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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를 저지르는 수많은 조직들 사이에서 정말 유명하고 악명이 높아 그것으로 존경받는 조직 <<ORUM>> 그들은 뛰어난 전투 능력과 환상의 팀워크로 전 세계를 벌벌 떨게 만든다. 정부와 범죄 쪽 사람들에게는 유명하지만 ORUM(오럼)의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 아직은 이들을 관리하고 통제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들은 15년간 정...
나는 동심이 가득하다 못해 흘러넘쳐서, 홀로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을 도와주면 무조건 호의로 되돌아올 거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부류 중 하나였다. 훗날 오늘의 일로 고죠 사토루가 나에게 집착을 하게 될 줄이라곤 전혀 상상도 못하고 내 호의가 반드시 호의로 되돌아오리라는 생각은 지금의 고죠 사토루가 내 얼굴 바로 옆으로 나이프를 집어던지기 전까지나 건...
다수의 남자를 오인시키는 못된 녀석들이 있습니다. 남자란 다 이런건 아닌데 일부 몇몇의 남자들이 오인을 시키죠... 헷갈리지 않게 많이 본 유형으로 다루겠습니다. 살펴본 삶의 흔적과 경험이 녹아든 분석입니다. 구매자 평: 이런 해석도 있었군요! 보통 재다거나 식다 거나 무재도 바람필 가능성이 높다고 알고있었는데 읽고나서 지인 중 스쳐지나가는 사람 있어서 아...
*경칭(~님) 생략 *주요캐 성격 날조 다분(매우...매우 다분...) *작중 등장하는 이름, 기업명 등은 실제와 관계 없습니다. *경고: 아동학대, 살인, 시신훼손, 음주, 폭행 *작중 묘사하는 범죄 관련 지식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아마 다를 겁니다). "-으억, 경위님?!" "공경장 자네인가? 이렇게 일찍 무슨 일인가?" "...일찍이라고 해 봤자...
“맛있는 거라는 게, 초콜릿이었어?” 학교가 끝난 뒤, 우연히 길에서 만난 센쥬가 타케미치의 손을 잡아끌었다. 맛있는 거 줄 테니깐 나랑 같이 우리집에 가자. 센쥬의 말에 그대로 아카시 가에 따라간 타케미치는 방안 가득 널린 초콜릿 더미에 질린 표정을 지었다. “하루 오빠, 이 시기면 잔뜩 받아오는데. 남이 준 거는 못 먹는다고, 쌓이기만 하니까. 유통기한...
찬양은 자신이 상당히 눈치 없는 일을 했다는 걸, 이규가 도착한 지 30분만에 깨달았다. 술만 마시면 사람을 불러대는 건 그의 오랜 주사였고, 그 자리에 있는 형들 모두가 알고 있었다. 그 사실을 모르는 건 종수 정도였을 것이다. 찬양은 자신이 이규와 통화하고 왔다는 걸 알리자마자, 두 형이 떨떠름하던 것을 깨달았다. 수민은 괜히 작은 화로에 올린 고기를...
4살이 되던 해였다. 나의 머나먼 옛 선조가 고죠 가의 사생아라느니, 나는 육안을 타고났다느니, 육안의 혈통은 유출되어선 안 된다느니, 옅은 핏줄을 이어받은 탓에 동시대 육안 두 명 어쩌구 저쩌구 소릴 들으며 노예 거래를 하듯 팔려 가게 된 것이 4살이었다. 고죠 가문은 고작 ‘육안’을 지녔다는 이유로 남과 다름 없는 내게 집 한 채짜리 값의 기모노를 입힌...
새벽 황혼에 물들었던 하늘은 어느새 불분명한 모습을 갖추었다. 차디찬 비는 먼 곳에서부터 땅거미 진 땅을 향해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했다. 어둑한 하늘에서는 귀가 찢어질 듯한, 마치 커다란 짐승이 고통에 울부짖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높은 곳에서부터 떨어지는 빗방울들은 푸르른 나무와 대지를 적셨고,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생명을 쥐주고는 했다. 모두가 하늘의 ...
비비론 : 크흑- (박살 난 지팡이를 바라보며 살짝 당황해한다.)이 꼬맹이 녀석이, 감히...! 버블룬 : 됐다! 이제 비비론 녀석은 더 이상 마법을 흡수할 수 없을 거야! 비비론의 마법의 지팡이가 완전히 박살이 나버리자, 그 모습을 바라보던 모두의 표정이 밝아졌다. 드렁크 : (암흑의 에너지를 구축하기 시작한다.)잘 가라, 비비론...! 부부론 : 아아....
처음에는 모든 게 낯설었다 나는 왜 이곳에 있는 걸까... 나는 무엇을 하던 사람일까... 하지만 계속 생각을 해봐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오히려 머리만 아파질 뿐이다 기억을 잃었다는 걸 알고 나서부터 기억을 잃은 채로 살아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근데 그 생각도 잠시였다 엘피스 아카데미... 이곳에 온 이후부터 생각이 바뀌었다 "시로야 오늘도 좋은...
땀이 진득하게 젖을 정도의 여름날, 벤치에 앉아 잠시 숨을 돌리고 있던 게토의 눈앞에 고죠가 또 입꼬리를 실룩거리며 모습을 보였다. 고죠의 손에는 전단지가 살랑살랑 흔들리고 있었다. 선글라스 렌즈 너머로 한껏 들뜬 고죠의 눈웃음이 느껴진 게토는 늘어져 있던 자세를 고쳐 다시 앉고는 전단지를 집었다. 파스텔톤 핑크색 배경에 소녀 감성이 가득 찬 귀여운 글씨체...
2022년 6월 8일, 전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A교수가 2년 3개월 이상 미뤄진 1심 재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신체 접촉이 존재했음을 인정함에도 그를 ‘강제 추행’으로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 이는 비단 A교수의 일만이 아니다. 서울대학교만 해도 최근 예대 B교수, C교수의 일이 공론화되었으며, 이전에도 몇 차례 공론화가 이루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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