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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ep.3 너에게, 꽃이 되다. 부제| Echinopsis 에키놉시스 [선인장목 선인장과의 다년생 식물] 作.퍼플칼립 [ ※bl요소 주의. 모든 등장인물과 스토리는 허구이며 가상스토리임을 미리 고지합니다.] "rrrrr...rrrrrr" [발신자 주치의 김석진] " 여..여보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지민씨." "아, 네. 안녕히 주무셨어요?" "내가 혹시...
- 이 놈 로봇 아냐? 로봇 맞아 크릭 기계적인 공감만 하는 크렉한테 답답해서 얘 진짜 로봇 아냐? 했는데 레알 로봇인 거 보고싶다(어?) 그럼 이제 트윅이 나는 얘랑 한 연애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 얘가 그래서 가족 중에 혼자만 검은머리였구나. 난 그럼 심장 없는 무생물을 그동안 좋아한거야? 뭐 이런 생각으로 머리 바글바글해짐. 트윅 자기야 사랑해 좋아...
- 애들 캐해석 잘하는 법 삽니다... - 짧습니다. "여어-! 수고했어, 후시구로!" 마지막 주령까지 쓰러트린 것을 확인하자 이타도리가 나에게 건넨 인사였다. 이번 임무는 나와 이타도리 둘이서 파견된 임무였다. 특별히 까다로운 임무는 아니었기에 우리 둘만 파견되었고, 다행히 큰 부상 없이 끝낼 수 있었다. 상처가 있다면 싸우다 생긴 생채기 정도. 주술고전...
솔직히 말해서 이런 상황은 하람에게도 소라에게도 썩 달가운 주제거리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가고자 하지 않으면 갈 수 없듯이 과거를 되짚지 않는 한 앞으로 나갈 기회는 누구에게도 주어지지 않음을 싫어도 알기에… 설령 소라가 모진 말을 한다고 하여도 그것이 진심이 아닌 갑작스런 정신적 피로가 누적되어 무심결에 뱉어낸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솔직하게 ...
* 현대 au * 달형제 옆집에 클라모르가 자취함 am 7:00 클라모르 벤투스의 하루는 평범하게 핸드폰 알람에 일어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일어나는 장소가 연구실일때도 있지만, 운 좋게도 오늘은 자취방에서 눈을 떴다. 그는 아침부터 우렁찬 핸드폰 알람을 끄고 잠을 더 청하려 했으나, 액정에 뜬 알림을 보자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씨발, 클라모르가 낮게 욕...
한수영은 유중혁과 함께 돌아오고난 뒤, 눈 앞에 펼쳐진 회사의 풍경에 정신이 아득해졌다. "..너네 놀러가냐?" 이길영과 신유승은 어이없게도 치킨이냐 피자냐를 두고 싸우고 있었고, 이지혜는 다른 간식거리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있었다. 이현성은 정희원이 싸주는 짐들을 가만히 받아 들고 있었는데, 이현성 보다도 짐이 더 커보였다. 한수영과 유중혁이 벙쪄있던 틈에...
그 날 이후 나는 한경희의 집사가 되어 그녀와 함께 지내게 되었다. 솔직히 뱀파이어들이 사는 저택에서 함께 산다는 말을 들었을 때, 두려움도 느껴지고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막상 이 곳에서 지내게 되니 우려와 다르게 그리 나쁘지만은 않게 느껴졌다. 한경희의 아버지는 내게 두 가지 명령을 내렸다. 첫째는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기 위하여 이 곳 저택에서 거주...
누군가 자신에게 왜 살아있냐고 물어본다면, 언제나 같은 대답을 했다. 타인을 위해서 살아간다고. 솔직히 말하자면, 본인도 그렇게 살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저 그렇게 당연하게 대답하게 된 것은, 어릴 때부터 그렇게 배웠기 때문이다. 너는 그런 존재여야 한다고, 수도 없이 들으며 자라왔다. 그게 잘못되었다고 한 사람들도 없었고, 너의 인생을 살...
연지가 돌아왔다. 고작 한 학기 휴학을 한 것뿐인데 캠퍼스에 오랜만에 나타난 연지를 본 모두가 상당히 놀란 얼굴로 연지를 맞이했다. 등허리 아래로 길게 늘어지던 검은 머리를 턱 바로 아래 기장으로 싹둑 자른 모습으로 나타난 것도 물론 파격적이었지만, 아무리 휴학을 했다 쳐도 사람이 한순간에 증발했다고 표현하는 게 맞을 듯 홀연히 사라졌던 연지가 이렇게 아무...
필연은 제가 11년 전 처음으로 쓴 장편소설입니다. 처음으로 쓴 장편 소설에다, 씬도 처음. 거기에 BL이라는 장르도 처음이었고, 본격적으로 연재해서 완결을 낸 것도 처음이었던, 여러모로 제게 많은 처음을 선물해 준, 의미가 깊은 글입니다. 슬프게도 그런 제 첫 장편소설의 1부 원고는 저도 유실해버린 터라 영영 공개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2부는 그보다 ...
0. "아...뭐 먹어야 하긴 해야할거 같은데" 냉장고를 열어보니 먹을만한게 하나도 없었다. 뭐..없으면 사러가면 되지 1 뜬금없겠지만 내이름은 박덕개야..뭐 동생인생 망친놈들 복수하다가 죽었지..뭐..이게 지금 뭔 상관이겠어? 지금난 다시 환생-이라고 칭하기로 했다-했는데..헤주 보고 싶다..헤주도 환생했을까?.... 쓸데없는 생각하지말고 마트나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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