은 것마냥 하얀색이었다. 미도리는 아직 덜 자란 새끼를 위해 고양이용 분유를 먹이다, 이유식을 준비했다. 고양이는 조그맣고 작달막한 제 배가 풍선처럼 부풀만큼 배를 채웠다...
보는 사람이 다 불편한 자세로 쿄타니는 고양이가 젖병을 다 비울 때까지 먹였다. 배가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 새끼고양이는 쿄타니의 품에서 고롱고롱 거렸다. 부비적거리며 움직이던 새끼 고양이의 몸이 천천히 느려졌다. 잠시 뒤, 새근거리는 소리를 내며 고양이가 잠들었다. “너, 설마 잠든 고양이를 내던질 생각은 아니겠지?” 야하바가 쿄타니를 향해 삿대질하며 말했...
수영까지 대차게 패배한 이후, 쿄타니는 이와이즈미에게 굴복했다. 다른 선배들의 말은 곧 죽어도 대답하지 않아도, 이와이즈미의 말이라 하면 순순히 대답하고 따랐다. 서열 순번을 정한 것 같다니까. 주장인 내 말은 다 무시하는데, 부주장인 이와쨩의 말만 듣는다니까. 오이카와의 불평에 미도리는 턱을 괴었다. 뭐, 그럴 수도 있지. 실력주의인 거 아냐? 미도리의 ...
쿄타니는 매일같이 점심시간마다 이와이즈미를 찾아와 승부를 걸었다. 종목은 다양했다. 처음 덤벼들었을 때 야구로 시작해 축구, 농구, 배드민턴, 테니스, 달리기, 팔씨름 등등. 쿄타니가 찾아와 승부를 건다는 게 알음알음 소문이 나서, 점심시간만 되면 쿄타니와 이와이즈미의 승부를 보기 위한 구경꾼이 몰렸다. “이번에도 이와이즈미가 이기겠지?” “운을 걸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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