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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푼을 쥐여주고 만두를 받는다. 겉포장에 감싸여진 만두는 따끈따끈하다. 얇은 포장지를 벗기자 뽀얀 만두가 김을 풍기며 모습을 드러낸다. 후후 불고 한 입 베어 물자 폭신한 감촉이 입술에 와닿는다. 축축한 종잇장처럼 입안에서 흐늘거리지 않고 탄력 있게 폭신했다. 만두피를 가르고 들어가자 진한 고기 향이 퍼지면서 고소한 육즙이 입 안으로 흘러 들어온다. 소는...
우리 사이에 멜로디 05 입이 없는 전시품처럼 석진도 남준도 윤기도, 한동안 말이 없었다. 서로 타이밍만 재느라 숨소리도 죽였다. 정확히 윤기는 석진을, 석진은 남준을 보고 섰다. 남준은 눈으로 칭얼대는 석진을 어쩔까 고민하다 먼저 운을 뗐다. "뭐, 숨길 건 없으니까요, 이쪽이 그쪽 팬인 건 알죠?" 이쪽을 말할 땐 석진을, 그쪽을 말할 땐 윤기를 가리켰...
Past Memories - Side Y 유리는 국가의 수도 변두리에 위치한, 세력이 그다지 크지 않은 후작가의 막내딸입니다. 정확히는 막내딸이었죠. 아무런 정치에 연관되지 않고, 온화한 새장 안에서 살아갈 것이라 굳게 믿었고 그걸 바랬던 유리의 마음을 출세에만 목맨 부모님과 멍청하고 어리석은 유리의 두 오빠들은 알아주지 않았죠. 부모님은 두 아들을 믿지 ...
아무래도 비가 오고 있었던 모양이다. 바깥 공기는 차가웠고, 구름만 잔뜩 낀 우중충한 날씨는 평소와는 너무나 달랐다. 가볍게 비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고, 그 소리는 신경을 긁었다. 신경질적으로 창밖을 바라보고는 모자의 끈을 단단히 동여맸다. 마지막 작업 중에 이렇게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소리가 난다는 건 인간으로서도, 작업하는 사람으로서도 절대 허용되지 ...
우리의 봄 날 w. 루루키아 "헤어지자.." "...왜? 우리가 헤어지는 이유가 뭔데?"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나는 착한 사람이 아니야" ".....그게 이유야...?" "응" "알고있어, 넌 날 좋아한 적이 단 한 순간도 없었으니까" "........." 그렇게 나의 봄은 끝이 났다. 이제 막 시작되는 봄 날에 만나 누구보다 이쁜 사랑을 하는 줄 알았던...
우대인 TALK 시간은 언제 그런 일이 터졌냐는 듯 빠르게 흘렀음. 정재현이랑은 그 연락을 끝으로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한 통의 문자 조차 주고받지 않음. 그래도 어렴풋이 느낌. 우리가 지금 연락을 주고받지 않아도 다음주 약속날이 되면 그동안의 공백이 무심하게 아무일도 없었단 듯이 만날 수 있을 것 같음을. 정재현은 마지막 면접 준비하느라 바빴고, 김여주...
w.루루키아 [무영x한주]우리의 봄 날 프롤로그. "헤어지자.." "...왜? 우리가 헤어지는 이유가 뭔데?"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나는 착한 사람이 아니야" ".....그게 이유야...?" "응" "알고있어, 넌 날 좋아한 적이 단 한 순간도 없었으니까" "........." 그렇게 나의 봄은 끝이 났다. 이제 막 시작되는 봄 날에 만나 누구보다 이쁜 ...
여주 장단 맞춰주는 동오와 그냥 냅다 입금해버린 이명헌 정대만...... 한 건물에 사는 동댐뿅이랑 김여주 김여주 302호 이명헌 201호 최동오 202호 정대만 101호 역시 국내 최고 포인트 가드! 역시 국내 최고 포인트 가드2 알고 보니 슬슬 주변에서 여주 관련 질문 많아져서 그냥 차단해버리는 거면 어떡함...... 이전에 여주 술 취해서 혼자 젤리 ...
우리 오빠는 뾰족뾰족 날카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친구와 싸우고 엄마 아빠 마음에 상처 주는 말도 해요 우리 엄마는 칼같이 똑부러지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오빠가 사고를 치면 잘못을 알려 주고 혼을 내요 아빠는 동글동글 말랑말랑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엄마가 혼내기 전에 오빠의 잘못을 지우고 가려 줘요 하지만 아빠는 꼼꼼하지 않아 흔적을 남기고 결국 엄마...
멋모른 상태로 띄워진 이름을 보며 자랑스럽게 심장 부근에 오른손을 올리고 선서를 읊던 우리가 아득하다. 꺼져 가는 생명조차 살릴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던 우리는 왜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 하얀 가운 입은 애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담배를 꼬나물고 있는 모습을 탐탁치 않아 하던 선배의 모습이 이렇게 선한데, 지금 만난 선배의 낯빛 속에...
이 그림 그렸는데요 하주님 그림 패러디해서 졸지말라고 부적마냥 붙여놨습니다 다음날 보니까 선생님께섴ㅋㅋ 응원한다곸ㅋㅋ조금은 졸아도 괜찮다곸ㅋㅋ포스트잇 붙여놓으셨어요ㅋㅋㅋ 못난 제자가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졸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뒤틀린 황천의 토끼(를 그리려고 했던 것) 아 사고싶은 웹툰이 생겼는데 포인트가 없어요 젠장 후원할 포인트도...
너를 나를 내가 너를 갉아먹는걸까 너가 나를 갉아먹는걸까 도망치고 싶어만 하는 너를 부추긴 내 잘못일까 도망치고 싶어한 너의 잘못일까 어찌해야만 너의 발걸음이 쉬워질까 고민만 하던 나여서 내 어깨가 무거워지는걸 뒤늦게 알아버린 내 잘못일까 너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라며 너의 웃음이 나의 웃음이라며 그렇게 나를 망가뜨린 내 잘못일까 한번은 내 어깨를 봐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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