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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캐붕주의. *이상하게 길어져 잘랐습니다. 사랑니가 났단다. 서태웅의 입안 한쪽 구석. 어금니가 자라나는 그쯤에, 불청객이 하나 자리 잡았다. 밤마다 턱이 아프고, 자고 일어나서 뺨이 퉁퉁 붓는 이유가 사랑니 때문이라니. 그의 누나는 식탁에 앉아, 킥킥 웃으며 그랬다. 어이, 서태웅이. 너 짝사랑하냐? 서태웅은 퉁퉁 부은 뺨으로 잘도 아침을 먹으며 고개를 ...
나의 안전지대에 대하여. 2023.03.03 나를 안전하게 즉, 편한 상태로 만드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슈퍼싱글 사이즈의 침대 프레임과 포근한 흰색 침구는 베이스이고, 베개는 베이지색 체크무늬가 좋겠다. (사실 내 침대의 모양새이다) 역시 익숙한 것이 가장 편하겠지. 그리고 혼자 있는 아침-오후 시간에 독서를 하거나 유튜브를 보는 것. 웹툰도 좋다....
바람이 부는 바닷가의 소리를 녹음하고 있었다. 언제나 정다운 눈동자, 매번 같은 추억이 담긴 술을 주문하는 친구. ♪ BGM Mo' Jazzy - 유영진 / ...지애(之愛) (2001) Growing Up - 유영진 / ...지애(之愛) (2001) 그대의 향기 - 유영진 / Blues in Rhythm (1993)
* 편지 형식이라고 생각하고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바일 작성 투고입니다!* 검수 못 했습니다 / 오타 가볍게 쓰루해주세요 https://youtu.be/Ocq3Y6DH4D0 - 같이 들어주세요! -오늘은 백호랑 호열이에게 가장 중요한 날이다그럼에도 불과하고 백호는 어젯밤에 밤을 완전히 설쳐서 얼굴만큼은 세상 행복과 동시에 긴장한 표정으로 집을 ...
"용희아 넌 내가 누군지 알아?" 아니라고 모른다고. 그 말이 나오지가 않았다. 혹시 저 아이가 사라질까. "그래도 예전에 같은 반이라 기대했는데, 역시 모르는구나." "일단." "……." "내려와, 위험하니까." 노을이 저무는 저녁 무렵. 해의 끄트머리가 남아 빛을 발하고 있을 때, 교실 창틀에 앉은 소년은 나를 바라보며 웃었다. 소년보다 두 배 정도는 ...
이제는 조금 추워져 겉옷을 입게 된 가을이 되었다. 여름보다는 쌀쌀한 푸른 하늘에 빨간 단풍잎이 흩날려 떨어졌다. 바람에 흩날리는 리화의 아름다운 붉은색 머리카락처럼 말이다. 그렇지만 리화는 가을보다 봄을 닮은 듯했다. 아닌가? 겨울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니, 봄이 오는 겨울을 닮기도 했다. 그렇지만 여름의 장미 같기도 해서 항상 곁에 있는 기분이...
그 날 이후 우리는 매일 같이 연락을 했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사람들, 혹은 썸을 타기 시작한 사람들 처럼. 눈을 뜨고 잠이 들 때까지, 시시콜콜한 사소한 것들 전부. 누구를 만나러 어디를 가며 뭘 먹는지, 그리고 집에 가서 씻고 누웠다는 문자를 받으면 너는 꼭 약속을 한 것 처럼 전화를 걸어왔다. - 이제 자려고? - 웅. 너는? - 난 일은 끝났는...
슬램덩크 좀아포 드림/이명헌/캐붕주의/현대AU 명헌이가 웁니다... 평화롭던 어느 날 좀비는 갑자기 나타났다. 학교라고 해도 예외는 없었다. 갑자기 관절을 꺾으며 달려드는 좀비들에 부활동 중이었던 산왕 농구부 부원들은 체육관 문을 잠그고 자신을 가두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체육관에는 다행히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식량과 물이 있었다. 물론 한 ...
*본문은 슬램덩크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감상 후에 쓰인 글입니다. 영화 내의 치명적인 미리니름, 대사 언급, 장면 묘사가 있습니다. *슬램덩크 코믹스, 애니메이션 미감상 상태입니다. 그에 따라 캐릭터 해석이 미숙하거나 흐름을 잘못 파악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내가 아직도 이걸 못 보고 있다니…. *본문은 논형 출판사 발간, 아라사키 모리테루 저술의...
첫 만남은 분명, 어디에나 있을 단순한 만남이었지만, 저에게는 무척이나 특별한 만남이였어요. 왜냐하면, 처음으로 저 혼자 있을 때에 만난 사람이 당신이였으니까요. 가족들의 개입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그런 특별한 만남. 그 때 처음으로, 제 마음대로 다가가고 그 때 처음으로, 제 마음대로 다른 이와 대화를 했으며 그 때 처음으로, 제 마음대로 뛰어 놀았던...
"이거랑 똑같이 생겼다니까?" 종소리가 울리며 3교시가 끝난 쉬는 시간, 선생님 몰래 수업 시간 내내 그린 그림을 펼쳐 하현수에게 보여주었다. "다리가 10개인 벌레가 널 쫓아온다고?" "그래! 아니! 아니! 10개가 아니라 발이 이렇게 막 움직인다고. 그리고 벌레가 아니라 사람이야!" 나의 명화를 무시한 하현수가 문제집을 보며 설렁설렁 대꾸했다. 보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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